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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부 업무계획] 3. 학습과 일이 연계된 직업・평생교육

대한민국 교육부 2015. 1. 27. 09:00

3. 학습과 일이 연계된 직업・평생교육

△현장과 학교를 오가며 배우는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 도입・확대

△취업을 보장받고 맞춤형 직업교육을 받는 고등전문대 시범 도입

△희망하는 누구나 직업교육을, 일반고・학교밖청소년 직업교육 기회 확대

△배움을 원하는 재직자에게 기회를 주는 후진학 지원

【현장중심 직업교육 확대】

학교와 기업(현장)을 오가며 배우는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를 '15년 9교 도입합니다. 아울러 국가산업단지와 기업,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된 민・관 운영협의회(전국/지역)를 구성하여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를 '17년까지 전국의 모든 국가산업단지(41개)로 확대합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합니다.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특성화고, 산업정보학교, 직업교육훈련기관 등을 활용하여 직업교육과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직업교육 희망학생 수용률을 '15년 95%, '16년에는 100%로 확대합니다.

    * 직업교육 훈련기관 : 폴리텍, 대한상의(제조업), 산업정보학교, 전문대(서비스업) 


특히 1,2학년 학생의 경우 특성화고 전학을 지원하고, 전학 희망 수요 충족, 전학생 조기 적응을 위한 “특성화고 거점학교”를 시범 운영합니다. 


학교밖청소년에게 학교-지자체-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연계하여 진로상담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대・폴리텍 대학의 비학위 직업교육과정을 연계한 직업교육훈련*과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 동 과정 이수자 중 희망 청소년에게 중・고・대학교 학점・학력 취득 기회 부여


이와 함께 전략산업분야 우수 기술・기능인재 양성을 위해 마이스터고를 지속 확산*하고, 채용을 전제로 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기업 맞춤반”을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 확대**해 나갑니다. 

* 마이스터고(지정) : ('13) 39교 → ('14) 44교 → ('15) 49교

** 기업 맞춤반 : ('14) 188교 808개 기업, 9,171명 참여 → ('15) 900개 기업, 1만명이상 참여


【특성화고-(전문)대학-기업 연계 강화】

고등학교 입학단계부터 취업을 보장받고, 미래 직업과 연계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숙련 기술인으로 성장하는 “(가칭) 취업보장형 고등전문대”가 시범도입('15년 16개)됩니다.


고등전문대에서는 특성화고+전문대학+기업이 연합하여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됩니다.

    * 고등전문대 운영(안) : 중학교 3학년 학생 선발 → A고등학교(3년) → B전문대학교(2년) → 채용이 약정된 기업으로 취업


대학과 전문대학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고등교육 기관과 사회 전체의 직업교육 강화를 지원합니다.


전문대학을 졸업한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학사학위 취득 경로를 마련하여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합니다.


4년제 대학의 이론, 전문대학의 실무 등 대학과 전문대학이 각자의 강점을 살린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개발된 교육과정을 전문대학과 대학을 같이 운영하는 법인부터 시범 적용합니다.


【100세 시대 평생학습 체제 구축】

고졸 재직자 대학 진학 시 국가장학급 우선 지원 등 학비부담을 완화하고, 평생학습 중심대학*을 통해 4년제 대학의 학사구조를 유연화하여 재직자 등 성인 전담 “성인 단과대학(학부)” 신설을 검토합니다.

    * 평생학습 중심대학 : ('14) 45교 → ('15) 55교


< 개편 방향 >

방송중학교를 확대*하여 중등학교 미학력 성인 및 학업중단 청소년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유휴시설과 퇴직교원을 활용하여 문해교육 기회를 확대**합니다.

    * 방송중학교 : ('14) 6교 → ('15) 12교

    ** 문해교육 수혜자 : ('14) 190천명 → ('15) 234천명


아울러 지자제와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인문자산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확산하는 인문도시를 확대('14년 17개→'15년 25개)하고, 맞춤형 시민인문강좌를 통해 초・중고생과 대학생 등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직업교육 개편】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주도로 NCS 학습모듈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특성화고와 전문대 교육과정을 NCS 기반으로 개편합니다.

    ※ 학습모듈 개발(누적) : ('13~'14) 230개 → ('15) 544개 → ('16) 797개(완료) 


특성화고는 '16학년도 신입생부터 NCS 기반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적용되도록, 교원 연수(1,250명, 2회) 및 교과연구회(150개팀) 등을 지원하고, 전문교과 교원의 자격・양성제도를 개편합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 개정('15. 하)


아울러 특성화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15년부터 전문대학에 NCS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 특성화 육성사업 지원(평생직업교육대학 포함) : ('14) 78교 → ('15) 86교 → ('16) 90교 → ('17) 100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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