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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직접 자치활동 시간을 꾸려 나가 보면 어떨까? 6학년 교실의 아주 특별한 자치활동 이야기 창의적 체험활동 I 학습부 I 도서부 I 체육부 I 행사부 I 스피드 퀴즈 I 좀비여왕피구 I 학급 장기자랑 또다시 3월입니다. 전국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새로움 반, 두려움(?) 반으로 새 시작을 하셨겠죠? 선생님들도 어떻게 1년 간 학생들을 잘 가르칠지 가장 고민이 많을 시기일 것 같아요. 다른 과목은 교과서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여 가르치면 되지만 교과서가 따로 없는 과목이 하나 있다는 거! 네, 바로 '창의적 체험활동'입니다. 교사의 재량을 가장 많이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지만 동시에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것은 비단 저만의 고민은 아닐 것 같아요. 학생들이 직접 자치활동 시간을 꾸려 나가 보면 어떨까? 한..
새 담임선생님과 학생들과의 만남 반갑다! 얘들아 한 해 잘해보자! 새 학년 I 새 학기 I 담임선생님 I 자기소개 I 규칙2014년 모두가 두근거린다2014년 3월 3일. 전국 모든 초, 중, 고에서 치르는 공통적인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시업식, 입학식입니다. 이제 갓 1학년에 들어가는 아이들부터 한 살 더 먹은 만큼 성숙해지라고 한 학년이 더 올라갑니다. 이 곳 태백 상장초등학교도 예외는 아닙니다. 작년에 지은 체육관에 모두 앉아 생각해봅니다. '우리 담임 선생님은 누굴까?', '체육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갖는 아이들의 마음속 바램처럼 모두 잘 이뤄졌을까요? 드디어 학년, 반 발표가 끝나고 선생님과 학생 사이의 만남이 교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새 담임선생님과 학생들과의 만남'어, 너랑..
공동포럼『신학기, 수업을 바꾸자!』에서 발견한 교육 키워드 신학기 교육 트렌드,융합·인성·하브루타 인성 교육 I 교육의 힘 I 고민 타파 I 창의·인성·독서교육 I 인문 융합 I 교육 트렌드 ■ "신학기, 수업을 바꾸자!" '바꾸자'? 어떤 문제가 있으니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보자!'란 뜻이겠군요. 그런데 '수업을' 바꾸자고 합니다. 흔히 한강의 기적을 이끌어 낸 건 교육의 힘이라고 하는데, 이제껏 보람있게 해 온 수업을 바꾸자고 하다니! 한국교원대 강성주 교육연구원장의 말에 따르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빠른 추격형(fast follower)'에서 '창조적 선도형(first mover)'으로 바뀌어야 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기존에 정해진 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교육..
우리 선생님들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는 열정입니다 성공적인 인생 2막 2장을 열다 아름다운 여정 I 보람 I 행복한 삶 I 선생님 I 열정 I 교과 전문성 I 교직 생활 따뜻한 봄날의 햇살이 창가에 스며들 때쯤 낙동중학교의 조영기 교장 선생님이 2월 말을 끝으로 30여 년 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을 하셨습니다. 조영기 교장 선생님과 지난 교직 생활의 회한과 남은 인생에 대한 비전을 들어보고자 하였습니다. 노병은 죽지 않았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교장 선생님은 화려한 축하화환보다 함께했던 추억의 사진 한 장, 진수성찬의 축하피로연이 아닌 조촐한 다과상, 북적대던 연회장이 아닌 자신의 업적으로 쌓아올린 교정의 한 공간 햇살 마루에서 퇴임식을 하길 원하셨습니다. 축하보다 아쉬움과 감사의 눈물로, 학부..
초, 중, 고등학생 모두 함께 입학해요 재외 한국학교의 색다른 입학식 하노이한국국제학교 I 재외 한국학교 I 입학식 I 설렘 I 다문화■ 재외 한국국제학교의 봄 - 입학식재외 한국국제학교에도 봄이 왔습니다. 아침에 선생님들은 미리 학교 중앙현관에 모여 학교에 오는 아이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하루가 시작됩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있는 종합학교인 베트남 하노이한국국제학교는 올해 작년보다 훨씬 많은 입학생이 들어와 학생 수 600명이 넘게 되었답니다. 친구들이 많아져서 더 많은 놀이와 활동들을 같이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재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가 행복하게 새 학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의 입학식 -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같이 해요.하노이한국국제학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
‘만나서 반갑습니다’ 나는 새 친구 만들기가 어려워요 새 학년 I 걱정 I 친구 I 이별 I 적응 I 고민 I 선생님 I 부모님 새 학년을 맞이하면서 학생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려워진 공부? 새로운 선생님?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뜻밖에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1년 동안 함께 한 친구들과 헤어지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지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교우관계입니다. 특히 내성적인 학생이나 유독 친한 친구 몇 명과 어울려 지내던 학생은 새 학년이 다가오는 것을 무척 겁냅니다. 부모님은 보통 ‘우리 아이가 어서 새 학년에 적응해야 할 텐데’ 하고 포괄적인 걱정을 한다면 또래 집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학생들은 ‘3월 첫날에 가면 누구랑 앉지?’하는 것이 큰 고민입니다. 학생들이 3월에 하게..
어느 나라에서 오시나요? 무엇이 다른가요? 재외 한국학교의 색다른 3월 풍경 엿보기 하노이한국국제학교 I 재외 한국학교 I 새친구 I 개학 I 한국국제학교 ■ 한국과는 조금 다른 3월 - 새 친구들이 많아요. 2월 말의 학교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설렙니다. 새 학년에 올라가는 아이들만큼이나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년을 준비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은 다가올 3월의 기대감을 높입니다. 다른 곳은 1월에 새로움이 시작되지만, 학교만큼은 3월이 그 새로움의 시작이랍니다. 특히, 한국이 아닌 곳에 있는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의 3월은 누구보다 특별합니다.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학생들이 입학 및 전입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재외 한국학교에서는 3월이 정말 새롭고 특별한 ..
선생님의 새학년 새학기 준비 바쁘다, 바빠! 새롭게 맞는 학교 2014 교육계획 I 업무발표 I 새 학년 준비 I 새 학기 준비 학년 말이 되면 바빠지는 교사 해가 바뀌어 갑오년. 비록 달력은 2014년도를 알려주고 있지만, 선생님들의 달력은 2013년도입니다. 연말 마무리 지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인데, 바로 사진 속에서 말해주고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정리입니다. 담임 선생님과 1년을 보냈던 학생들의 교과 활동 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행동발달 상황 등을 정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학교생활기록부는 법정장부에 속하기에 이에 대한 연수는 필수이고, 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입력 해야 합니다. 더불어 바뀌는 업무에 따른 인수인계도 신중을 기해야겠지요. 다음 선생님에게 전년도에 업무를 하면서 느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