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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독특한 과학의 날 행사, 우리학교는?

대한민국 교육부 2014. 5. 6. 13:00

즐거운 날! 과학의 날!
독특한 과학의 날 행사, 우리학교는?
과학미술과 과학만화 I 비누만들기 I 별자리 키트 I 골드버그 장치
 I 물로켓

즐거운 날, 과학의 날!

여러분은 교내 과학의 날 행사 때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나요? 우리 학교는 이번 과학의 날 행사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어서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중에는 과학미술과 과학만화 그리기, 비누 만들기 체험, 별자리 키트 만들기, 팝콘과 솜사탕 만들기,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물로켓 만들기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중 과학 미술 그리기를 했었고, 각자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체험한 친구들을 통해 각각의 프로그램에서 어떠한 수업을 받았는지, 체험을 통해 무엇을 느꼈는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친구들의 과학의 날 행사 프로그램 체험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상상력 가득! 과학 미술, 과학 만화 그리기

과학 미술과 과학만화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각 반 교실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올해에는 과학 미술과 과학 만화의 주제가 '우리가 꿈꾸는 친환경 에너지 세상'이었습니다. 매년 우주를 배경으로 과학 그림을 그렸던 저에게 이번 과학의 날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 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림을 그리기 전에는 친환경 에너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미리 찾아보고 생각도 열심히 하였고, 그림을 그리면서는 미리 찾아본 친환경 에너지와 나의 상상력을 동원해 '내가 꿈꾸는 친환경 에너지 세상'을 그렸습니다. 직접 그림으로 그려보니 미래에는 꼭 내가 그린 그림처럼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친구들과 서로 자신이 꿈꾸는 친환경 에너지 세상을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과학 미술 그리기를 통해 단순히 그림만 그린 것이 아니라, 주제에 관련하여 더 많은 생각을 할 기회가 되었다는 것이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비누 만들기 체험과 환경 수업

우선 비누는 자신이 원하는 색을 골라 직접 만들었는데, 비누가 비누 틀에서 굳을 동안 환경 수업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모둠끼리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변기에 페트병 넣기,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설거지할 때 물 받아놓고 하기와 같은 물 절약 방법과 안 쓰는 콘센트 뽑아놓기와 같은 방법들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난 후 다 만든 비누 2개 중 하나는 기부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비누를 직접 만드는 체험도 하고, 환경 수업도 듣는 일거양득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예주 학생 : 수업을 받으며 지구온난화로 지구 온도가 1.2도 올라갔는데 우리나라는 0.6도가 올라서 아열대 지방으로 바뀌었다는 사실과 산업발전을 통해 우리나라의 환경이 많이 파괴되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케냐와 우리나라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보다 케냐가 물이 더 많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수업을 통해 전에는 모르던 사실들을 새로 배우게 되었고 앞으로 절약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를 도와주는 도우미 학생들의 모습

자신만의 열쇠고리를 디자인하는 학생들의 모습

열쇠고리 만들기는 도우미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누구나 만들 수 있었습니다. 우선 열쇠고리를 만드는 과정을 살짝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PS 플라스틱에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린 후 열쇠고리를 집어넣을 수 있을 간격을 두고 구멍을 뚫습니다. 그리고 예열 된 오븐에 크기가 줄어들 때까지 굽습니다. 다 구워지면 조심스럽게 꺼내어 열쇠고리를 무거운 물건으로 눌러서 굳혀 완성합니다. 도우미 학생이었던 이시내 학생에게서 열쇠고리를 만들면서 느낀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시내 학생 : 열쇠고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열쇠고리 간격을 맞추는 것과 화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히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굳기 전에 빨리 누르지 않으면 찌그러지기 때문에 빨리 누르는 것이 중요하고, 망치거나 구멍을 잘못 뚫으면 다시 만들어야 하므로 심혈을 기울여 신경 써야 했습니다. 체험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열쇠고리를 갖고 다니는 것을 굉장히 의미 있게 생각했고,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열쇠고리를 만들어서 너무 뿌듯해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생들을 도와주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직접 만드는 팝콘과 솜사탕! 

도우미와 함께 솜사탕을 만들고 있는 학생의 모습

학생들에게 팝콘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는 도우미의 모습

과학의 날 행사 중에서는 팝콘과 솜사탕 만들기 체험 또한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직접 솜사탕과 팝콘을 먹을 수 있었는데, 이 체험은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솜사탕과 팝콘을 먹을 수 있어서 더 즐거워했습니다.

 

백진희 학생 : 이 체험은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직접 가르치고 배운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보다 '과학'이라는 주제를 갖고 팝콘이나 솜사탕을 만드는 과정을 보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며, 과학의 날로서 일상생활의 갑갑한 공부환경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많은 경험도 쌓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앞으로 이런 활동을 더 넓고 자주 열어줌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경험을 쌓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반짝반짝, 별자리 키트 만들기 

별자리 키트를 만드는 학생들의 모습

별자리 키트에는 전갈자리와 페가수스자리가 있었습니다. 먼저, 별자리 키트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기판에 발광다이오드와 콘덴서 트랜지스터 저항을 꽂습니다. 인두를 데우고 땜납을 좀 길게 잡은 다음 인두를 똑바로 세운 상태에서 기판에 인두를 갖다 대고 납을 살짝 눕히면 납이 녹는데 이때, 기판에 그려져 있는 동그라미에 납 크기가 맞도록 적당히 녹여야 합니다. 그리고 납과 인두를 차례대로 떼고 다음 것을 납땜합니다. 그리고 납땜을 잘못했을 때는 인두로 납을 녹인 다음에 털어내고 다시 했습니다. 학생들은 이 방법을 숙지하고 자신의 힘으로 별자리 키트를 완성했습니다.

 

박효경 학생 :  위의 과정을 반복하며 별자리 키트를 완성하는데, 납땜한 게 서로 붙지 않도록 신경 써서 열심히 해야 했습니다. 인두를 눕히면 납이 인두에 달라붙기 때문에 인두를 세워서 납땜했고, 약간씩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크기를 맞추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납땜만 했을 뿐인데 불이 잘 켜지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별자리 키트를 만드는 과정 또한 재미있었습니다. 별자리 키트를 만들며 별자리 키트를 만드는 방법과 납땜을 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습득한 방법으로 별자리 키트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체험과 소중한 경험!

과학의 날을 맞아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들었던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고, 학생들은 이 체험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배우고 즐거움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학의 날에 이러한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들이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 참 좋고, 학생들 또한 과학의 날을 통해 배움을 즐길 수 있어서 더욱더 특별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과학의 날은 어땠나요? 우리 학교의 과학의 날 행사는 이처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특별하고 즐거웠던 경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과학의 날을 보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지속해서 생겨서 학생들이 더욱더 즐겁고 재미있는 과학의 날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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