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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언니, 오빠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실"

대한민국 교육부 2015. 7. 15. 11:12


대학생 언니, 오빠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실"

- 101개 대학 동아리, 방학 중 돌봄교실 봉사단으로 첫 발을 내딛어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7월 11일 서울 종로구 에이더블유(AW)컨벤션센터에서 ‘여름방학 대학생 돌봄교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발대식은 5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기부 선서, 돌봄교실 소개, 우수동아리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는데요.


교육부는 국정과제인 ‘방과후 돌봄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의 학생을 중심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하며 무상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15년 초등돌봄교실 현황 : 5,938개 초등학교 11,015교실 248천명 참여 

‘대학생 돌봄교실 봉사단’은 돌봄교실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직접 재능과 동아리 특색이 반영된 창의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돌봄교실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 ’15년 1학기 운영 : 43개 동아리(50개 대학) 317명의 대학생 참여

여름방학에는 1학기에 비해 그 규모가 대폭 확대되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전국 101개 동아리(100개 대학) 소속 643명의 대학생이 봉사활동에 참여합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국 101개 돌봄교실에서 진로체험, 과학실험, 문화예술체육활동, 인문사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45시간 이상 지원합니다.


[ 프로그램 예시 ]


■ 난타공연 : 서영대 동아리 ‘난타’는 경기 파주 문산초 돌봄교실에서 “난타공연”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 로봇 창의 교실 : 순천대 동아리 ‘28청춘’은 전남 순천 서면 동산초 돌봄교실에서 “로봇을 활용한 창의 학습” 과학기술 프로그램 운영

■ 출발드림팀-다양한 직업세계 : 연합동아리 ‘잉큼잉큼’은 부산 기장 좌천초 돌봄교실에서 “다양한 직업세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재춘 교육부 차관은 “대학생과 함께하는 돌봄교실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좋은 만남일 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의 돌봄교실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 2015년 여름방학 대학생 돌봄교실 봉사단 개요


ㅇ 배경: 대학생이 기획한 지식, 재능 및 동아리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활용토록 하여 돌봄교실 프로그램 수요를 충족

ㅇ 주최/주관: 교육부 / 한국과학창의재단

ㅇ 기간/장소: ’15. 7. 20. ~ 8. 28.(6주) / 전국 101개 초등돌봄교실

ㅇ 참가규모: 101개 동아리(100개 대학) 643명

ㅇ 내용: 방학 중 12회 45시간 이상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  음악줄넘기, 북아트, 생활체육, 창의로봇, 악기연주, 재미있는 요리 등

    ** 특기적성 프로그램 활동 보조, 숙제·일기쓰기 지도 보조, 안전관리 보조 등


〈2015 “대학생 돌봄교실 봉사단” 운영 개요〉


 ∘ (기간/횟수) ’15. 4월 ~ 12월(9개월) / 3기 운영(1학기, 여름방학, 2학기)

 ∘ (규모) 178개 동아리(1기 43, 2기 여름방학 101, 3기 34)

    ※ 1기 : 5.26.~7.17.(8주) / 43개 동아리(50개 대학) 317명, 43개교에서 활동

 ∘ (내용) 기수별로 8~12회, 30~45시간 이상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 




07-11(토)조간보도자료(여름방학 대학생 돌봄교실 봉사단 운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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