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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래수다 : 미래 - 행복한 도전의 수다' '#공희준 : #꿈, 땀, 뜀' 풀 버젼을 공개합니다! 단지 곤충을 너무 좋아해서 키우기 시작하던 학생이 곤충의 사료를 직접 만들고 나아가 창업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8살, 짧았지만 다사다난했던 공희준 대표의 청소년기와 사회 초년기의 경험들, 평범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회사의 대표가 되고 미래교육위원이 되기까지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꿈에 대해 생생하게 들려드립니다! 공희준 소개 - 칠명바이오 대표, 완주고등학교 학생 - 일본 곤충 사업을 뛰어넘는 게 목표인 미래 곤충 연구가, 곤충 사업가 - 곤충사료 개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도전 K-스타트업 2018')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 ▶️바로가기: https://bit.ly/2PzO7..
곤충의 번식 과정 ■ 4억 년 역사를 가진 곤충의 세계 4억 년, 인간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지구에 살아온 곤충들의 세계가 있습니다. 현재 지구에서 살고 있는 동물 중 가장 종류가 많은 곤충. 그래서 곤충은 우리 동네, 심지어 우리 집에서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신비한 일이 많이 일어나고 때로는 격렬한 싸움이 일어나는 곤충의 세계. 그 세계 속에서 곤충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자연에 적응하면서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이처럼 태어남과 동시에 선천적으로 터득하는 것을 ‘본능’이라고 합니다. 이제 곤충의 위대한 본능인 번식 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살아남은 곤충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 사랑을 나누는 곤충들(출처: 에듀넷) ■ 곤충들의 짝짓기와 산란 곤충들의 생존과 번식을 위..
신기한 곤충의세계로 떠나요! 가까이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 성가실 때도 있지만 호기심도 많이 생기는데요. 곤충은 가장 다양하게 분류되는 무척추 동물로서 식물과 동물 종 중에서는 그 수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 등으로 발생되는 문제점도 꽤 있다고 합니다. 솔나방처럼 원래 연 1회 산란을 하던 동물이 연 2회 산란을 하는 등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곤충이 많은가 하면, 등검은말벌은 포식자의 살육과 바이러스로 개체수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을 알게 된 후 곤충에 관심이 생긴 저는 시험이 끝난 주말을 이용하여 무주 반디랜드에 위치한 곤충 박물관에 다녀왔는데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 무주 곤충박물관(출처: 직접촬영) ▲ 진입로(출처: 직접촬영) ▲ 암모나이트(..
관찰에서 시작된새로운 발견'곤충학자' 파브르 ■ 곤충을 사랑한 파브르관찰이란 어떤 물체나 행동, 일 등의 특징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는 것을 말합니다. 관찰할 때에는 눈, 코, 입, 귀, 손의 다섯 가지 감각을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관찰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우리의 주위를 둘러보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을 다 합친 것보다 훨씬 많은 수의 곤충들이 살아가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곤충 중에는 먹고 노는 놈이 있는가 하면, 한시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놈도 있습니다. 또 하루밖에 못사는 놈도 있고, 몇 년씩이나 사는 놈도 있습니다. 파브르는 이러한 곤충들의 재미난 이야기를 [곤충기] 10권에 엮어 놓..
곤충의서로 다른 한살이 ■ 자연발생설을 거부한 지빌라 메리안“애벌레는 쓰레기에서 생기고, 반딧불이는 풀잎 이슬에서 생긴다” 라는 말을 듣는다면 여러분은 무슨 생각이 들까요? 정말 애벌레는 쓰레기에서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할까요? 아마 그런 터무니없는 말이 어디 있냐고 비웃지 않을까요?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발생설이 통용되었던 중세와 근세에는 생물은 자연계에서 존재하는 무생물로부터 우연히 발생한다고 믿었습니다. 즉, 애벌레와 나비를 별개의 존재로 여기고 더러운 진흙이나 부패한 곳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다고 믿었죠. 그런데 어느 날 흉한 모습의 애벌레가 찬란한 날개를 가진 멋진 나비로 바뀌어 유유히 하늘을 올라가는 모습을 보았다면 어땠을까요? 나비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 나타났다가 가을이..
국내 곤충 다큐멘터리 곤충왕국과 함께 자연의 경이로움을 엿보다 곤충왕국 I 장수말벌 I 꿀벌 I 곤충 | 자연환경 | 다큐멘터리클로즈업된 곤충의 모습이 어쩐지 웃는 것 같기도 하고 우는 것 같기도 하고 그들의 감정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를 관람하였습니다. 올여름 극장가는 대작들도 넘쳐나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의 관심에 크게 다가가진 못했지만 는 아이들과 함께 볼 만한 영화였습니다. , 제작진이 만든 다큐멘터리로 총 제작기간 700일, 총 제작비 10억, 총 이동 거리 약 65,430km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국내 최초로 만든 곤충 3D 다큐멘터리이기도 하지요.[곤충왕국 포스터 앞에서] 전 세계 곤충은 약 80만 종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는 똑같은 ..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학습을 힘겨워하는 학생이 많아집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다루는 사회 교과뿐만 아니라, 과학 교과에서는 [지구와 달], [전기 회로], [식물의 구조와 기능], [작은 생물의 세계]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공부를 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생물의 세계]에 관한 공부는 물에 사는 작은 생물, 땅에 사는 작은 생물 등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물에 사는 생물이나 땅에 사는 생물을 직접 보면서 공부를 하면 정말 좋지만, 그렇지 못한 여건의 학급이나 학교는 관련 영상이나 모형으로 공부합니다. 다양한 생물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생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곳,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2004년, 목포시에 개관한 [자연사 박물관]은 지..
요즘과 같은 무더운 날씨에 가끔 건물만 빼곡한 도시의 길을 걷다 보면 바람 한 점 불어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듭니다. 내리쬐는 햇볕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요? 햇빛을 한차례 걸러줄 만한 나무들이 부족한 것이 그 이유 중 하나가 아닐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때 비로소 우리는 도시 문명의 익숙한 편리함에서 살짝 비켜나 자연의 품을 갈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현대사회가 도시화하면서 어느새 ‘자연’은 우리가 찾아야만 누릴 수 있는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본래 인간에게 주어졌던 환경인데도 그 중요성을 많이 잊어버리지요. 이러한 생각을 하던 도중에 오랜 시간 동안 자연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이 있다 하여 국립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자연의 가치도 다시금 생각해보고, 지친 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