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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 내가 바라는 미래교육 본문
“대한민국 청년, 내가 바라는 미래교육”
- 「청년세대와 함께 하는 2030 교육포럼」 개최 -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는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국회의원(국회교육위원회), 13개 청년단체들*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청년, 내가 바라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청년세대와 함께 하는 2030 교육포럼」을 개최한다.
*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 꿈지락네트워크, 달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 무중력지대 G밸리,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우리동네노동권찾기, 전국국공립대학생연합회, 전국교육대학생연합,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전국사범대학생회연합회, 특성화고등학생권리연합회, 페토(peto)사회적협동조합, 혁신학교졸업생연대‘까지’
7월 11일(목),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100여 명의 청소년, 청년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 교육비전과 정책의 이해당사자인 청년세대가 직접 제안하는 2030 미래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의제들을 경청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 준비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청년단체들을 포함한 30여 명의 청년들은 지난 6월부터 직접 준비단을 구성하여 현장성 높은 의제를 제안하기 위해 사전 토론을 거쳐 포럼에서 발표할 의제를 만들었다.
「청년세대와 함께 하는 2030 교육포럼」 행사 안내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정책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피스모모」 문아영 대표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청년에게 필요한 교육과 청년이 바라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선정된 5개의 세부의제(교육주체, 교육과정 및 학제개편, 진로교육 및 직업교육, 교육불균형 및 구조적 불평등, 지역사회와 돌봄)에 대한 청년 10인의 발제(제안)가 이어진다.
또한 참여한 청년들과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이 <청년 세대, 2030 미래교육 공동선언>을 통해, 국가교육위원회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하며, 청년세대가 미래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사회적 합의과정에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을 발표한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중장기 교육정책은 현재의 청년들이 우리 사회를 주도할 때 시행될 정책이란 점에서 중요한 청년의제 중 하나”라며 “미래교육에 대하여 청년, 청소년, 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모으고 논의해 나갈 수 있는 안정적 소통구조 마련을 위해 국가교육회의에 ‘청년특별위원회(가칭)’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미 의원은 “청년세대와 함께 하는 2030 교육포럼을 계기로 향후 교육문제를 해결하는데 청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기대하며,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청년세대와 늘 소통하며 함께 대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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