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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자료] ‘대통령에 보고한 '문·이과 통합' 슬그머니 없앴다’ 관련

대한민국 교육부 2015. 7. 29. 11:06


‘대통령에 보고한 '문·이과 통합' 

슬그머니 없앴다’ 관련



■ 언론사명 : 경향 신문 

■ 보도일시 : 2015. 07. 24(금)

■ 제 목 : 대통령에 보고한 '문·이과 통합' 슬그머니 없앴다

■ 주요 보도내용  

  ① 『문·이과 통합』용어를 『2015 교육과정 개정』으로 슬그머니 없앴다 

  ② 국민공통교육과정을 2009 개정교육과정의 116단위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94단위로 축소

  ③ 수학 20% 감축 약속 불이행, 통합사회는 오히려 5.5배 증가 

  ④ 초등 한자병기, 안전교과 및 SW교과 신설 등 학습 부담 급 팽창

  ⑤ 교과토론회를 007작전 수행하듯 실시


■ 해명 내용

① 『문·이과 통합』용어를 『2015 교육과정 개정』으로 슬그머니 없앴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 2007 개정교육과정부터 교육과정의 공식 명칭은 전면 개정 년도를 사용*하고 있음. 이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의 공식 명칭을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문·이과 통합’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의미하며, 이번 교육과정의 부제목으로 교육과정 개정의 방향과 취지를 반영하고 있는 내용임(* 2007 개정 교육과정, 2009 개정 교육과정 등)


② 국민공통교육과정을 2009 개정교육과정의 116단위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94단위로 축소시킨 것은 사실이 아님 

  - 2009 개정 교육과정 당시 제시된 116단위는 국민공통교육과정 이수 단위가 아니라 고교 전 과정에서 이수해야 할 교과영역별 필수이수단위를 정한 것이며, 현행(2013년 수시 개정)은 86단위로 감축되었다가 이번 교육과정에서 문·이과 통합의 취지를 살려 공통과목을 신설하고 필수이수단위를 94단위로 확대하였음

    ※ 필수 이수 단위 변화 : 116단위(2009) → 86단위(2013, 현행) → 94단위(2015)


③ 수학 20% 감축 약속 불이행, 통합사회는 오히려 5.5배 증가하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 기사화 된 통계자료는 지난 1차 수학과 연구진 공청회(5/1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이후 연구진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현재 수학, 통합사회 등 주요교과의 학습량을 핵심 개념 중심으로 적정화하였음

   ※ 성취기준 비교(‘15.7.14.기준) 

     - (사회) 2009 개정 242개→2015 개정 183개, 59개 감축 

     - (수학) 2009 개정 282개→2015 개정 226개, 56개 감축


초등 한자병기, 안전교과 및 SW교과 신설 등 학습 부담 급 팽창할 것이라는 것은 사실과 다름

  - 초등 한자 병기와 안전교과 및 SW교과 신설은 평가와는 직접 관련이 없으며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음


교과토론회를 007작전 수행하듯 실시하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 2015 교육과정을 개정하면서 지난 4~5월 각 교과별 1차 공개토론회를 실시하였고, 2차 토론회는 9월 고시 일정 및 연구 진행 정도에 맞추어 시기를 정한 것임

  - 또한, 교과별 연구진에 현장 교사가 40% 이상 참여하고 있으며, 핵심교원 워크숍(6월말~7월 초, 4회(1100여명)), 교육과정 포럼(7월초, 3회), 현장적합성 검토(7월 초, 2회) 등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음


ㅇ 향후, 교육부는 공개토론회, 공청회, 교육과정 포럼 등을 통해 새 교육과정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한 후, 교육과정심의회와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고시할 예정임 



7.24(금) 해명자료_대통령에 보고한 문 이과 통합 슬그머니 없앴다 관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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