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식 블로그

(보도자료) 2016학년도 정시부터 대입 원서접수 바뀐다! 본문

교육부 소식

(보도자료) 2016학년도 정시부터 대입 원서접수 바뀐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5. 11. 20. 11:53

2016학년도 정시부터

대입 원서접수 바뀐다!

- 공통원서 한 번 작성으로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 가능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전문대학 포함)의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부터 수험생이 공통원서를 한 번 작성하면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원서접수시스템은 동일한 대행사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대학마다 원서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공통원서 접수시스템 도입으로 대학별로 원서를 작성해야 했던 수험생의 불편은 개선될 것이며, 원서에 기재되는 개인정보는 암호화되어 유출 또는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도 방지됩니다.


공통원서 접수시스템 도입으로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서접수 대행사마다 회원가입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원서접수 대행사 한 곳을 통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대학(일반 197개교, 전문 137개교)에 지원 가능

   - 대학 자체적으로 원서를 접수하는 일부 대학은 제외됨

 ※ 일반대 8개교(광주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수원가톨릭대, 영산선학대, 전주교대, 중앙승가대, 포항공대, 한국방통대)


2. 희망하는 대학마다 원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 공통원서는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후 작성 가능하며, 작성된 공통원서는 희망하는 대학에 원서를 접수할 때, 재활용되며 필요하면 수정하여 제출할 수 있고, 입학전형료 결제도 개별 또는 묶음으로 선택 결제할 수 있도록 개선


3. 원서에 기재되는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 주민번호, 전화번호, 환불계좌정보, 자기소개서 등의 공통원서 항목은 수험생과 대학 업무담당자만 열람 가능



새롭게 도입되는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은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15.12.24일부터 전면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지만,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에 대한 수험생의 혼란이 없도록 '15.12.14일부터 '회원가입', '공통원서 작성' 등 사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16.3월부터는 수험생들이 대학입학 관련 정보들을 한 곳에서 쉽고 유용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대학입학정보 포털”을 구축하여 서비스할 예정으로 수험생은 포털을 통해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대학)을 탐색하고, 본인의 성적에 기초하여 희망하는 대학의 전형정보를 비교·검색할 수 있게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 대학입학전형 종합지원시스템 구축(국정과제) 개요 

(1단계) 공통원서 접수시스템 구축 ('14.10월~'15.8월, 39억원)

 ❍ 교육부, 대교협, 전문대교협, 원서접수 대행사 등의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국가-민간 협업체계로 추진

   - 국가는 「표준 공통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원서접수 대행사에 제공

   - 원서접수 대행사는 「표준 공통원서 프로그램」을 적용한 대입 원서접수 프로그램을 완성하여 운영



(2단계) 대학공통원서 접수시스템 구축 ('15.2월~'16.2월, 53억원)

 ❍ 수험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대학)를 탐색하고, 본인의 성적에 기초하여 희망하는 대학의 전형정보를 비교·검색할 수 있도록, 적성·진로에 기초한 학과·대학 검색, 전형정보 통합·비교 검색, 학습진단(전년도 전형결과 비교진단) 등의 서비스 제공('16.3월 예정)



151119 (목) 조간보도자료-공통원서 접수시스템 도입 V3.hwp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