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 교육 정부3.0 실행 결의대회 개최

국민행복 교육 정부3.0 실행 결의대회 개최

- 교육부, 국립대, 교육청, 공공기관 등 참석 속에 정부3.0 실행 결의 -
- 유-초중등-대학 생애주기별 정보공시, 한국사 DB 구축·활용 등

31개 실행과제 담은 「교육부 정부3.0 실행계획」 발표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10월 8일(화) 14시 정부서울청사(별관2층 강당)에서 국민행복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행복 교육 정부3.0 실행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교육부 정부3.0 실행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나승일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본부, 국립대, 소속기관, 산하기관, 시도교육청 정부3.0 책임관,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국민행복 교육 실행 결의문’을 낭독·제창하면서 각 기관별로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의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발표된 「교육부 정부3.0 실행계획」은 교육부-국립대학-공공기관-시도교육청 담당자 워크숍과 민간 자문위원회, 실무협의회 등 부내외 의견수렴을 통해 작성된 것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교육부’, ‘일 잘하는 유능한 교육부’, ‘교육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교육부’ 등 3대 전략, 10개 영역에서 총31개의 실행과제를 제시하였습니다. 실행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육부 정부3.0 실행계획 주요 내용]

<전략1 : 국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교육부>
 ㅇ 에듀데이터 시스템 서비스(EDSS*)를 통해 기관별로 각각 관리되고 있는 교육정보통계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연구환경 개선 * EduData System Service : 11분야 8,783항목의 통계를 원스톱으로 제공
 ㅇ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 문화적 가치 있는 한국사 사료를 D/B화하고, 국문· 영문 번역본을 일반인과 연구자들에게 제공 ※ 역사교육 및 관련 컨텐츠 창작 소재로 활용, 문화융성과 일자리 창출 등 창조경제에 기여
 ㅇ 유아-초중등-대학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교육정보 공시체제의 공시항목과 공시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

 

<전략2 : 일 잘하는 유능한 교육부>
 ㅇ 나이스 시스템 개선 및 연계, 국가교육과정정보센터(NCIC*) 구축 등을 통해 교육 관련 빅데이터 생성 기반 마련  * NCIC : National Curriculum Information Center (www.ncic.go.kr)
 ㅇ 부처 간 칸막이 없는 협업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및 학교폭력 예방·근절 대책, 학생 체험인프라 구축 등 추진 

 

<전략3 : 교육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교육부>
 ㅇ 원서접수, 합격자 발표, 대입 정보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대입정보종합시스템 구축을 통해 진학 지원자와 학부모 편의 제고
 ㅇ 생애단계별 맞춤형 학습 서비스 확충을 통해 100세 시대 대비 『온라인 평생학습 종합전달체계』구축 및 농어촌민, 고령자 등 평생학습 소외 계층의 학습기회 확대
 ㅇ 학원정보 온라인 서비스, EBS 수능강의 모바일 서비스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대국민 서비스 적극 발굴·제공
 ㅇ 종합진로정보망(www.career.go.kr)을 운영하여 온라인 진로검사, 진로상담 등 학생 맞춤형 진로 컨설팅 지원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정부3.0 시대의 공직자는 국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대처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교육계 전반에 정부3.0이  확산되어야 하며, 시도교육청과 국립대학, 공공기관 등에서도 정부 운영의 패러다임 변화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앞으로도 정부3.0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가 구성원들의 기본 소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매월 30일을 “정부3.0 Day"로 지정하고, 워크숍, 특강, 정보공개 점검 등 변화를 위해 지속적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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