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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평가 결과 발표

대한민국 교육부 2014. 5. 9. 09:46


2014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평가 결과 발표

- 2단계(’14~’16) LINC 사업단 총 86개교(4년제 56교, 전문대 30교) 선정 -
- 신규대학, 총 21개교(4년제 15개교, 전문대 6개교) LINC사업에 새로 진입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2014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2단계(’14~’16)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 참여 대학을 발표하였습니다.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college) Cooperation

 

이번 발표는 지난 1단계(’12‧’13년) 사업에 참여한 51개 4년제 대학과 29개 전문대학에 대한 단계평가, 신규 참여를 신청한 43개 대학과 33개 전문대학에 대한 선정평가, 그리고 비교평가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평가 결과 4년제 대학은 15개교(기술혁신형 3교, 현장밀착형 12교)가 신규로 선정되었고, 전문대학은 6개교(산학협력선도형 2교, 현장실습집중형 공학 3교, 비공학 1교)가 신규로 진입하였습니다.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단 간 경쟁을 촉진하고 역량 있는 우수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학별 사업비는 평가결과와 사업단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합니다. 

(4년제 대학) 기술혁신형은 대학별로 58~32억원(15개교 평균 47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현장밀착형은 대학별로 52~30억원(41개교 평균 39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전문대학) 산학협력 선도형은 대학별로 약 8.5~6.5억원(10개교 평균 7.5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현장실습집중형은 대학별로 약 6.7~4.7억원(20개교 평균 5.7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1단계 사업에 대한 평가결과가 “매우 우수”인 대학은 아래와 같습니다.

(4년제 대학) ’기술혁신형’은 경북대, 성균관대, 한양대(ERICA)가, ‘현장밀착형’에서는 수도권의 한국산업기술대, 충청권의 건양대, 단국대(천안), 대경․강원권의 금오공대, 계명대, 호남․제주권의 군산대, 제주대, 동남권의 울산대, 한국해양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명, 가나다 순>  
(전문대학) ‘산학협력선도형’에서는 아주자동차대, 영진전문대가, ‘현장실습집중형’ 공학계는 전주비전대, 창원문성대가, 비공학계는 청강문화산업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명, 가나다 순>

  
교육부는 기업에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역량이 특화된 ‘기술혁신형’ 대학을 대상으로 오는 6월에 추가로 5개교 내외를 선정하여 사업화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금번 선정된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이 참여하는 2단계 사업에서는, 지난 1단계 사업의 기반 위에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 창업교육을 내실화하고, 대학 기술․특허․아이디어 등의 활용을 촉진하는 등 우수한 선도 사례와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LINC대학은 매년 사업 성과에 대해 연차평가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게 될 것입니다. 한편, 신규로 신청한 대학이 3개교로 경쟁률이 크게 낮았던 호남․제주권은 사업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사업 선정 기준에 현저히 미달하다고 판단하여 1개교를 선정하지 않고 차년도에 추가 공모를 통해 재선정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교육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대학의 우수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성과가 지역산업의 고용 및 기술혁신으로 이어져 대학과 지역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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