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학교숲, 포항송라초등학교 '솔빛 쉼터'

 

 

<송라초등학교 정문>

 

<송라초등학교 교사>

 


<송라초등학교 교정>


제주 더럭분교가 예쁜 학교로 유명해서 제주 여행하는 분들이 종종 방문하곤 합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학교숲이 아름답고 자연 그대로 보존된 학교가 있습니다. 바로 포항송라초등학교입니다.  일단 포항송라초등학교를 찾아가는 방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비게이션에 학교명을 입력하면 바로 찾을 수 있으며, 주변에 유명한 관광지로 보경사가 있습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보경사로 가기 위해서는 송라면사무소를 지나쳐야 합니다. 송라면사무소 맞은편을 보면 송라초등학교 정문이 보입니다. 교문을 들어서면 시골 학교의 소박함과 자연친화적인 주위 경관이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솔빛쉼터’ 라고 불리는 학교숲의 그늘은 한낮의 더위를 식혀 줄 뿐만 아니라, 삶의 여유마저 느끼게 합니다.


그럼 포항송라초등학교 학교숲과 전경을 같이 즐겨 보실까요?

 

<은행나무>

 

<예쁜 담>

 

<철봉과 구름 사다리>

 


그리고 주의하실 점이 하나 있습니다.
포항송라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절대 수업을 방해하면 안 됩니다. 요즘은 학생들을 외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외부인이 학교를 방문할 수 있는 시간이 별도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운동장 개방시간에 맞추어서 학교숲을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절기 - 평일 06:00~07:00, 18:00~20:00/ 공휴일 06:00~20:00
동절기 - 평일 06:30~09:00, 17:00~19:00/ 공휴일 06:30~19:00

 

일단 정문에 들어서서 오른쪽으로 가면 은행나무들이 그늘을 이루며 쭈욱 서 있습니다. 지금은 은행잎들이 연녹색이지만 가을이 되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들이 참 곱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반대로 정문에서 왼쪽을 보면 예쁜 그림이 그려진 낮은 담이 보입니다. 여기서 사진 촬영하면 참 잘 나옵니다. 조금 더 걸어가면 철봉이 보이고 일렬로 서 있는 벚나무가 눈에 들어옵니다. 봄이 되면 굳이 복잡한 꽃놀이 명소를 찾아가지 않아도 될 만큼 벚꽃 구경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또 나무 그늘 아래에서 철봉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예전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송라초등학교 운동장>

 

<솔빛 쉼터>

 

<그늘 아래 벤치>

학교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면 축구 골대 뒤로 푸른 소나무 숲이 우거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솔빛쉼터’라는 이름을 가진 학교숲입니다. 숲으로 들어서는 순간 ‘솔빛쉼터’라는 이름 그대로 솔내음이 솔솔 풍겨옵니다. 그럼, 학교숲이 무엇일까요?
학교숲은 「초·중등교육법」 제2조 및 제60조의 3에 따른 학교와 그 주변지역에서 국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의 제공 및 자연학습교육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을 말합니다.
또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푸른 자연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학교숲은 생활환경 주변에 공원을 만드는 효과가 있으며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학교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여 지역의 유대감을 높이고, 학생들이 살아있는 체험 환경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유익합니다. 학교숲 ‘솔빛쉼터’ 벤치에 누워 있으면 잠이 솔솔 올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이 신선놀음 아닐까요?

 

<학교숲 전경>

 

<급식소 뒷편>

 

송라초등학교 학교숲 ‘솔빛쉼터’는 제1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한 이력도 있습니다. 면적은 2,7696ha이고, 주요 수종은 소나무, 상수리나무, 벚나무, 은행나무입니다. 송라초등학교 교정에는 솔빛쉼터의 소나무와 함께 상수리나무, 동백, 목련, 벚나무, 등나무, 은행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학교숲 속에서 아이들은 악기를 연주하고 나무와 놀며 자연을 배웁니다. 내연산에서 내려오는 소나무가 비단처럼 깔렸다하여 송라(松蘿)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 아름다운 숲은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아끼고 보존하는 생명의 공간입니다.

<송라중학교>

 

<왼쪽 길>

 

<오른쪽 길>

 

그런데 정자 뒤로 또 학교 운동장이 보입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솔빛쉼터’ 뒤로 보이는 곳은 바로 송라중학교입니다. 현재 송라초등학교와 송라중학교는 학생수가 적어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한 명의 학교장이 초, 중학교를 같이 통합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송라초등학교와 송라중학교 사이에는 담이 없으며 급식실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송라초등학교는 1929년 9월 15일 개교하였으며 현재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학생수가 43명입니다. 송라초등학교와 송라중학교가 붙어 있기 때문에 ‘솔빛쉼터’를 지나면 송라중학교 정문이 보입니다. 정문에서 왼쪽을 보면 하천으로 가는 길이 보이는데 조용히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또 송라중학교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상수리나무와 소나무가 그늘을 만든 작은 길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길을 걸어 나가면, 논과 밭이 보이고 마을이 보입니다.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개구리, 이름 모를 새소리 그리고 소담한 마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송라초등학교 학교숲 ‘솔빛쉼터’는 자연의 소리와 빛깔이 이어달리기를 펼쳐내는 숲입니다. 이 곳을 아시는 분들은 종종 주말에 돗자리를 펴고 가족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주말에 아이와 함께 학교숲 ‘솔빛쉼터’에서 그네, 시소도 타면서 솔향기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7
*홈페이지 :
http://songlaes.school.gyo6.net/index/index.do
*전화 : 054-243-5505

 

주말창의학교 알쏭달쏭 과학실험이 열렸습니다.


주말 여가시간 무엇을 하며 보낼지 걱정 되나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주말창의학교 알쏭달쏭 과학실험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 보았습니다. 과학을 좋아한다면 더욱 재미있게 실험을 할 수 있어요.



▲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문화의 집

2016년 5월 28일 토요일 14시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초등 3학년 ~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말창의학교 알쏭달쏭 과학실험이 열렸습니다.




▲  빛의 원리 설명 중인 모습

지난주 세포관찰 실험에 이어 거울과 그림자, 렌즈의 이용에 대한 내용으로 무한반사상자와 간이사진기를 만들어 보며 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입니다. 빛은 모든 방향으로 진동하면서 진행하는 전자파라고 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빛은 주변에 늘 존재하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이용하기도 하지요.

 



▲  빛의 성질, 거울 설명 중인 모습


빛은 성질이 서로 다른 두 물질이 경계면에서 반사한다고 합니다. 생활 속에서 반사를 찾아보면 거울 속에 우리 모습이 비쳐 보이는 것, 치과 의사가 거울로 입 안을 살펴보는 것, 우리가 주변의 사물을 볼 수 있는 것 등이 있습니다.


▲  반사의 법칙 설명 중인 모습

우미자 과학실험 선생님이 '반사의 법칙'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진지하게 이야기를 듣고 있는 아이들이 멋지네요. 입사각과 반사각은 항상 같다고 합니다. 신기한 과학의 세계입니다.



▲  무한반사상자의 거울을 붙이는 모습

빛과 반사, 거울과 그림자 등의 설명을 들은 후 무한반사상자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설명을 듣고 만드니까 반사가 어떻게 되는지 생각하며 만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참여 학생들이 접고 붙이고 끼우며 조물조물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  무한반사상자 만들기

빛이 거울을 만나 튕겨 나오는 것을 반사라고 합니다. 거울에 우리 모습을 비춰 볼 수 있는 것도 빛의 반사 때문이지요.
거울 두 개 사이에 물체를 놓으면 한 번 거울에 반사된 물체가 다른 거울에 계속 반사되어 여러개의 물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원리를 이용하여 무한반사 착시효과 거울상자를 만들었어요.



▲  무한반사상자 체험 중인 모습

다 만들었으면 한 번 들여다볼까요? 여러 개 물체가 보이는 상자가 신기합니다. 거울 사이에 끼운 물체를 다른 것으로 바꾸면 새로운 물체를 볼 수 있습니다.



▲  간이 사진기 만드는 방법과 원리 설명 중인 모습
 


잠시 쉬었다가 이번에는 렌즈의 이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간이 사진기 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진기의 원리와 렌즈, 빛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더니 사진기가 신기하고 멋져보였습니다. 사진기는 우리의 눈과 비슷해서 비교하며 알아보니 이해가 잘 되었어요.  빛과 렌즈의 역할은 사진기에 아주 중요했습니다. 사진기의 렌즈는 촬영 대상의 상을 맺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렌즈를 통과하는 빛의 양에 따라 다양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간이사진기는 도면을 보고 기름종이, 볼록렌즈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사진기의 손잡이를 앞으로 뒤로 밀고 당기면서 초점을 잡고 보면
사진기의 원리에 따라 사물이 역상으로 보였습니다. 물체에 의해 반사된 빛이 볼록렌즈에 의해 겹치지 않게 모아져 상이 선명하게 맺힌다고 합니다.



▲  간이사진기 만들기에 열중하는 전진우군

간이사진기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상원초등학교 5학년 전진우 군은 과학을 좋아해서 알쏭달쏭 과학실험이 아주 재미있다고 합니다. 거울을 붙여 만드는 상자도 신기하고 실험하거나 만드는 일이 좋다고 했습니다. 집중해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간이사진기 실험방법 설명 중인 모습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사진기와 거울에도 과학이 있다는 사실을 체험하고 알게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거울과 사진기에 영향을 주는 빛과 그림자의 신기한 과학이 재미있었습니다.




 ​▲  간이사진기 완성을 위해 집중하는 모습

생활 속에 다양한 빛과 그림자가 있고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놀이도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빛과 그림자는 생활 속 과학입니다. 과학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의 삶 속에 있는 걸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6월 4일 토요일 다음시간에는 야광 별자리시계를 만든다고 합니다. 별자리와 시계 속 과학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야광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집니다. 직접 만들어 보고 실험해 보며 배우는 성남시 은행동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진행하는 신나는 알쏭달쏭  과학실험시간이었습니다. 

6월에도 계속 이어진다고 하니 두근두근 기대가 됩니다.  







민주적인 학교참여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직무연수  

우리 아이들이 매일 등하교를 하고 하루에 5시간 이상을 머무는 곳, 학교. 이 학교는 과연 누구의 것일까요? 선생님? 학생? 선뜻학부모라고 대답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학교는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안에 학부모도 큰 축을 차지하고 있고요. 선생님을비롯한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 넓게는 지역의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적극적으로 학교운영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모습일 것입니다.


사실 과거에는 우리 교육현장이 그렇게 운영되지는 않았습니다. 학교운영의 자율성이 부족하였고, 공급자 위주로 운영되어 교육서비스의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이어 1995년 5월, ‘신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교육 개혁 방안’을 통해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학교운영위원회 도입을 발표하였습니다. 1995년 후반기 시범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1996년에는 시 지역 이상의 국공립학교에서부터 실시되었고, 이후 읍면 지역의 학교로 확대되었습니다. 2000학년도부터 사립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에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됨으로써 명실공히 단위학교 차원의 자치기구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성북교육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이 된 신규위원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알아보고 역량을화할 수 있도록 직무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강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금여송 사무관이 해주셨습니다.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기 전, 아동의 행복이란무엇인지, 각자의 소질은 존재하는 것인지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 적성에맞는 소질을 펼칠 수 있도록 부모와 학교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등 학부모들에게 교육의 기본적인 방향과 철학을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학교운영위원회란 학교운영의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는단위학교 차원의 교육자치 기구라는 개념부터 짚어주시면서 연수는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성격은심의기구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심의기구란 어떤 단체 운영에 필요한 의사를 결정함에 신중을 기하고, 운영에 관계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조정·통합 및 견제하기 위해 사전적 논의 절차를 행하는 합의체 기구입니다. 의결기구가 아니므로 학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그대로 따라야 하는 것은아니지만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결과와 다른 내용을 시행하려고 할 경우, 학운위와 관할청에 서면 보고를 해야 하므로 구속력이 강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위원, 교원위원, 지역위원으로 구성됩니다. 위원회에서 심의하는 안건은 학교규정의 제·개정, 교복이나 체육복의 선정, 수학 여행, 방과 후 프로그램, 학생수련활동 등 학부모가 경비를 부담하는 사항, 지역사회교육에 관한 사항과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설치·운영에 관한사항 등이 있습니다. 그 이외 학교장이 제출하는 안건, 운영위원회를통한 건의사항, 제안사항 등을 심의하게 됩니다.




학부모, 교직원, 학생, 지역주민 등 학교공동체의 일원이 학교운영 등과 관련된 건의사항 역시 심의에 오를 수 있습니다. 다만 건의사항을 제출하고자 할 때는 위원 1인 이상의 소개를 얻어건의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위치가 학부모이건 교직원이건 학생이건 혹은 지역주민이건대부분이 학교공동체의 일원일 것입니다. 각자의 의견이 충분히 학교운영에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두고 자신이 속한 학교에 관심을 가진다면 더욱 민주적인 학교 문화가 조성될 것입니다.







대구과학관에서 과학의 원리를 배워요!

어린이들의 꿈과 이상을 현실로 바꿔주는 것! 바로 과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쩍 친구들 중에는 과학자가 꿈이었던 사람이 많았는데요. 물론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과학은 학생들에게 많은 설렘을 줍니다.

저는 지난 주말 대구 달성군에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어렵고 불가능할 것만 같은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 많은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과학이 숨쉬고 있는 대구관학관으로 다녀가보겠습니다. 
 

 

 

 

대구과학관은 지난 2013년 12월 문을 열었습니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의 대구과학관에는 상설전시관을 비롯해 어린이관, 과학마당 등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대구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기술 50주년 기념 과학문화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 ‘과학상상페스티벌’과 ‘카프라 과학구조물 경진대회’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과학관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모션 인식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과학의 흥미를 주고 주고 있는데요. 과학관으로 나들이를 온 가족들이 함께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손과 팔목을 움직이면 캐릭터가 이동해 흥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체험한 것이 방사광 가속기 탐험입니다. 방사광 가속기는 빛을 발생하는 입자를 가속하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를 통해 단백질 결정 구조 분석, 광화학 반응 등의 응용 연구를 할 수 있는데요.

대구과학관에서는 방사광 가속기의 미래 산업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무게 중심을 활용한 자전거 체험도 눈길을 끄는데요. 무게중심이란 지구 중심으로부터 중력이라는 힘을 받아도 움직이지 않고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중심점을 말합니다. 중심점을 잡으면서 자전거 타기를 할 수 있는 이곳은 과학의 원리를 배우는데 아주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무거운 추가 자전거를 당기고 있어서 넘어지지 않습니다. 이 자전거 체험은 안전을 고려해 키 140㎝ 이상, 몸무게 70kg 이하만 할 수 있습니다.  

 


 

 

무게중심은 비행기에도 적용됩니다. 무게중심이 잘 맞지 않으면, 비행기가 수평을 유지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합니다. 또 조종사가 비행기를 제어하기 힘들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 내에 있는 각종 짐(무게 추)을 활용해 무게중심을 잡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배운 무게중심을 이곳 과학관에서 체험할 수 있었네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이곳은 디지털 낙서벽이라고 하는데요. 
어릴적 벽에다 낙서를 하신 분이 많이 있을 겁니다. 시대가 변한 만큼 디지털 기기에 낙서를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 것인데요.

 


어린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코너 입니다. 손바닥을 벽에 가져다 놓으면 빨간색 블록이 들어가 손모양을 형성하는데요. 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형과 그림을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많았습니다. 과학의 원리를 이렇게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은
처음이네요.


실로폰에 구슬을 떨어뜨려 음악을 만드는 체험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음계에 맞게 구슬을 벨트 위에 올려 놓습니다. 다음 작동 버튼을 누르면 벨트가 움직이면서 실로폰을 치는데요. 구슬의 위치에 따라 악보의 음악이 연주되는 것입니다.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고 상상의 나래로 여행을 떠나는 대구과학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한 이곳은 학생들에게 다가오는 주말이 더욱 설렐 것 같은데요. 가족들과 나들이 장소로도 그만인 이곳에 과학의 재미를 더욱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토요일이면 토요스포츠데이가 기다려져요.


급속한 사회변화에 따라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방과후학교의 확대와 주5일제수업의 전면 시행에 따라 학교의 역할과 함께 학교 교육이 그 무엇보다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그 학교 교육 중에 주5일 수업제 도입으로 스포츠와 레저 활동의 수요 증가로 인해 토요일 학생들이 스포츠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도 증진시키고 바른 인성도 함양하고 있어 토요스포츠를 운영하고 있는 한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성산초등학교 전경 모습


 ▲학교 운동장에서 토요스포츠 수업을 받기에 앞서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있는 모습




양산시 물금읍에 소재하고 있는 성산초등학교는 지난 3월 12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3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20명씩 티볼과 풋살을 학생들에게 무료로 가르치면서 토요스포츠데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의 티볼과 풋살 수업은 10월 마지막 토요일까지 29주간 토요스포츠 수업을 운영 하는데요, 티볼 수업에서는 티볼의 스트레칭과 경기규칙을 통해 티볼이 무엇인지? 스트레칭이 왜 필요한지?를 배우면서 공을 주고받는 연습과 공을 치는 연습 등을 하면서 실제 티볼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르고 있습니다.
 
 

 

 ▲공진한 스포츠 강사가 학생들에게 티볼 경기에 앞서 티볼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 


학교 운동장에서 열심히 티볼을 가르치고 있는 공진한 스포츠 강사는 “티볼은 안전한 스포츠 운동 경기로 체력도 많이 길러지고 또래 친구들 간에 협동심을 길러 주는 등 고학년(5학년~6학년) 초등학생들에게 적합한 운동이다”고 말했습니다.
 

 

 ▲학교 강당에서 풋살 수업 중 볼 돌리기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또한 풋살은 볼 감각과 드리블, 패스, 헤딩 등 풋살의 기초와 여러 가지 기술을 배우고 풋살 경기를 통해 아이들이 규칙을 지키고 팀워크를 통해 희생과 단합을 배우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김영혁 스포츠 강사가 한 학생에게 풋살을 지도하고 있는 모습


풋살 지도를 맡고 있는 김영혁 스포츠 강사는 “엘리트 체육이 아니다보니 기술과 기능적으로 선수와 같이 발달은 되지 않겠지만 기본적인 운동기술을 가지고서 좀 더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고, 학교폭력 등도 최소화시켜 감으로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운동을 통해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티볼 수업 중 학생들이 공을 주고 받는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이렇게 토요스포츠는 주5일제 수업 시행에 따라 토요일 휴업일에 학생들에게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운동하는 습관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올바른 인성함양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스포츠데이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티볼과 풋살을 통해 토요스포츠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티볼 경기 중 한 학생이 힘차게 볼을 치고 있는 모습



 ▲티볼 경기 중 한 학생이 홈런 베이스로 들어오고 있는 모습



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공을 주고받으며 티볼 연습을 하는 손승우(5학년 5반) 학생은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열심히 운동에 몰두하다 보면 스트레스도 해소가 되고, 운동을 끝내고 집으로 가서 공부를 하면 집중도 잘 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습니다.



▲풋살 경기에 앞서 지도강사로 부터 경기규칙을 듣고 있는 모습


 ▲학교 강당에서 5대 5로 풋살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



또한 볼 감각을 익히며 볼 돌리기 연습을 하는 김주원(3학년 5반)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토요일마다 학교에 와서 하는 풋살 수업이 아주 재미있다”면서 “다른데 놀러 가는 것 보다 토요스포츠데이가 좋아 토요일이면 기다려진다”고 말하면서 밝은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체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 초등학교 선생님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활성화는 학생들의 복지 및 건강 체력을 증진함은 물론 학생들의 흥미와 성취 욕구를 해소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1인 1종목씩 학교스포츠를 즐김으로서 평생 체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보다 활기차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스포츠 활성화 정책과 함께 학교 체육이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학교 스포츠를 강화해 나갈 때 자율체육활동 활성화와 활기찬 학교 분위기가 자리 잡아 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토요스포츠데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게임중독과 학업스트레스 등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내스포츠클럽활동을 강화해 학생들 간의 친화력을 회복하는데 큰 밑바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또한 토요스포츠를 통해 개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함으로서 심신이 건강하고 밝은 청소년들로 커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양산시 물금읍에 소재한 성산초등학교 위치도(출처:네이버 지도)

(사진출처 -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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