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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 '초등 교과서 한자병기' , 한자학계 중심 연구팀 꾸려 추진 중

대한민국 교육부 2015. 5. 12. 15:48


1970년에 폐지된 

‘초등 교과서 한자병기’

평가원, 한자학계 중심 

연구팀 꾸려 추진 중



■ 언론사명 : 경향신문

■ 보도일시 : 2015. 4. 27.(월)

■ 주요 보도내용  

 ㅇ 교육당국이 한자학계를 중심으로 연구팀을 짜서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병기 추진

    -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4월 중순 실시한 온라인 정책설문 문항이 모두 한자병기를 전제로 한 내      용임

 ㅇ 초등교사 1000명 중 65.9%가 한자 병기 반대(한국초등국어교육학회, ’15.2.) 


■ 설명 내용

 ㅇ 초등학교 한자병기에 대한 국가‧사회적 요구 증대

    - 김진숙(2009).「초등학교의 바람직한 한자교육 방안 연구」

     ※ 학부모 89.1%, 교사 77.3%가 초등학교 한자교육의 필요성 제기

    - 국립국어원(2010) 「2010년 국민의 언어 의식 조사」

     ※ 바람직한 한자교육 실시 시기: 초등학교부터(68.5%)

    - 강현석(2014) 「학교현장, 국가‧사회적 요구사항 조사 연구」

     ※ 초‧중‧고 교사(77.5%) 및 학부모(83%)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긍정


▲출처: 교육부


▲출처: 교육부


ㅇ 현재 초등학교의 경우 관련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한자교육 실시(5,809개교,        98%)하고 있으나, 초등학교 적정한자 수에 대한 규정이 없어 초등 수준을 벗어난 어려운 한자 학습      및 사교육 유발 우려

  - 이에 초등학생 수준의 적정 한자수를 제시해 초‧중‧고 연계 교육 실시

  - 사교육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초등 적정 한자 결정

 ※ 초등학교 5~6학년 수준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자 기준으로 검토하되, 학교시험 등에 출제하지     않도록 명시 예정


 ㅇ 향후 총론에서 정책연구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쳐 한자 교육 활성화 방안을 최종 확     정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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