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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3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 공동성명서 발표

대한민국 교육부 2020. 1. 11. 10:13

제3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 공동성명서 발표


[교육부 01-11(토) 참고자료] 제3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 공동성명서 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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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우러 10일(금),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제3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에서 중국 천바오성(陳寶生) 교육부장, 일본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문부과학대신과 3국의 교유발전을 함께 논의하였다.

 * 일시/장소 : 2020.1.10(금) 16:30~17:40, 중국 북경 종어대 국빈관

 

제3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 주요 합의내용

 이번 교육장관회의에서는 3국간 청소년 교류와 상호이해 촉진 및 고등교육 협력 강화, 미래사회를 대비한 평생교육 체제 구축 협력, 3국 교육협력을 통한 역내 공동체 발전 도모 등이 논의되었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3국간 폭넓고 다양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추진, 캠퍼스 아시아* 사업 확대·발전 및 3국 대학 간 인적 교류와 공동 연구 등 그간의 장관회의를 통한 협력 성과의 확대 발전뿐만 아니라, 학령기 교육을 넘어선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저출산 고령화라는 시대적 과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3국간 교육협력 방안 등 미래지향적 교육 협력 범위 확대 방안이 포함되었다.

 * 3국 교육부 공동 사업으로, 한·일·중 대학생 교류 및 3국 대학 간 공동·복수학위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총 17개 컨소시엄(사업단), 총 40개 대학 참여 중)

 

양자회담 논의내용

이번 회의를 계기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중국 천바오성(陳寶生) 교육부장 일본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문부과학대신과 각각 양자회담을 가졌다.

한·중 양자회담을 통해 △양국 인적교류 활성화, △고등교육 정책 협력 강화, △한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 촉진 및 양국 언어교육 활성화, △유아 평생교육 등 협력분야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어서 한·일 양자회담을 통해 △주요 인적교류 강화, △양국의 정보활용능력 및 ICT 교육을 위한 협력,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종료 후, 3국 장관은 합의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21년 제4회 교육장관회의가 열리는 한국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였다.

※ 보도자료(붙임자료 포함)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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