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고등교육 국제화' 규제혁신을 통한 교육서비스업 육성 논의 .. 대교협, 환영입장 밝혀

‘고등교육 국제화’ 규제혁신을 통한 

교육서비스업 육성 논의 .. 대교협, 환영입장 밝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은 교육부가 그간의 규제적 관점을 탈피하여 국내대학의 해외진출을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한 것에 대해, 대학사회를 대표하여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대통령께서 주재하신 ｢무역투자진흥회의｣(2.17.)와 ｢서비스산업 관계자 초청간담회｣(3.8.)에서, 외국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복수･공동학위 활성화를 위해 국내 의무이수 학점의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해외캠퍼스 설립근거 마련 및 국외분교 설립･운영절차 간소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부구욱 대교협 회장은 “이번 방안은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이 당면한 위기를 적극 타개하기 위해 해외 교육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데 날개를 달아주는 조치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규제 완화에 대해 일각에서 부실교육 우려를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대교협을 중심으로 한 대학사회의 자율규제와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대학의 해외진출이 구체적인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국제화 노력이 보다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3-08(화) 대교협전달 즉시보도자료(교육서비스업 육성 논의 환영).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