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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교육부 장관님의 현문즉답 토크 콘서트가 있다면 경남에는 경남교육 토크가 있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우문현답'을 모토로 현장민원실을 열었습니다. 6월 19일 창원을 시작으로, 6월 28일 통영, 7월 15일 진주, 7월 18일 거창, 7월 19일 김해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하고 있습니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200~300명의 교사, 학부모, 및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참가 신청했습니다. 선착순에서 밀릴까 노심초사했는데, 다행히 참가 문자를 받았습니다. 뒤늦게 알고 동행한 분도 있습니다. 자리 없으면 서서 듣겠노라 열의를 보이셨습니다. 경치도 좋은 진성면 너른 들판에 자리 잡은 과학고등학교에 들어서니 괜히 으쓱해집니다. 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도 아닌데 대한민국의 미래 동량이 공부하..
만약 비싼 등록금을 지급해야만 들을 수 있던 대학 강의가 인터넷을 통해 국내외에 전파되면 어떨까요? 고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거나, 재교육 또는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어도 비용에 부담을 느끼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즉, 교육의 불평등 또는 장벽이 사라지는 것이죠. 이러한 꿈같은 상상은 어느새 현실로 다가와 있었습니다. 자기 계발에 힘쓰는 직장인들뿐 아니라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고등교육 교수학습자료 공동활용서비스, 바로 KOCW(Korea Open CourseWare) 덕분입니다. 이러한 지식나눔 운동은 유네스코가 교육콘텐츠 공개 운동을 전개한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OER(open educational resources)은 교수자, 학생, 학습자들이 교육..
「글로벌 인재포럼 2012」개최 - 10.23(화) ∼ 25(목), 3일간 인재개발 및 국제 경제 전문가 한 자리에 모여 「교육과 복지의 연계 방안」논의 -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경제신문사,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교육이 최고의 복지다”(Better Education, The Best Welfare)를 주제로「글로벌 인재포럼 2012」을 개최합니다. 2006년에 창설된 이래 7회째를 맞게 된 이 포럼은 세계 각국정부·국제기구, 글로벌기업 대표, 대학총장 및 세계 석학 등이 참여하는 인재양성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포럼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0개국 200여명의 해외연사 및 참석자를 비롯하여 국내·외 참가자 규모가 6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급 3만원 月150만원 10년 시간강사의 자살 (2010.5.27, 서울신문) 쏟아지는 박사....신학교 시간강사엔 '희망'이 없다 (2010.8.26, 크리스천투데이) 시간강사는 일용직 노동자? '유전교수 무전강사' (2010.7.1, KBS 추적60분) 작년 한해동안 '시간강사'에 대한 다양한 기사들이 등장을 하였습니다. 시간강사들은 그 동안 교원 외로 분류가 되어서, 학교별로 교육과정에 필요에 따라만 운영되었으며, 불안정한 고용환경과 임시적, 대체적 교수 인력으로 저평가 되는 등의 낮은 처우를 받아왔습니다. 2010년 국립대 시간강사의 시간당 강의료 평균 단가가 4.25만원(1인당 기준 연봉* : 1,148만원) 이었던 것을 고려하였을 때, 시간강사들의 대우는 낮다고 평가받아왔습니다. ※1인당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