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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분야 산업계, 교육계, 정부가 함께 힘 모은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4. 6. 10. 18:41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위해
소프트웨어분야 산업계, 교육계, 정부가 함께 힘 모은다.

- 산업계주도로 SW 분야 NCS 기반 자격을 설계하고,

능력중심의 인재 채용 및 인사 관리 시스템 운영 -
- 학교는 산업계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SW 분야 전문 인력 양성 -
- 정부(교육부, 미래부, 고용부)는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 -

교육부(장관 서남수),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고용노동부(장관 방하남)는 SW분야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2개 사업주단체, 삼성 SDS·LG CNS 등 11개 대·중견기업, SW 분야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대학 및 유관기관과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 사업주단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
    ※ 기업: 넥스트리소트, 대우정보시스템, 삼성 SDS, 세리정보기술, LG전자, LG CNS, 토마토시스템,

                 티맥스소프트, 한글과컴퓨터, 현대모비스, 현대오트론
    ※ 학교: SW 분야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 유관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를 위해 10일(화), 한국 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판교테크노밸리 소재)에서 ‘SW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NCS와 능력중심사회>

능력중심사회란 “① 산업현장의 기술․숙련 기준을 국가 차원에서 제시(NCS)하면 ②이 기준(NCS)에 맞게 현장형 인력을 양성(교육․훈련), 평가(자격)하고 ③ 기업은 스펙과 학벌이 아니라 ④능력에 따라 인재를 채용, 승진시키며 ⑤근로자 스스로 꾸준한 능력개발을 추구하는 사회”를 의미
NCS(National Comptency Standards)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

 

SW 분야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산업계는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능력 중심으로 SW분야 인력을 채용하고, NCS 및 NCS에 기반한 새로운 자격 개발
❖ 학교는 직업교육 체제를 현장 중심으로 개편하여 산업계가 요구하는 SW분야 전문 인력 양성
❖ 정부 및 유관기관은 산업계와 학교가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지원  

 

이에 따라 SW 분야 산업계가 주도적으로 출제·평가하고 기업 스펙초월 채용과 연계되는 새로운 자격이 금년 말까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간 국가기술자격의 상당수는 현장과 괴리되어 단순암기를 통한 자격 취득자도 배출되는 등 직무능력을 정확히 보여주는 자격의 신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자격의 최종 수요자인 산업계가 주도하는 새로운 자격제도 운영모델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현장전문가가 자격시험 출제 등에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산업계가 자격 설계·출제·평가 등 모든 단계를 주도하는 새로운 모델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해당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사업주단체가 직접 NCS를 기준으로 현장요구에 맞는 새로운 자격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산업계가 만들고 운영하는 새로운 자격은 일학습병행기업 등에 대한 시범적용을 거쳐 향후 국가기술자격으로 정식 반영될 예정입니다.

 
오늘 협약에 참여한 넥스트리소프트 손문일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SW 분야에 70여개가 넘는 국가·민간자격증이 있었으나 현장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한 자격은 하나도 없었다”면서 “한국SW산업협회와 한국SW기술진흥협회, SW 분야 대표기업이 힘을 모아 새로운 자격을 만들고 이에 따라 능력이 검증된 인력을 배출한다면 SW 분야에서 기업 스펙초월 채용 관행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 이단형 회장은 “그간 자격이 제대로된 능력신호기능을 하지 못하다보니 청년구직자들이 불필요한 스펙쌍기 경쟁에 내몰려 왔다”면서 "자격의 최종 수요자인 산업계가 직접 자격을 설계·출제·평가하게 된다면 자격 취득이 채용·승진과 바로 연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최초의 SW 분야 마이스터고로 선정되어 ‘15년에 개교를 앞두고 있는 대덕전자기계고등학교 윤려중 교장은 “미래부, SW 분야 우수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협업하여 가장 모범적인 산학연관 협력체제 기반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 성공의 핵심 열쇠는 산업계·교육계 등 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있다”고 말하며 “SW 분야에서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 인사관리 문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산업계․교육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면서, “정부도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 NCS는 능력중심사회 구현의 핵심 엔진으로 SW 분야에서부터 능력중심사회 단초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미래부, 교육부와 함께 손을 맞잡았다”면서 “실수요자인 산업계・기업이 인정하고 동참하는 제도가 되도록 이번 협약을 마중물 삼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소프트웨어가 새로운 가치창출의 중심이 되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가 도래한 만큼, NCS의 활용 확산을 위한 첫 사례로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정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면서 “이번 협약이 우리 사회가 학벌이나 스펙을 초월한 능력중심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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