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7/10/26 (10)
교육부 공식 블로그
“선생님을 아이들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육자치와 학교자율화’는 ‘선생님을 우리 아이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한 첫걸음이다. 교육부는 ‘교육자치정책협의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자세로 교육청과 학교현장의 교육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얼마 전 주말, 어느덧 애 엄마 아빠가 되어버린 대학 친구 가족들을 집에 초대했다. 교육부에 근무하다 보니 직업병이 되어버렸는지, 그중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버린 두 친구에게 귀동냥을 하고자 이런 저런 얘기들을 물어본다. 현장 교원으로서 새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한다. 동시에 그 기대만큼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한 우려와 걱정도 내비친다. 어려운 학생에게 보살핌과 배움을 준 이야기를 할 때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눈빛에 생기가 돌지만, 곧 개..
10명 중 8명, “이거 없음 못살아” 한국미디어패널학술대회, 연구 결과 공유 우리나라 10명 중 8명은 ‘이것’을 가장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매체라고 봤다. 10대의 88.6%는 ‘스마트폰’을, 60대 이상 세대에게는 ‘TV’가 필수품이었다. 70대 이상은 무려 94.7%에 달하는 응답자가 TV를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매체로 꼽았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미디어 소비 행태를 심층적으로 연구한 학술데이터가 8일 공개되었다. 올 해로 5회를 맞이한 ‘한국미디어패널학술대회’가 정보통신정책원의 주관으로 8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스포타임에서 개최되었다. ⓒ김은영/ ScienceTimes 8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스포타임에서는 전국을 대표하는 5,000여 가구 12,000명의 가구..
“누구에게나 삶의 핵심 역량은 문제해결능력 아닐까요?” “마시멜로와 스파게티 면을 활용해 가장 높게 쌓으라는 미션이 주어졌어요. 우리 팀은 앉아서 고민만 하다 정해진 시간을 다 써버렸죠. 그때 깨달았던 것이 문제가 있으면 일단 어떤 방법이든 행동으로 옮겨봐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핵심은 직접 시도해 보는 것이었어요.” 화성 삼괴고 3학년 이진실 양이 지난해 5주 과정의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을 마친 소감이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장안로에 위치한 삼괴고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네이버와 함께 하는 ‘청소년기업가정신스쿨’의 변화유도형 장기교육에 참가하는 고교 중 한 곳이다. 지난해 교육을 마친 3학년 이진실, 김해선 양과 현재 교육에 참가중인 2학년 김규나 양, 손태민 군, 그리고 이 프로그램 운..
‘학교 문화 혁신을 위한 교육자치’ 본격 논의 시작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 간 불필요한 대립과 갈등을 접고 교육의 공공성과 책임 강화를 위한 상호존중과 협력의 새 시대가 열리고 있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8월 28일 서울 삼각산고등학교에서 제1회 ‘교육자치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자치정책협의회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교육전문가와 학교현장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분권, 학교 민주주의 등 교육자치 강화와 관련된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는 교육 분야 협치(協治)의 상징 기구이다. 교육자치정책협의회의 출범은 지금의 한계를 극복하는 교육 개혁의 동력을 자율과 분권에서 찾겠다는 의지이다. 교육 혁신에 성공적인 선진국들이 교육의 창의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과감한 교육제도 분권화를 ..
“모바일, 2020년엔 뉴스 미디어 시장 완전 장악” 5G의 이점이 모바일 이용에 영향 2020년까지 모바일이 뉴스 미디어 시장을 완전히 장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한국신문협회에 따르면 아일랜드의 IT·기술 전문매체 RTE Tech의 혁신 담당 책임자 글랜 멀카히는 지난달 1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모바일 저널리즘과의 만남’ 행사에서 모바일이 2020년까지 뉴스 미디어 시장을 완전히 장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멀카히는 모바일 처리 속도 향상, 모바일 저장 용량 증가, 모바일 카메라 기술 진보, 고효율 비디오 코덱(HEVC), 배터리 수명 증가, 5G 상용화 등 스마트폰 기술 진화 등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사람을 달로 보냈을 때 사용한 컴퓨터보다 스마트폰이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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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7개 도시에서 관용과 성찰의 인문학 축제 열려 - 제12회 인문주간(10.30.~11.5.) 선포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10월 27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0일(월)부터 11월 5일(일)까지 7일간을 「제12회 인문주간」으로 선포했습니다! ‘인문주간’은 인문학 분야의 주요 연구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전국적인 인문학 축제를 여는 기간으로써, 2006년부터 매년 가을 무렵 한 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 「제12회 인문주간」은 ‘인문학, 관용과 성찰의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개막식은 인문주간에 앞서 10월 27일(금) 한양대(HIT관)에서 개최되며, 청춘인문강좌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엽서쓰기 등 인문관련..
2022년까지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 40%까지 확대 추진 - 국・공립 유치원 취학 유아 약 7만 명 확대 전망(17만명 → 24만명) - -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차상위계층 등에 우선 입학 기회 제공 - 교육부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확대’의 일환으로 향후 5년간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을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 : (2017년) 약 25%(약 17만명) → (2022년) 약 40%(약 24만명) 세부적으로는 택지개발지구 등 유아교육법에 따른 의무설립지역은 공립 단설유치원 위주로 확대하고, 이외의 지역은 초등학교의 유휴시설 등을 활용하여 병설유치원을 적극 확대할 예정인데요. 아울러, 국・공립 유치원의 확대와 함께 학부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