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팀(STEAM) 교육 성과발표회 개최

 

2019 스팀(STEAM) 교육 성과발표회 개최

-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팀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 선도학교, 교사연구회, 전문교사그룹 구성 등으로 스팀 교육 지속적 확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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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11.26(화) 조간보도자료] 2019 스팀(STEAM) 교육 성과발표회 개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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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은 11월 26일(화)에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2019년 스팀(STEAM) 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스팀(STEAM) 교육이란?
			∘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ematics의 약칭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 ∘ 과제(프로젝트)에 기반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교과 간의 융합적 교육   ※ (예시) ‘미래 자동차 만들기’라는 주제(문제)에 대해 과학, 기술, 공학, 미술 분야의 지식과 개념 적용 -   (과학) 자동차 배기가스와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기, (기술) 자동차에 필요한 각종 장치 구현해보기, (미술) 자동차 디자인하기, (공학)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상용화 방안 탐색하기

 이번 행사는 올해 스팀 교육 주요 성과와 다양한 연구 결과, 현장 사례 등을 사업에 참여한 교원과 관계자들이 함께 나누고, 앞으로 스팀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 행사내용 [붙임] 참조

또한, 스팀 교육 홍보·전시와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관련 교재와 자료집을 배포하는 등 스팀 교육의 사업 성과를 참가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 (체험부스) 학교밖 스팀 프로그램, (전시부스) 학교내 무한상상실, 스팀 교육 홍보, (자료집) 스팀 프로그램 및 홍보 관련 자료집 전시·배포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기술 등의 발전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역량을 키워주는 스팀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올해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서 첨단 과학기술과 연계한 융합 수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그리고, 학교에서 다양한 스팀 수업을 실행해보고, 학교 현장에 맞는 우수한 스팀 교육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스팀교육 선도학교를 약 300여개로 확대하였다.

※ 스팀 선도학교 : (2017년) 57개교 → (2018년) 103개교 → (2019년) 299개교

 

2019년 스팀 교육 주요 사례
			< 신규 스팀 프로그램 > ① 건강–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 디지털 헬스(한양대) 의료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디지털 헬스를 통해 신체활동과 경험을 통한 지식 체득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   ② 빅데이터를 통한 행복한 우리 동네 만들기(인천대) 학생이 직면하고 있는 동네의 문제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해결해보는 스팀 프로그램   ③ 특허정보활용 플러스 솔루션(숭실대) 특허정보를 활용하여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보는 프로그램   < 스팀 선도학교 사례: 김해 경원고 수소차 프로젝트 > 학생들이 주변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가는 ‘수소차 프로젝트’, ‘유니버셜 디자인 프로젝트’ 등의 스팀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통하여 융합적 사고력 및 공학적 설계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

 더불어, 스팀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교사연구회(230팀)와 지역별 스팀 교육 지원을 위한 전문 교사 그룹을 구성하는 등 교사 스스로 스팀 교육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2019년 스팀 교육 교원 주요 활동 사례

1. < 스팀 교사연구회 >

‧ 스팀, 백제 문화재를 부탁해! (전북 왕궁초)

 백제 문화재의 과학적 원리를 파악하고 문화재 발굴 및 보존·복원에 대한 탐구 활동을 통해, 스팀의 시각으로 지역의 역사를 바라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연구

[미니 문화재 발굴 키트]  

2. < 스팀 전문 강사 수업 나눔 >

‧ 내 손안의 적정기술 미니 와카워터 (이진희 응봉초 교사))

 마실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깨끗하게 마실 수 있는 와카워터의 본질과 원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물을 모을 수 있는 작은 장치 와카워터를 같이 만들어 보며 의견을 나누는 수업 나눔의 기회 제공

[아프리카의 와카워터]

 

 한편 올해에는 처음으로 ‘스팀 교육 손수제작물(UCC) 공모대회’를 개최하여, 현직·예비 교원들이 주체가 되는 스팀 교육에 대한 홍보활동도 이루어졌다.

※ 대상: 사이다를 주제로 한 교과 융합수업 영상 (‘우리는 융합하는 사이다’)

 

 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이번 스팀 교육 성과발표회에서 올해 스팀 교육의 결실을 나누고, 더 나아가 미래 교육을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논의들이 오고가길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 보도자료(붙임자료 포함)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