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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_질의 응답 (Q&A) 더 알아보기 본문
초등 체육전담교사 확보 방안은? 
’17년까지 모든 초등학교에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를 최소 1명 이상 배치하여, 초등학교 체육수업을 보다 내실화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14년부터 ’17년까지 모든 초등학교에 1명 이상의 체육전담교사 배치를 위해 추가적으로 총 3,185명의 체육전담교사가 필요한 것으로 추계할 수 있는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8학급 이상 학교에는 신규교사, 기존 교사 중 심화된 체육 전문성을 가진 교사를 활용하여 총 1,560명을 지정·배치할 계획이며, 7학급 이하 학교는 체육전담교사, 안행부에서 마련중인 시간제 공무원 제도와 연계한 시간제 교사 제도 등을 활용하여 총 1,625명 정도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중3 체육수업 증가가 왜 필요하며, 1시간 확보 방안은?
현재 중학교 학생들의 체육수업은 1～2학년은 주당 3시간인데 반해 3학년은 주당 2시간이 운영되고 있고, 학교 스포츠클럽활동은 1～2학년은 1시간인데 반해 3학년은 2시간이 운영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 것입니다. 중3 체육수업 1시간 확보는 학교에서 희망하는 경우, 중3 ‘학교스포츠클럽’ 2시간 중 1시간을 정규 체육수업으로 전환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중3 체육수업 확대는 현행 제도 틀 내에서 운영이 가능합니다.
현재 주당 체육수업시수는 고교 유형별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
고등학교의 주당 체육수업시수는 일반고의 경우 10단위 이상 편성․운영하고 있고, 특목고, 자사고, 특성화고 등은 최소 5단위 이상 10단위까지 편성․운영할 수 있으나, 현재, 특목고는 평균 5.4(체육고 제외)단위, 자사고는 8.9단위, 특성화고는 7.1단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모든 고등학교에서 체육수업을 10단위로 편성하는 것은
고교의 특성을 제한하는 것이 아닌지?
최근 학생들의 체격은 좋아지고 있으나 학습부담, TV시청 및 컴퓨터 게임 등으로 운동량이 부족하고 비만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규 체육수업 외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학생들 비율(66.5%, ’12년 여가부)이 높고, 학업 및 입시 부담으로 체육활동이 저조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정상적 체력발달과 협동심 및 배려 등 인성 함양 등을 위해, 체육과 같은 교과의 경우에는 일정시간 이상 운영하도록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학교스포츠클럽은 과거 정부에서도 강조한 정책인데,
이번 정부에서 차별성이 있는지?
지금까지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학교내의 활동으로 한정하여 왔으나 , 앞으로는 선진국들과 같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역사회 스포츠클럽 활동과 연계․확대 운영하겠다는 것입니다.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및 토요 스포츠데이는 학교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자원(시설, 프로그램, 지도자)과 적극 연계․운영하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지역의 공공·종합형 스포츠클럽 활동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과 같이 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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