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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때보다 특별한 겨울방학을 만들어준 대학생 과학나눔 봉사단 어느덧 기말고사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말고사가 끝나고나면 기나긴 겨울방학이 시작되는데요~! 방학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고 이루고 싶은 작은 목표들도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방학이 지나고 나서 되돌아보면 방학 전에 세웠던 계획이나 목표들을 거의 이루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남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작년 이맘때 특별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특별한 소식 하나!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대학생 과학나눔 봉사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이었어요.(당시 이름은 '과활마당') 교육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의미 있는 교육봉사를 하고 싶었던 저에게는 정말..
갓 신입생으로 들어왔던 때가 벌써 3년전이라니 믿기지가 않는군요! 저도 이제 학교에 가면 풋풋한 신입생들을 보면서 "부럽다, 부러워."하는 '왕고'입니다. 지난 세월(?)을 돌아볼 때 아쉬웠던 점이라고 하면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한 점인 것 같아요. 학교 생활을 하면서 공모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는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남 일인양 느껴질 때도 종종 있었어요. 같은 이공계에서도 IT계열, 컴퓨터, 전자, 전기 계열은 공모전도, 체험 프로그램도 상대적으로 많아서 도전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넓어 보였지만 자연계인 저는 공모전도, 체험 프로그램도 다 남일처럼 느껴졌어요. 여러분도 혹시 이렇게 생각 하셨나요? 이렇게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죠! 게다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않았던 것을 하는데는..
겨울방학이라는 달콤한 휴식이 돌아왔습니다! 전 벌써 대학에서의 6번째 방학이지만 매번 들뜨고 흥분됩니다. ‘이번 방학 때는 뭘 할까……’ 죽어도 공부는 하기 싫고(응?)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빈둥 놀자니 청춘이 너무나 아깝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활마당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과활마당은 대학생들의 과학봉사활동입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과학교육 혜택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과학을 가르치고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봉사활동이지요. 전국 120여 개 초·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 및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4박 5일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실험 및 체험 학습과 과외 활동 등을 펼치게 됩니다. 벌써 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도서지역 아이들과 만났다고 하는데, 이번 겨울에는 ..
안녕하세요. ^-^ 교육과학기술부 블로그 기자 고은성입니다! 새해랍시고 인사를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09년의 한 달이 지났네요. 새해 복 많이 받고 계시죠? :) 오늘은 2009년 1월을 누구보다 뜨겁게 보낸 우리 대학생들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름하야 “2009 대학생 과학 공감 활동 봉사단(이하 과활마당)” !!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이 전국의 학교·사회복지 시설 등을 찾아가 아이들에게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과활마당’에 참여할 대학생 72명을 모집했는데요. 선정된 학생들은 6명씩 한 조가 되어 12개 지역에서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2회에 걸쳐 3박 4일 동안 실시하는 과학기술 공감활동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들은 주로 농산어촌·도서벽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