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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자체 및 교육청(학교) 협력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성과 확산

대한민국 교육부 2019. 6. 28. 15:05

지자체 및 교육청(학교) 협력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성과 확산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1차 년도 성과보고회 개최

 

[교육부 06.25(화) 석간보도자료] 지자체 및 교육청(학교)협력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성과확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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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관계부처(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6.25(화)에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 1차 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선도사업은 초등학생 돌봄을 확대하기 위하여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온종일 돌봄 정책*(’18.4.)에 따른 것으로

* 초등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학교 및 마을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돌봄체계 구축

(초등돌봄서비스 확대 : ’17년 33만 명 → ’22년까지 53만 명)

지역 특성에 맞는 지자체 중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18년 6월에 공모로 선정된 9개 지자체*가 참여하였다.

* (서울) 구로구, 노원구, 성동구, 성북구 (대전) 서구 (경기) 시흥시, 오산시 (충남) 홍성군 (전남) 광양시

이번 선도사업 성과보고회는 중앙 부처, 광역‧기초 지자체, 시‧도교육(지원)청 등 국가 또는 지역 단위에서 초등학생 대상 돌봄을 추진하는 각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1차 년도(‘18. 7월 ~ ’19. 6월) 사업의 주요 성과 공유하여 우수한 돌봄모델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선도사업 참여 지자체는 지자체 돌봄 전담조직(과, 팀) 설치, 돌봄기관 간 소통‧협력을 위한 지역돌봄협의체 구성‧운영온종일 돌봄 조례 제정* 등 지역의 돌봄 기반을 구축하였고, 지자체-교육청(학교) 협력을 통해 돌봄 수요조사 실시하고, 지역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 운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지자체장의 책무, 돌봄 종합계획 수립, 돌봄 사업 추진 및 지역돌봄협의체 구성 등을 규정

 

선도사업 우수 모델

① 지역 유휴공간 활용

(서울 노원구) ‘노원구 돌봄 네트워크지원단’ 운영 및 아파트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하여 ‘우리동네 아이휴센터’를 설치(6개소)하고, 놀이 및 독서지도 등 실시

(서울 성동구) 아파트단지, 작은 도서관 등을 활용하여 초등돌봄센터 ‘아이꿈누리터(4개소)설치‧운영, 돌봄 공동체 확산을 위한 ‘이웃돌봄’ 운영 등

※ 초등돌봄 서포터즈 구성‧운영 및 돌봄인력 직무교육과정(21개 과목) 운영 등

(경기 시흥시) 권역별 거점 초등돌봄센터(아이누리 돌봄센터 1개소), 주민 대상 돌봄 공모사업(아이누리 돌봄나눔터 9개소) 추진 및 시흥형 돌봄 모델(세대공감 마을학교형, 공공도서관형, 작은도서관형 등) 운영 등

② 학교 내 활용가능교실 이용

(충남 홍성군) 홍성초(1실), 홍주초(2실)의 활용가능교실을 이용하여 지자체 돌봄 운영 및 LH아파트 단지 내에 아동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은 축사에서 선도사업에 참여한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의 돌봄 추진을 위한 노력을 격려하고, 대구대 김민희 교수(선도사업 평가‧컨설팅위원장)의 ‘선도사업의 성과 및 과제’ 에 대한 주제 발표와 4개 지역 선도사업 지자체*우수 지자체(서울 중구**)의 돌봄 운영과정, 성과 등에 대해 발표가 이루어졌다.

* 서울 노원구, 서울 성동구, 경기 시흥시, 충남 홍성군

** 학교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흥인초(3실) 활용가능교실을 이용하여 ‘모든 아이 돌봄교실’ 운영(돌봄인력, 프로그램 및 예산 지원 등)

특히, 지역 돌봄을 확대하기 위한 지자체 교육청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다른 지역의 돌봄 운영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선도사업 지자체와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지자체 교육(지원)청을 지역 유형*에 따라 6개 그룹으로 구성하여 참여기관 간 세부적인 토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 △ 광역시 자치구형, △ 도시형, △ 도‧농 복합형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기초지자체를 중심으로 학교, 지역 내 돌봄기관 함께 협력하여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돌봄 생태계가 구축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적극적으로 돌봄을 추진해 나가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최대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보도자료(붙임자료 포함)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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