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식 블로그

대학 생활의 새로운 도전과 전환점, 글로벌 현장학습! 본문

보도자료

대학 생활의 새로운 도전과 전환점, 글로벌 현장학습!

대한민국 교육부 2019. 5. 14. 10:14

대학 생활의 새로운 도전과 전환점, 글로벌 현장학습!

[교육부 05.14(화) 석간보도자료] 대학 생활의 새로운 도전과 전환점, 글로벌 현장학습!.pdf
0.41MB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는 '19년 「대학·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이 사업은 올해 일반대 180명(20개교) 및 전문대 1,040명(65개교) 총 1,220명이 신청하여 일반대 100명(19개교) 및 전문대 400명(57개교)의 선발인원이 확정되었습니다.

 

■ 대학·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① 「대학·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대학생들에게 한 학기(4~6개월) 간 전공과 연계된 해외 현장실습을 통해 국제화 역량을 키우고 학점 이수까지 할 수 있어 현장의 반응이 좋은 사업입니다.

② 참가 학생들은 국고 지원금을 통해 해외 현장실습에 따른 항공료·연수비·체제비 일부를 290~800만원까지 지원 받습니다.

③ 참가자 선발은 각 대학별 선발 일정에 따라 6월 첫째 주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취약계층 학생을 30% 우선적으로 선발합니다.

④ 이후 해외 파견을 위한 기초적인 어학교육과 안전교육, 파견국가 관련 정보 제공 등 3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 후 파견이 이루어집니다.

  그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을 중심으로 해외취업이 활성화되는 성과를 보여왔으며, '18년에는 일반대에서도 10명(참가자 중 졸업자 대비 29%)이 실습기관 등에서 해외취업에 성공했습니다. '19년에는 해외 취·창업에 대한 연계성을 보다 강화하고자, 학생이 파견 기관에 취업하는 경우 사업수료를 인정하고, 참가 대학이 해외 창업 유관 기관과 연계할 경우에는 우대 선발 규정을 마련했습니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대학생들이 국제화된 사회에 진출하기 전 어학·해외경험 등 국제화 역량을 갖추는 것은 학생 개인과 우리 사회에 필수적인 부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자유로이 세계 무대를 누빌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에서 학생들이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