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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한국 교육의 새로운 물결을 한눈에! 2009 교육박람회 (사)한국교육환경연구원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제6회 교육박람회”가 2009년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COEX에서 개최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영어전용교실 우수 운영사례 콘테스트’와 동시에 개최되는 ‘2009 교육박람회’는 교육의 정보화 및 교실의 현대화, 영어체험(전용)교실의 등장으로 인한 학교 교육환경의 새로운 물결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변화의 모습을 ‘2009 교육박람회’에서 직접 만나보자!^_^ 2월 6일 오전 10시, 코엑스 한편에 위치한 인도양홀 앞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이는 다름 아닌 ‘2009 교육박람회’를 보기위해 모인 인파였다. 교사와 교육관련 회사, 그리고 학부모와 학생들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향후 6년간 영어 공교육 완성을 목표로 학교 현장의 영어교육 강화에 나섰다. 학생들의 영어노출 시간을 확대하고 영어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꾀하는 한편, 영어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자는 것이 이 사업의 주요 골자. 부산시교육청의 ‘영어 공교육 완성 프로젝트’의 현장을 소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향후 6년간 학교 공부만으로도 영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영어 공교육 완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추진되고 있다. 첫째, 학생들의 영어노출 시간을 확대한다. 둘째, 영어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킨다. 셋째, 영어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학생들의 영어노출 시간을 확대하라 ‘영어로 듣고 영어로 말..
창의적인 영재가 되기 위한 6가지 조건 뉴턴의 고전 물리학 이론을 뒤엎고 20세기 새로운 물리학 양자역학의 기초가 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물리학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비중이지만 가장 창의적인 산물로 꼽힌다. 그 또한 과학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상상력과 창의성이라는 것을 줄곧 강조한다. 사실 그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상상이란 우리가 접하지 못한 것이며 창의성 또한 우리가 맛보지 못한 새로운 아이디어다. 아인슈타인은 또한 노벨상이나 새로운 획기적인 발견은 지식의 축적이나 그에 따른 노력의 산물이기보다 상상력의 산물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는 사석에서 노벨상 수상 가능성은 이미 대학 입학 전에 나타난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다시 말해서 어릴 때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 아니라 상..
직업교육훈련-노동시장 연계 이원화제도 강화 법적으로 고유 직업영역 둬 마이스터 보호 독일에서는 1965년 수공업규정(Handwerksordnung), 1969년 직업교육법(Berufsbildungsgesetz), 1969년 근로촉진법(Arbeitsfoerderungsgesetz)이 제정되면서 청소년의 직업교육훈련과 근로자 및 실업자의 직업교육훈련이 본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후 청소년의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근로촉진법에 근거한 실업자 재취업훈련, 근로자 직업능력향상훈련은 다양한 형태로 실시되고 있다. 독일 직업교육훈련의 변화 첫째, 이원화제도(Das Duale System)의 공고화를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으며, 직업교육훈련과 노동시장의 연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원화제도는..
안녕하세요. ^-^ 교육과학기술부 블로그 기자 고은성입니다! 새해랍시고 인사를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09년의 한 달이 지났네요. 새해 복 많이 받고 계시죠? :) 오늘은 2009년 1월을 누구보다 뜨겁게 보낸 우리 대학생들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름하야 “2009 대학생 과학 공감 활동 봉사단(이하 과활마당)” !!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이 전국의 학교·사회복지 시설 등을 찾아가 아이들에게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과활마당’에 참여할 대학생 72명을 모집했는데요. 선정된 학생들은 6명씩 한 조가 되어 12개 지역에서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2회에 걸쳐 3박 4일 동안 실시하는 과학기술 공감활동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들은 주로 농산어촌·도서벽지 지..
친환경 과학기술과 인재 육성 저탄소 녹색성장의 열쇠 ‘녹색기술’ 녹색성장의 비전을 어떻게 구체화할 수 있을까. 온실가스를 줄이고 환경친화성을 증가시키는 녹색기술로 대체하는 것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태양광 등 9대 중점 그린에너지 분야의 기술수준은 선진국 대비 50~85% 수준에 머물러 있다. 향후 녹색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녹색성장 인력 양성, 글로벌 협력체제 구축, 나아가 녹색시민을 육성하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에너지소비국 중의 하나이다. 에너지의 97%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향후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부과될 경우, 우리나라 경제가 안게 될 부담은 상상 이상일 수 있다.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해질수록 국제사회는 점차 강한 규제를 통해 각국의 탄..
특색 있는 학교 만들기, 부산기계공고 기술영재반을 찾아가다! 최근 공교육을 살리는 방안으로서'특색 있는 학교 만들기'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특색 있는 학교'만들기'란 많은 학교가 다양성을 확보하고 교육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고교별로 다양하고 창의적인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여러 학교들이 '특색 있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그중 학생들을 영재로 키워내겠다고 슬로건을 내건 학교가 있었습니다. 바로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입니다.‘아니 전문계 고교에서 영재라뇨?’ 라고 질문하실 분들을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확인해 보았습니다. 들어보셨나요?기술영재! 부산기계공고의 '특색 있는 학교 만들기' 담당자이신 정도건 선생님을 만나보았습니..
국외에서 체험하는 생생한 현장 교육!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의 ‘해외 건설 산업의 이해’ 프로그램이 지난 1월 4일부터 11일, 7일간 중국에서 진행되었다. 이프로그램은 중국 웨이하이에 위치한 위해직업대학에서 중국의 건설 산업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현장을 찾는 등 실무중심의일정으로 구성되었다. 해외 교육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우리 교육의 변화양상을 살펴보자!^.^ "글로벌 시대인 지금, 학생들에게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국외 대학과의 학술 연구 교류를 추진하던 중, 학생교류차원에서 학생들의 국제적인 지식도모를 위해 만들어졌다. 더욱이 요즘 건축업계의 해외수주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어, 국제적인 지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 김선국 교수는 “그 나라의 문화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