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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인재대국, 이명박 정부의 교육과학기술정책』의 일부를 발췌·요약한 것입니다. 이하에서는 『인재대국』으로 표기합니다. 대학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이 말인즉, '대학의 끊임없는 개혁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 일류국가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든다'란 말로 설명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 계속되는 저출산 고령화 탓에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사회 경제적 환경으로 인해 새롭게 태어나는 한명, 한명이 모두 인재가 될 수 있는 대학환경에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지식기반산업시대인 21세기에서 작은 영토와 부존자원도 부족한 한국이 세계 강국이 되려면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 방안이 있는데, 『인재..
「제10기 한·미 대학생 연수취업(WEST)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 • 최장 18개월간 미국 현지에서 어학연수 및 인턴근무 • 모든 참가자에게 왕복 항공료 지원 등 정부재정지원 실시 2012년「제10기 한․미 대학생 연수취업 (이하 WEST)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WEST 프로그램은 Work, English Study and Travel의 약자로서 ’08. 8월 한・미 정상회담의 합의'에 따라 글로벌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글로벌 감각과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WEST 프로그램 참가자는 한・미 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턴허가서와 미국비자(J-1) 발급을 신속히 받을 수 있으며 미국에서 4~5개월의 어학연수를 받고 미국 내 학생들과..
'인재대국'을 위한 첫걸음은 학교 안팎, 창의적인 체험으로~ 정부는 2010년부터 창의인성교육을 교육 정책의 전면에 내세우고 교실수업의 근본적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는 미래 사회에서 국가 경쟁력의 원천인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의 육성이라는 시대적 요청을 실현하는 한편, 위기에 빠진 학교를 일으켜세워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창의인성교육은 말 그대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더불어 살 줄 아는 인재를 키우는 교육이다. 지나친 교과지식 위주의 교육활동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폭넓은 인성교육을 강화한다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진도 나가기에 급급했던 수업에서 벗어나 교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는 수업으로 바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머리만이 아니라 몸으로도..
, , , .... 이 영화들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모두 다문화 가정과 이주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입니다. 최근 몇 년간 다문화 가정과 이주노동자들이 수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는데요 .2011년 개봉한 영화 의 경우, 5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이제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다문화 가정 출신 자녀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특히, 요즘에는 완득이와 같은 다문화 가정 출신의 친구들을 초, 중, 고등학교 교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실제로 2011년의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내 다문화 가정의 학생 수는 약 3만 87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교실 안 세계지도가 넓어지고 있는 지금, 과연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 대한 우리의 마음도 넓어지..
서울 남산의 중턱. 덴마크의 축소판이 있다. 남산을 고즈넉하게 바라다보고 있는 덴마크 대사관이 그것이다. 작아 보이지만 결코 작지 않은 대사관 사무실 안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에 대사님 주재로 회의가 열린다. 한 주의 업무를 계획하고 여러 가지 외교현안을 가지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다. 대사님이 말씀하신다. “다음 달 말에 덴마크 총리가 한국을 국빈 방문 하십니다.” “ 한국의 IT와 바이오산업에 깊은 관심을 가진 분이라서 관련 업체를 꼭 가보고 싶어 하신다는 본국의 연락이 입수되었습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전달 사항을 말씀하시고 직원들에게 의견을 구한다. 수많은 의견이 자유스럽게 오가지만 얼굴에 미소를 잃는 사람은 없다. 약간은 터무니없어 보이는 의견도 나오지만 그 의견을 비난하거나 잘못을..
국외에서 체험하는 생생한 현장 교육!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의 ‘해외 건설 산업의 이해’ 프로그램이 지난 1월 4일부터 11일, 7일간 중국에서 진행되었다. 이프로그램은 중국 웨이하이에 위치한 위해직업대학에서 중국의 건설 산업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현장을 찾는 등 실무중심의일정으로 구성되었다. 해외 교육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우리 교육의 변화양상을 살펴보자!^.^ "글로벌 시대인 지금, 학생들에게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국외 대학과의 학술 연구 교류를 추진하던 중, 학생교류차원에서 학생들의 국제적인 지식도모를 위해 만들어졌다. 더욱이 요즘 건축업계의 해외수주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어, 국제적인 지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 김선국 교수는 “그 나라의 문화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