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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환경 체험활동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본문
교과부-순천시,
환경과 녹색성장 체험활동 활성화 MOU 체결
-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13.2.8(금)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환경과 녹색성장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습니다.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구축된 생태 체험학습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들에게 실천·체험 중심의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
• 공동참여 : 2013 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와 연계한 환경과 녹색성장 체험활동 활성화
• 교과부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체험활동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 지원
• 순천시 : 환경과 녹색성장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각급 학교 체험활동 지원
교과부는 2009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지구 온난화 및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하는 미래 녹색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 개정, 교과서 개발, 교사연수 등을 통해 학교 내 녹색성장교육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 학교·지식 중심에서 벗어나 학교 밖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중심의 녹색성장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장 내에 나무 도감원, 어린이 놀이정원, 국제정원, 생태체험 교육장, 비오톱* 습지 등을 조성하여 다양한 생태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있도록 하였으며
* 비오톱 : 야생생물이 자연의 생태환경에서 서식하며 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인공물이나 자연물을 뜻함
○ 세계 16만명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미래의 꿈을 그린 ‘꿈의 다리’는 자연과 인간이 생존하는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세계 최초 다리 미술관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교과부는 국제정원박람회장이 환경과 인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환경을 사랑하는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험학습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제정원박람회는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의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생태와 문화를 축으로 미래형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20일~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순천만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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