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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2교시(수학) 출제경향 본문

보도자료

2019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2교시(수학) 출제경향

대한민국 교육부 2018. 6. 22. 17:21

 

2교시 : 수학 영역

 

(교육과정평가원)06-07(목)즉시보도자료(2019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 - 2교시).pdf

 

출제의 기본 방향

  수학 영역은 2009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습니다. 구체적인 출제 원칙은 다음과 같다.
 
  평가 목표는 2009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에 기초하여 설정했습니다. 교육과정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여 고등학교 수학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습니다. 고등학교까지 학습을 통해 습득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적용하여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복잡한 계산을 지양하고,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 단순하게 적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항보다는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습니다.


출제 범위

  수학 가형과 수학 나형은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했습니다. 수학가형은 미적분 내용 전체와 확률과 통계의 순열과 조합, 확률, ‘기하와 벡터의 평면 곡선, 평면벡터에서 출제했습니다. 수학 나형은 수학 내용 전체와 미적분 수열의 극한,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다항함수의 미분법, ‘확률과 통계의 순열과 조합, 확률에서 출제했습니다.


문항 유형

  수학 영역은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 수학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기본계산 원리 및 전형적인 문제 풀이 절차인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 규칙과 패턴, 원리를 발견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문항, 주어진 풀이 과정을 이해하고 빈 곳에 알맞은 식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을 출제했습니다. 또한 두 가지 이상의 수학 개념, 원리, 법칙을 종합적으로 적용하여야 해결할 수 있는 문항과 실생활 맥락에서 수학의 개념, 원리, 법칙 등을 적용하여 해결하는 문항도 출제했습니다.
 
  수학 가형과 수학 나형의 출제 범위 및 수준 차를 고려하여 각 30문항 중에서 3문항을 공통으로 출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순열의 뜻을 알고, 순열의 수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가형 1, 나형 22), 중복조합을 이해하고, 조합의 수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가형 20, 나형 20), 어떤 자연수를 몇 개의 자연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의 수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가형 24, 나형 25)을 출제했습니다.
 
  이외에 수학 가형에서는 지수함수의 성질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7), 삼각함수의 뜻을 알고 있는지를 묻는 문항(23), 합성함수의 미분의 성질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1), 여러 가지 적분의 방법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30), 여사건의 확률과 확률의 덧셈정리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0), 조건부확률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8), 정적분을 이용하여 곡선의 길이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2), 음함수를 미분하여 곡선 위의 한 점에서의 접선의 방정식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9), 미분법을 이용하여 속도와 가속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3), 평면벡터의 내적의 뜻을 알고, 이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9) 등을 출제했습니다.
 
  수학 나형에서는 명제의 참, 거짓을 판별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5), 역함수와 연속함수의 뜻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9),의 뜻과 성질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30), 로그의 성질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3), 주어진 도형에서 등비수열을 구하고 등비급수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8), 함수의 극한의 성질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8), 다항함수의 도함수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7), 도함수를 활용하여 명제의 참, 거짓을 판단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21), 확률의 덧셈정리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2), 확률의 기본 성질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19) 등을 출제했습니다.


문항 출제 시의 유의점 및 강조점

  수학 영역에서는 출제 범위에 속하는 과목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에게 적합한 문항을 출제했습니다.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내용 수준,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하여 2, 3, 4점으로 차등 배점했습니다. 수학 가형과 수학 나형 모두 전체 문항 수의 30%를 단답형 문항으로 출제하였고, 답은 세 자리 이하 자연수가 나오도록 했습니다.
 
  수학 가형은 미적분 14문항, ‘확률과 통계’ 8문항, ‘기하와 벡터’ 8문항으로 구성했습니다. 수학 나형은 수학 13문항, 미적분 10문항, ‘확률과 통계’ 7문항으로 구성했습니다. 또한 확률과 통계3문항을 공통으로 출제하여 공통 문항 수를 2018학년도 수능보다 1문항 적게 하였고, 공통 문항 중 2문항은 문항 번호를 달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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