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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문해의 첫 시작을 열며 알아보는 문해교육! - 2017년 세계 문해의 날 기념 영화 콘서트 "영화로 문해를 읽다"를 다녀와서-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라는 오래된 속담이 있습니다. 글을 읽고 쓴다는 것,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글자를 몰라서 이름을 못 쓰고, 편지를 못 읽고, 버스 정류장에 적혀있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008년, 국립국어원에서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력 조사를 해 본 결과, '글자를 읽을 수 없거나 글자를 읽어도 그 뜻을 이해할 수 없는 성인'이 260만 명에 달했습니다. ‘문해’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약간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전적 정의를 보면, 문해는 ‘글을 읽고 씀’을 의미하고 비문해는 ‘..
도심 속에서 만난 우리 역사, 덕수궁 석조전 최근 주목받는 책, 영화, 방송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인데요. 역사는 과거의 사실을 보여주는 거울로서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존재입니다. 역사학자 E. H. 카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역사는 과거로부터의 산물이자 옛 선조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록입니다. 교과서에 실린 현장을 답사하는 경험은 그 자체로 훌륭한 학습법입니다. 학생들의 기억에 오래남고 공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관련 주제에 쉽게 접근하여 빠른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답사가 학생들에게 주는 긍정적인 영향은 큽니다. 서울에는 가족,..
“솜방망이 처벌에...편법 영어유치원 급증” 보도 관련 설명 9월 26일, “솜방망이 처벌에...편법 영어유치원 급증”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세계일보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 관련 보도 내용 해당 기사는 지난해 영어유치원 시장 규모가 2,500억원(학원수 410개), 금년에는 2,700억원(학원수 453개)으로 급증했으며, 교육부가 영어유치원들의 편법 운영을 지난해부터 합동 점검해 벌점과 과태료 부과, 시정조치 등을 하지만 이번 현황 공개로 그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 설명 내용 이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아대상 반일제(4시간) 이상 영어학원은 2017년 453개로 해당 학원의 반일제 이상 학습자 정원은 22,944명이며, 시간제 정원은 5,094명입니다. * 시..
명장과 함께 공방에서 기술도 배우고 자격증도 취득해요! - 2016년 명장공방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 개최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명장공방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장, 교사, 명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7일(수),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중회의실(B2)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그동안 명장공방 지원사업에 참여한 학교의 우수사례(4교)*를 소개하는 한편, 추진성과가 우수한 교원(5명)과 명장(2명)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이루어지는데요. * 서울디자인고, 부산관광고, 울산마이스터고, 나주공업고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기술전수에 필요한 명장공방 조성, 교육 프로..
놀 줄 아는 아이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 2017 아이공감 학부모 토크 콘서트 시작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9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4개 지역을 순회하며 ‘2017 아이공감 학부모 토크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 서울지역(1회차) : 9월 27일(수) 14시~16시 /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 / 학부모 300여 명 대상 “4차 산업혁명 시대? 그래도 아이 놀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아이공감 토크 콘서트는 놀이결핍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한 발달을 위협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놀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영‧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소통의 장인데요. 이는 자녀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학부모들에게 미래사회의 인재상과 자녀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
2017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 발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직무대리 이화진)은 2017년 9월 27일(수)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분석 결과에는 수능 성적과 관련된 학생, 학교, 지역 배경에 따른 분석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번 발표의 분석 대상은 일반고, 특목고(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자율고(자율형 공립고, 자율형 사립고) 재학생입니다. 분석 범위는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의 표준점수 및 등급입니다. 분석 내용은 아래 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2017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의 개요를 살펴보면, 전체 응시자는 2016학년도 585,332명에서 2017학년도 552,297명으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졸업생 응시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직무대리 이화진)은 지난 9월 6일(수)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9월 27일(수)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하였습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였는데요.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하였습니다. 2018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514,586명으로 재학생은 437,851명, 졸업생은 76,735명이었습니다. 국어 영역 511,422명, 수학 가형 166,930명, 수학 나형 338,161명, 영어 영역 513..
건전한 사학 운영여건을 조성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1. 사학혁신위원회 및 추진단, 사학의 공공성과 책무성 위해 출범 2. 사학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국민의 소리 24시간 경청하기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9월 27일(수), 사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을 위해 사학혁신위원회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실무추진단을 부총리 직속으로 설치·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학의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을 바탕으로 사학의 육성을 도모하고, 비리를 저지르는 사학이 있다면 국민들의 제보에 따라 이를 바로잡아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초석을 다지는데요. 교육부는 그 간 사학이 우리나라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유례없는 경제 성장에 기여해왔으며, 4차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