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6년 교육부 이야기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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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우울할 때 달콤한 케이크나 초콜릿을 먹어서 기분이 좋아진 적이 있나요? 먹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즐거움이고 우리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안타깝게도 우주인들은 음식 문제로 받는 스트레스가 크다고 합니다. 중력이 거의 작용하지 않는 우주 공간에서 허리 아래쪽에 몰려있던 혈액과 세포액이 허리 위로 올라와서 코와 목이 부으면서 향과 맛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또 평형감각을 잃어서 멀미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도 식욕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주에서도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우주식품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그것뿐만이 아니랍니다. 중력이 거의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조그만 음식 부스러기가 둥둥 떠다니다가 기계에 손상을 줄 수 있어서 음식을 포장할 때도 주의를 해야 해요. 또한,..
■ 모집대상 : 교육과 과학기술에 관심이 많은 학생(중고대학생), 학부모, 교원, 연구원■ 모집인원 : 30명이내 ■ 활동기간 : 2013년 2월 ~ 2013년 12월 (11개월)■ 활동내용 □ 교육과학기술 정책 기사, 현장 취재 기사 등 (기본 월 2건) 작성 및 확산 □ 개인 블로그 및 SNS 운영을 통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 확산에 참여 □ 교과부 행사참여 및 홍보 지원 등■ 선발방법 : 1차 서류전형(이력서․자기소개서 및 기사) 2차 전화면접 ■ 선발기준 □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에 관심이 있으며 이해도가 높은 자 □ 글쓰기를 좋아하고 적극적인 취재활동이 가능한 자 □ 디지털 기기(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 운용 능력 있는 자 □ 블로그, 페이스북, 트..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학부모들은 고민은 점점 깊어진답니다. 바로 방학만 시작되면 종일 게임만 하는 아이, 밖에 나가 뛰어놀면 좋겠지만, 날씨가 추우니 집에서 온종일 보내면서 지켜보는 학부모는 차라리 책 좀 읽지 라는 욕심만 부려봅니다. 학부모들이 원하는 데로 아이들이 자라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럴 때 아웅다웅 부딪치지 말고 직접 체험하면서 느끼는 겨울방학 캠프를 보내는 것이 알차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아이와 상의하여 서둘러 신청해 보세요. 아쉽게도 기자가 취재를 시작한 즈음엔 이미 많이 알려진 2012~2013년 동계 캠프들은 모두 마감이 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많은 학생·학부모들에겐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겨울방학을 알차고 뜻있게 보낸 2013년 동계 캠프 위주로 소개해..
모든 위성은 자신만의 길(위성의 궤도)이 있습니다. 위성의 임무에 따라 길의 형태가 다르며, 일반적으로 고도에 따라 저궤도, 중간궤도, 지구정지궤도로 나누어집니다. 또한, 특정 목적을 위해 크기나 모양이 특이한 극궤도, 타원궤도도 이용합니다. 저궤도(Low Earth Orbit) 위성은 대기 밀도가 거의 0에 가까운, 지구 대기의 최 상층부를 도는 위성입니다. 이러한 저궤도 위성은 지구와 가까이 돌고 있어 지구의 아름다운 광경들을 볼 수 있는데, 우주에서 찍어오는 아름다운 사진들이 거의 저궤도에서 찍어오는 사진들입니다. 또 대기 밀도가 거의 0에 가깝기 때문에 천문 관측 시에 대기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허블 우주망원경 같은 관측 장비를 궤도 상에 올려서 먼 우주를 촬영하는 데 사용합니다...
과감히 아이와 떠난 30일의 여행, "염려와 걱정은 뒤로한 채~"종일 아이와 같이 있다 보면 눈에 거슬리는 단점들에 엄마 잔소리가 늘게 됩니다. 간섭당하는 아이 마음도 편치는 않겠죠. 저 역시도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고 자기주장이 강해지면서는 사사건건 부딪치는 것이 싫어 될 수 있으면 떨어져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 엄마가 4학년 딸과 한 달간 '미국 서부여행'을 떠난다고 했을 때 주위에선 당연히 염려의 소리를 전했습니다. "일주일 정도면 모를까 한 달이나 붙어 다니면 분명 싸울 일만 생길 거다", "어린이와 중년여성은 여행 목적이 확연히 다를 텐데 잘 맞을까?" 하는 걱정들이었죠. 차라리 조용히 영어공부나 하게 단기영어캠프를 알아볼까 고심도 많이 했죠. 그래도 아직은 영어학습보다 넓..
인공위성은 지구 주위를 돌 때 어떻게 돌고 있을까요? 인공위성이 둥둥 떠서 조용히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편안하게 안심하고 돌 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우주 공간은 그렇게 평온하고 조용한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장 위험스러운 것 중 하나가 태양에서 불어나오는 태양풍입니다. 이 태양풍은 지구 위에서 부는 바람과는 전혀 다릅니다. 지상에서 부는 바람은 기체로 된 공기가 압력이 서로 달라 기압이 높은 곳의 공기가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태양풍은 태양 표면에서 나오는 높은 에너지를 가진 작은 알갱이들인 전자, 양성자, 중이온 등이 뒤섞여 바람 불듯이 온 우주로 날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도 높은 에너지를 가진 알갱이들의 집합체를 플라즈마라고 합니다. ..
사교육을 통해 무조건 외우고 답만 맞히는 선행학습법. 답이 나오는 원리가 무엇인지 과정을 파악하는 자기주도 학습법. 어떤 방법이 공부를 잘 하게 만들까요? 엄마와 영혼이 바뀌어버린 [울랄라모녀] 선행이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아이디어 팩토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해 주세요
이번 나로호 3차 발사 과정에서 있었던 발사 연기와 중단 사례는 우주발사체 사업에서 아주 흔히 발생하는 일입니다. 지난 2009년에 있었던 나로호의 1차 발사 시도에서도 3차례에 걸쳐 발사가 연기됐었고, 2차 발사 때도 한차례 연기된 바 있습니다.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대하고 있던 국민에게 실망과 답답함을 안겨주기도 했던 발사연기 또는 중지, 과연 우리나라의 우주발사 경험이 부족해서 일어난 일이었을까요? 우주선진국인 미국의 우주왕복선이나 유럽, 일본 등의 사례를 보면 꼭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기술 수준이나 경험과는 무관하게 발사 연기나 중지는 실제로 빈번히 발생하며 특히, 기상조건의 악화에 따른 발사 연기는 상당히 자주 발생합니다. 악조건하에서 무리하게 발사를 강행했다가 참사를 부른 예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