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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층과 화석

대한민국 교육부 2016. 4. 11. 19:02

지층과 화석

공룡 멸종의 101가지 이론

 

1억 6천만 년 동안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공룡 멸종을 설명하기 위해 100여 가지나 되는 이론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공룡 멸종에 관한 이론과 함께 공룡은 아직도 살아 있다는 설을 제기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과연 그들이 말하는 공룡 멸종의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근거로 현재에도 공룡은 살아 있다고 하는 것일까요?
아주 오래 전 이 세상을 지배했지만 순식간에 지구상에서 사라진 공룡. 하지만 공룡 멸종에 관한 101번째 이론으로 ‘공룡은 지금도 살아 있다.’(브렌트 브러솝트. 고생물학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현재 인간과 함께 살고 있는 ‘새’가 지금도 살아 있는 공룡의 후손이라는 것입니다. 과연 새의 조상이 공룡이라는 말은 사실인지 화석을 통해 알아봅시다. 


깃털공룡의 발견
1998년 몽골 고비 사막에서 발견된 벨로키랍토르의 화석, ‘새벽의 도둑’ 이라는 뜻을 가진 ‘미크로랍토르’의 화석, 19세기 독일에서 발견된 화석은 공룡이 새의 조상이라는 증거가 되었으며, 이는 과학계를 분열시켰던 굉장히 큰 사건이었습니다. 과연 이들의 어떤 특징이 새의 조상이 공룡이라고 하는 것인지 알아볼까요? 





벨로키랍토르

•앞다리 뼈에서 알 수 없는 일련의 작은 돌기들 발견됨

•돌기는 새의 깃혹과 같음

•작은 돌기들은 벨로키랍토르가 깃털에 덮여 있었고 앞다리에는 거대한 깃털이 달려 있었음을 보여 주는 분명한 증거임

•대형견 정도 크기의 벨로키랍토르는 먹이가 부족한 환경에 완벽 적응함

-사냥을 위한 날카로운 이빨

-추격 중의 빠른 방향 전환을 위한 길고 뻣뻣한 꼬리

-먹이를 찌를 수 있도록 양 뒷발의 낫 모양의 발톱

•깃털로 덮여 있었지만 날개가 너무 짧아 날지 못함

↓ 


벨로키랍토르의 날개털 발견은 새의 비행이 랍토르 공룡에게서 기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줌




미크로랍토르

•고양이 정도 크기로 앞다리와 뒷다리 모두 날개로 덮여 있음

•긴 꼬리, 갈고리 발톱, 날개와 날개털을 가짐

•비대칭인 발의 긴 깃털은 새 날개의 비대칭과 같은 구조로 비행 능력이 있었음을 암시함

•몸집이 작은 미크로랍토르는 살기 위해 나무 위로 올라감

•나무 위의 날 곤충을 먹기 위해 날기 시작함




공룡과 새의 연결 고리, 시조새


시조새

•최초의 새로 비행에 알맞은 두 개의 큰 날개와 뇌를 가짐

•1억 5천만 년 전에 지구에 존재하던 동물로 '고대의 날개'라고 불리움

•시조새 화석은 '잃어버린 고리'라 불리움-파충류와 조류 또는 공룡과 새의 연결 고리가 됨

•새와 공룡의 특징을 모두 가진 시조새는 다윈 진화론을 뒷바침하는 '중간 화석'에 해당함

-새 : 날개털, 창사골, 속이 빈 뼈

-공룡 : 벨로키랍토르의 뼈, 수각류 공룡이 가진 이빨, 갈고리 발톱

•시조새가 가진 긴 꼬리와 이빨은 새에게는 없는 과도기적 화석이라 할 수 있음




출처:에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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