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교육부 공식 블로그

모두가 꿈꾸는 생태 자연을 만들어가요 본문

교육부 국민서포터즈

모두가 꿈꾸는 생태 자연을 만들어가요

대한민국 교육부 2013. 10. 28. 11:00

대청댐과 아름다운 대청호, 그리고 자연생태관

하늘 높은 가을날 대청호자연생태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대전에 살고 있어 어렸을 때 대청호를 자주 방문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전에서 30~40분 정도만 자동차를 타고 가면 농촌 생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겨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데 대청호 가는 길도 그렇습니다. 대청호대청댐에 의해 생긴 인공호수입니다.

대청호는? 
저수 면적 72.8㎢, 호수길이 80km, 저수량 15억 톤으로 소양호와 충주호에 이어 한국에서 3번째 규모의 호수이며, 1980년 대청댐이 완공되면서 조성되어 대전광역시, 청주시의 식수와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과 굽이굽이 이어진 길가따라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졌습니다. 철새와 텃새가 많이 날아들 여름에는 상류에서 백로를 쉽게 볼 수 있으며,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답니다.

 

대청호 자연생태관 대청호 주변에 서식하는 어류와 곤충, 동물, 식물대청호의 자연생태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생태체험학습장인데요.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전시장뿐만 아니라 전시장 주변에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다른 길로 대청댐으로 바로 가는 경우가 많아 주의 깊게 보지 못하였는데요. 자연생태관을 찾아가다 보니 그 길 자체가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자연생태관에서 대청댐까지 찾아가는 그 길이 바로 유명한 대청호반 드라이브 코스 길이라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영상관이 있어 대청호 주변의 자연생태에 관한 영상을 상영하고, 대청호 주변에 사는 다양한 물고기와 곤충, 식물 등을 표본과 입체영상, 살아있는 생물을 전시하고 있는 생태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생태관으로 가는 길의 액자에 아름다운 꽃 사진이 걸려있어 찍어보았습니다. 위에 두 사진왼쪽부터 '동강할미꽃', '해오라비난초'아래왼쪽부터 '금강봄맞이', '나도승마' 꽃 사진입니다. '해오라비난초' 꽃말은 '꿈에도 만나고 싶다.'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꽃말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생태관에 들어서니 대청호 생태디오라마로 한 면을 가득 차지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디오라마실물 또는 축소 모형을 의미하는 것으로 대청호 주변에 서식하는 어류, 조류, 곤충, 식물 등 자연생태에 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계곡의 민물고기 분류와 급수에 따른 물고기의 종류를 분류해놓았습니다. 대청호 인근의 수질상태 평균 1등급의 수질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하나 최근에 폐수 등 오염원이 증가하면서 대청호를 살리기 위한 운동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청호의 수질보전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한 환경교실의 역할을 하는 환경관입니다. 수질오염의 70%가 생활하수와 쓰레기에 의한 것이라고 하니 특히 가정에서 물을 아껴쓰는 것은 물론이고 합성세제 줄이기 등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서로 노력하여 실천해야겠습니다.

푸른 하늘과 대청호 모습인데요. 대청호 아래에는 인공 호수가 생기면서 사라져 버린 옛 주민의 생활이 묻혀 있겠지요?

자연생태관을 나와 대청댐을 찾았습니다. 대청댐은 주변의 숲길은 물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이 있는 대청공원도 있어 조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도시락을 싸서 자주 놀러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자전거길이 아주 잘 조성되어 있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답니다.

 

대청댐은? 
높이 72m. 길이 495m. 면적 129만 6000m3. 4대강 유역 종합개발계획의 하나로 1975년 3월 착공, 1980년 12월 완공한 금강 본류를 가로지르는 댐으로 대전광역시와 청주시를 비롯한 충청권 일부 지역으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도수로시설용량 9만㎾의 수력발전소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꿈꾸는 생태도시 만들어가요.

이번에 대청호 자연생태관을 방문해보니 금강이 흐르는 대청댐, 대청호 주변 환경수많은 철새와 텃새의 쉼터가 되며 어느 곳보다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대청댐과 대청호의 관계도 알게 되었고 생태도시로 보전하기 위해서는 물을 아끼고 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수원보호지역인 청정한 대청호 부근에 위치하여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 속에서 즐거운 체험과 함께 소중한 자연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자연생태관을 방문해보시고 대청댐까지 이르는 아름다운 환경을 꼭 체험해보셨으면 합니다.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