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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9월 10일 인간이 만든 커다란 기계인 거대강입자가속기(LHC, Large Hadron Collider)를 가동했다. 95억 달러라는 엄청난 예산과 14년이라는 긴 세월에 걸쳐서 만들어진 LHC는 아쉽게도 며칠 만에 고장으로 실험이 연기되기는 했지만, 역사 이래 최대의 과학 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렇다면 왜 물리학자들은 LHC의 가동에 그렇게 관심을 가지는 것일까? 데모크리토스와 같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 중의 하나는 과연 물질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느냐는 것이다. 데모크리토스는 이것을 더 이상 나눌 수 없다는 뜻의 원자(Atom)로 불렀다. 그로부터 2000년 후 돌턴은 근대적인 원자론을 제창했고, 이를 바탕으로 화학은 ..
임채식 공장장은 곡성실업고등학교(現 전남조리과학고)를 졸업하고 공무원으로 잠시 근무(촉탁직 공무원으로 잠업관련 업무에 근무)한 것 외에는 포항제철 직업훈련원을 거쳐 1977년에 포항제철소 열연부에 입사(25세)한 이래 30년간 우리나라 제철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입사가 다소 늦었다고는 하나 일본 기술연수를 다녀온 선배들에게 술대접까지 하면서 기술을 배우고 익혀, 그만의 노하우로 발전시켜 ’07년에는 고졸 출신으로는 최초로 (주)POSCO 광양제철소 공장장의 위치에 오르며 많은 현장근로자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임 공장장은 그날그날 생산 현황과 기계 고장, 해결 방법 등 생산현장의 여러 일들을 30년 동안 무려 100권에 이르도록 빠짐없이 기록으로 남겨 포스코 압연공정의 현장작업률을 92.4%로 끌어올려 세..
포항가속기연구소의 김봉수 박사팀과 KAIST 화학과의 김세훈 교수팀이 그라핀(Graphene) 층의 두께에 따른 탄소결합에너지 차이를 밝히는 영상을 포항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하여 얻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연구 연구성과는 세계적인 재료과학전문지인 Advanced Materials지 온라인판(8월 22일)에 약식 게재되었고, 10월 2일 발매될 10월호에 정식 게재된다. 흑연(Graphite, 그라파이트)을 원료로 2004년에 처음 만들어진 그라핀(Graphene)은 투명한 물질로 두께가 원자 한 개 수준에 불과하여 우주에서 가장 얇은 물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불활성인 우수전도체로 전기광학장치 응용에 널리 사용되며 그라핀에 분자나 금속을 첨가하면 전기적 특성을 변화시킬 수 있어 실리콘을 대체할 수 있는 차..
- 지구 온난화에 따른 엘니뇨의 변동 메커니즘 규명 - 지구온난화에 따른 엘니뇨의 변동 메커니즘을 규명한 연세대학교 안순일(安純一, 42세) 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0월 수상자가 되었다. 안순일 교수는 열대 해양 혼합층 하부의 지구 온난화에 대한 지연적응과정이 엘니뇨의 변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임을 밝혔다. ※ 혼합층 : 해수의 겉표면층(표수층이라고도 함) ※ 지연적응과정 : 주어진 변화 요인에 그 반응이 지연되어 나타나는 현상 온실기체 지구의 대기 속에 존재하며, 땅에서 복사되는 에너지를 일부 흡수하고 재방출 함으로써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기체의 증가 때문에 해수면 온도는 빠르게 가열되는 반면, 해양 혼합층 하부의 온도는 서서히 가열되면서 형성된 해양의 연직구조가 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