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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미술 체험, 공연 관람, 작품 전시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예술활동 경험 제공 □ 교우 관계 형성 및 심리․정서 회복, 심미적 경험․상상력 신장 기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5월 28일(토), 건강장애학생*의 심리․정서 회복 및 예술성 발달을 위한 ‘스쿨포유 온라인 미술 캠프’를 개최한다. * 만성질환(소아암, 백혈병 등)으로 인하여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의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이번 행사는 다양한 예술 활동 경험에 제약이 있는 건강장애학생이 가족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친구들과 교류하며 미술작품을 직접 만들고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스쿨포유 개요 □(개념) 건강장애학생(..
상담 전문가들, 학생 고민 해결 위해 사이버 상담자원봉사 시작- 학교폭력, 교우관계 등 학생 생활 고민 전반에 대해 사이버 상담으로 해결 도움 -- 2014년도 네이버 지식 iN 지식파트너 학교생활 컨설턴트 위촉식 및 협의회 개최 -전국의 상담전문가 40명이 학교폭력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하여 사이버 상담 자원 봉사자로 나섭니다.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백순근)은 ’14. 7. 14(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14년도 교육부 학교생활 컨설턴트-네이버 지식 iN 지식파트너’ 위촉식을 갖고 학교폭력, 교우관계 등 학생생활 전반에대한 사이버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위촉되는 40명의 학교생활 컨설턴트는 전국의 초‧중‧고교 및 교육지원청 Wee센터에 근무하는 교원 및 전문..
학교는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생각이 다양한 학생들이 만나 서로 관계를 맺으며 생활합니다. 다양한 학생들 간에 관계를 맺다 보면 서로의 가치관이나 관심사가 달라 자연스레 학교생활이나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런 학생들은 서로의 문제행동 때문에 상처를 주고받으며 원만하지 못한 학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학생 스스로 자신감이 떨어져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더 큰 문제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용인시 석성초등학교의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인 ‘행복한 자아성장반’을 찾았습니다. 의사소통기술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행복한 자아성장반 '행복한 자아성장반'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의사소통기술..
우리 반 아이는 경도의 정신지체를 가진 2학년 여학생입니다. 지능이 낮아 학습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일상생활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이 부족하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같은 반 친구들도 우리 반 아이의 발음이 조금 어눌하고, 하는 행동이 친구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우리 반 아이를 멀리합니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본 특수교사인 저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 반 아이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일반아동의 장애아동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아동의 생각과 마음을 변화시키기 위해 수업이 비는 시간을 이용하여 장애이해교육을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인사를 하고 네모의 꿈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네모..
‘학부모상담’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문제 아동 상담? 학부모 호출? 아무래도 아직 우리 사회에서는 ‘상담’이라는 단어가 원래 의미만큼 편안하게 다가오지 못하는 것 같은데요,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와 담임교사와의 대화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담’을 어렵게 생각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아 몇 년 전부터 일선 학교에서는 ‘학부모 상담주간’을 지정하여 상담 신청을 받고,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을 적극 독려하고 있습니다. 어렵기만 한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에 120% 성공적으로 임하는 방법, 지금부터 현직 초등교사인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상담 약속 잡기 보통 학부모 상담주간은 1, 2학기에 한 번씩 총 2번이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미리 안내장으로 안내하고 상..
올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장난꾸러기 아들 준환이가 있습니다. 학교 갔다 돌아온 준환이의 책가방을 열어보면 친구들과 만든 종이접기 작품, 다양한 모양의 종이비행기, 딱지 등이 나옵니다. 매일 학교에서 얼마나 뛰어놀았으면 양말은 항상 까맣고 날이 추우나 더우나 온 얼굴과 몸은 땀투성이입니다. 그리고 저녁밥 먹을 때는 행여 엄마가 모를까 봐 그날 배운 가족 간의 호칭을 퀴즈로 내고, 일기에는 찰흙으로 송편 만든 이야기를 쓰고, 즐거운 생활시간에 배운 전래 동요를 흥얼거리며 책을 봅니다. “준환아, 너 종이비행기랑 딱지 접는 방법 유치원 때 배웠는데 학교 가서 또 배우면 지루하지 않아?”“하나도 안 지루한데!! 우리 선생님께서 신기한 배꼽 비행기 접는 방법 가르쳐 주셨어!”“그럼 국어랑 수학도 엄마랑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