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옥천, 성북구·강북구 등 의 공통점은?]

2020년 교육부가 선정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미래교육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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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청-지역자치단체의 공동협력센터 구축

* 지역의 학교혁신 선도

* 지역특성에 맞는 마을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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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옥천, 성북구·강북구 등 11개 지역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2020년 교육부가 선정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미래교육지구'입니다.

서울 도봉구, 서울 성북·강북구, 경기 시흥시, 충북 충주시, 충남 공주시, 충북 옥천군, 전남 곡성군, 전남 구례군, 전남 순천시, 울산 중구, 부산 사하구 등 11개 지역이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되었습니다.

Q. '미래교육지구'는 무엇인가요?

기존의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맺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혁신교육지구의 심화 모델을 말합니다.

*2011년 경기도 6개 지구 → 2019년 14개 시·도 150개 지구

교육청-지역자치단체의 공동협력센터를 구축하여, 지역의 학교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합니다.

미래교육지구, 2020년 1년간 지구별 최대 5억 원까지 지원

공통으로는, 공동협력센터 구축, 읍면동단위 마을교육자치분과 설치, 지역 내 학교 혁신 선도, 지역 특색 사업의 예시로는, 마을 방과후/온종일돌봄 활성화,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학생 지원, 체육예술교육 활성화,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 및 진로 집중학기 운영, 마을 연계 미래형 학교혁신 선도, 대학-산학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 평생학습체제 구축, 미래형 교육자치 거버넌스 구축이 있습니다.

교육협력센터는 마을·지자체-학교·교육청 연계를 위한 교육자원을 통합 운영·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혁신교육 협의회는 시장(구청장), 교육장, 센터장, 마을교육자치회 대표, 학부모, 교사 등으로 구성됩니다.

마을·지자체에서는 학교 밖 돌봄, 진로지원센터, 청소년시설 문화예술, 마을학교, 평생교육, 마을강사 양성(자원봉사센터), 마을교육 자치회, 위기지원센터 등을 운영 및 관리합니다.

학교·교육청에서는 학교 안 돌봄,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진로교육, 학부모교육(교육기부), 교사연수, 지역연계교육과정, 다문화, WEE센터 등을 운영 및 관리합니다.

지역특성에 맞는 혁신교육지구 우수 모델을 확산하고자 합니다.

(서울 성북·강북) 온마을 캠퍼스 프로젝트 대·청·마·루 : 대학교, 대학원, 연구 및 산학협력기관(대), 아동, 청소년(청), 마을의 자원(마)이 모여(루) 초등부터 대학, 성인까지 모든 세대의 지역 교육자원을 통한 배움을 지원합니다.

(경기 시흥)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구현 : 마을교육자치회, 교육자치 거버넌스 행정-정책 협업, 학교 연계 평생학습장 등 민·관·학 협치를 기반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한국형 지방교육자치의 선도모델을 구현합니다.

(부산 사하)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사하마을학교 : 예술, 체험, 진로, 해양, 방과후, 환경봉사 등을 운영하는 사하마을학교 지역특화 브랜드 창출, 주민자치 연계 마을네트워크를 활성화합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지역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상상력이 미래교육지구에서 실현되기를 기대하며, 관련 부처, 교육청 등과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혁신교육지구의 질적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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