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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며 공부할 수 있는 제도가 열리다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위한 입학전형 제도 2012년 7월 정부는 고졸 시대 정착을 위한 평생 직업능력개발 체제 구축 및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는 전문가 양성, 학위취득 및 경력개발 기회 제공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선취업후진학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를 졸업한 학생들이 자기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인수요 및 산업체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제도와 과정이 대학별로 개설되었습니다.특성화고 졸업 재직자전형이란 ? 특성화고 관련 전형은 크게 특성화고 출신전형과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전형으로 나누어집니다. 특성화고 출신전형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특별전형으로 특성화고 출신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전형입니다. 이에 반해 특성화고 ..
특성화고의 전문교육 강화와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위한 - 교육과정 총론 개정 고시 - 교육과학기술부가 12월 13일(목),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의 일부(특성화고 부문)를 개정 확정하여 고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과정 총론 개정은 고졸시대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학과의 특성에 맞는 자율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이 필요하다는 시·도 교육청, 학교와 산업계의 요구를 바탕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번에 개정된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전문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교과의 최소 이수 단위를 기존 80단위에서 86단위로 상향하였으며, 학생의 소질과 적성 그리고 산업계의 수요를 고려하여 학교가 자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학교 자율 과정도 기존 28단위에서..
교과부 기자단 활동 외에도 필자는 청소년지도사, 대학생, 성인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활동 단체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최근, 외국 학교와 청소년 활동 기관을 방문하는 기회가 생겨 자랑스럽게도 지역을 대표해 다녀왔습니다. 방문한 나라는 홍콩이었는데 홍콩에는 대학이 모두 8개가 있으며. 그중 홍콩대, 중문대학, 과학기술대학은 아시아권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며, 이외 다른 대학도 홍콩 학생들보다 주변 아시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홍콩의 학생들은 대학은 극히 소수이기에 경쟁률이 높아 대다수 자격증을 취득해 바로 취업에 임하는 학생이 많다고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 고졸 취업생들의 이야기와 함께 가슴에 와 닿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홍콩의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요? 제가 방문한 학교는 홍..
기업은 학교에서 생산 활동을, 학교는 기업과 맞춤형 교육을 하고 취업까지 - 대전공고, ㈜쎄일윈과 취업약정형 1사1교 협약 체결 - 교과부는 10월 24일(수), 대전공업고등학교와 ㈜쎄일윈이 취업약정형 1사1교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 학교 내 실습시설을 활용하여 생산 활동을 하고, 학교는 학교 내 실습시설에서 기업과 협력하여 “SMT 학교장 인증 실습프로그램”이라는 맞춤형 교육을 하고 취업까지 연계되는 “현장실습-취업 연계 원스톱 체제”가 구축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산학협력교육 모델은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취업처를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마이스터고의 성공 기반이 산학관 협력체제에 있듯이 특성화고도 산학협력..
'당신은 왜 대학에 가려고 합니까?' 이 질문에 자신의 목적을 뚜렷하게, 또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다른 사람들이 다 가니까, 부모님께서 원해서, 왠지 가지 않으면 무시당할 것 같아서 등 그냥 사회적인 분위기에 편승해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또, 본인은 관심 있는 분야의 특성화고를 가고 싶어 하는데 '일단 대학은 나오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해라'는 부모님의 압력에 어쩔 수 없이 대입을 준비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목표도 없이 무조건 일류대 진학을 위해 매달리고, 사교육비의 지출은 점점 커지고, 대학진학률은 높은데 반해 취업이 따라가 주지 못하는 문제들이 발생해 왔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다 대학을 가려는 현실에서, 사회 ..
맑고 청명한 하늘이 눈부신 9월 5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안산) 소극장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300여 명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설명회일까요? 아니면 아이돌 콘서트라도 열릴까요? 바로 이주호 장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필통(必通)톡 토크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보따리들이 풀어졌기에 시종일관 웃음꽃이 이어졌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찾아가는 필통톡 안산편: 미래 인재와 교육 - ‘고졸시대 성공전략’주제 1: 실무형 인재로 무장하기주제 2: 취업, 넓고 길게 보자주제 3: 새로운 시작, 취업 후 로드맵 짜기패널: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 권영훈 경일관광경영고 교장, 윤성중 ㈜삼일메가텍 대표이사, 이진욱 평촌경영고 취업지원관, 박상영 선취업 ..
8월 31일 금요일 찾아가는 필통톡! 미래 인재와 교육에 관한 토크 콘서트가구미 금오공과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미래 인재와 교육을 주제로 시작한 이번 찾아가는 필통톡은 의정부, 속초, 충주, 군산을 거쳐 구미에서 열렸고,이번 9월에는 안산, 아산, 진주, 순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주제 : 미래 인재와 교육 "고졸시대 성공전략"- 실무형 인재로 무장하기- 취업, 넓고 길게 보자- 새로운 시작, 취업 후 로드맵 짜기 ● 패널 :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 김선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평생직업교육연구실장,곽정용 금오공고 교장선생님, 이진욱 평촌경영고 취업지원관, 홍성표 (주)KH바텍 인사팀장, 김소희 후진학 근로자, 사회자 서경석 이번 필통톡 주제가 고졸시대 성공..
지난 8월 24일, 필통톡 시즌 3의 네 번째 소통이 군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자리를 꽉 채우고 보조 의자를 더 설치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필통톡은 시즌 3의 공통주제인 ‘미래 인재와 교육’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고졸시대 성공전략’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주호 장관을 비롯해 김선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평생직업교육연구실장, 박인원 전북기계공고 교장, 위성욱 현대자동차 전주 인사팀장, 강주성 시화공고 취업지원관, 성재현 후진학 근로자 등 고졸취업 전문가와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현장! 함께 가보실까요? 1. 내가 가는 길 맞는 길일까? 오프닝 전 선보여진 공감 상황극에서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한 학생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