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다문화 (40)
교육부 공식 블로그
[하노이한국국제학교 다문화 교육 기부 봉사활동 엿보기] 우리 서로 돕고 살아요. 재외 한국학교 엿보기 - 재외 한국학교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현재 교육부의 지원을 받는 재외 한국학교들은 가까운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부터 멀게는 이집트, 아르헨티나까지 현재 30여 개 이상이 있습니다. 보통 한국보다 교육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나라들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취업이나 이민 등 여러 가지 사정 등으로 부모님을 따라 좀 더 어려운 나라로 이주한 우리 아이들이 기본적인 교육혜택을 볼 수 있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도 많은 대한민국 아이들이 다니고 있답니다. 그리고 점점 한국-베트남 가정이 늘어감에 따라 다문화 아이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예비학교라고 들어보셨나요? 다문화 학생이 5만 명으로 전체 학생의 1%를 넘기는 현실에서 교육부가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한 학교가 26개교, 대안학교 4교, 예비학교가 26개교라고 합니다. 제가 야간공부방 멘토로 있는 진주 대곡중학교는 교육부 요청 다문화 정책연구 예비학교입니다. 다문화 예비학교는 중도입국 자녀들이 정규학교 배치 전 6개월 동안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교육받을 수 있는 학교입니다. 경남에는 3천여 명의 다문화 학생이 있고, 대곡중은 1/3이 사회적 취약계층이며, 다문화 학생도 10%가 넘습니다. 사설학원이 전혀 없고, 해외문화체험의 경험이 매우 적은 소규모 농촌 학교에서 어떻게 단점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문화 예비학교로 거듭났는지 대곡중학교의 다문화 정책연구학교 보고회..
목포공공도서관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문화 교실이 열립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한 다문화 체험기회를 가지고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수업입니다.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동화구연가 이영희 선생님이 필리핀 동화인 "파인애플의 전설"을 들려줍니다. 다문화 가정의 엄마 나라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색동다리 다문화 시리즈'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가 어떻게 같고 다른지를 깨닫고, 나아가 열린 마음으로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문화 가정의 엄마들이 직접 글 작가로 참여하였습니다. 옛날에 피나라는 아주 예쁜 아이가 살았습니..
생애 가장 기뻤던 순간, 기억하시나요? 저는 새로운 악기를 배워 어느 정도 연주를 해볼 수 있었던 순간이 최근 가장 기뻤던 순간으로 남아있습니다. 참 사소한 것일 수도 있는데, 그 순간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르고 얼굴에 미소가 자연히 떠오르기도 합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9월, 저는 자신의 삶 속 기쁨의 순간을 나누고자 열린 특별한 곳에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앎의 기쁨을 누리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인데요. 바로 대한민국 문해주간을 기념하여 열린 입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 평생교육진흥원과 전국 지역거점 기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시화 특별전은 “문해, 시와 그림으로 행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국 36곳에서 동시 개최되었습니다. 그중 한 곳인 광화문 세종로에서 있었던 이 특별전은 광화문을 오가는..
2013 쿠바예술문화축제가 지난 8월 2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용산아트홀 및 평창, 대구, 안동, 순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쿠바는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알려진 게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 행사를 계기로 쿠바에 대한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지구촌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서 이해의 인식을 넓혔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쿠바는 1492년 콜럼버스에 의해 발견되어 1511년 스페인국왕이 쿠바를 스페인 식민지로 삼기 위해 5만 명의 시보에족, 다이노족을 무력으로 진압하여 스페인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1898년 2월에는 쿠바 아바나 항에 정박해 있던 미 군함 메인호가 폭발하여 침몰한 것을 빌미로 미국이 스페인과 전쟁을 하여 1898년 12월에 쿠바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게 되었다고..
2008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한국, 프랑스, 영국, 일본 4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질서와 규칙을 배우고 잘 실천한다'는 우리 나라 학생은 18.4%로 일본 20.0%, 프랑스 63%, 영국 54.3%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또한 '남을 이해하고 존중하기를 배우고 실천한다'는 학생 또한 15.9%로 일본 28.7%, 프랑스 60.0%, 영국 60.6%에 비해 낮았습니다. 인성교육에 대한 반성으로 체험 중심의 예절교육을 강화하고 전통 예절과 글로벌 예절이 통합된 선진 예절교육을 실시하는 예절교육체험활동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예절교육체험센터의 운영 프로그램 내용 1교시 (09:00 - 09:40) 오리엔테이션 2교시 (09:40 - 11:30) 전통예절 : 한복입기 및 바른 절하기,..
서울시는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직접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를 찾아가 한국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어릴 때부터 외국문화를 소개하고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외국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불식시키고 글로벌마인드를 갖게 해줍니다. 2013년 새 학기 3월부터 '교실로 찾아가는 먼 나라 이웃 나라' 프로그램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나라와 나이별로 ‘교실로 찾아가는 먼 나라 이웃 나라 문화수업’ 진행 이란, 가나, 스페인, 중국, 필리핀, 일본, 몽골, 프랑스, 파키스탄 등 총 35국의 외국인 문화강사는 현재 한국에서 박사과정하고 있는 유학생부터 대한민국 국적 가지고 있는 귀화한 이주여성까지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말 수업을 못하는 외국인 문화강사는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니 원어민영어수업을 동시하는..
아무렇지 않게 매일매일 사용하는 ‘우리말 한국어’, 그렇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배움의 대상이 될 수 있을 텐데요. 특별히 밖에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손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사이트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EBS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 이주 결혼 여성 그리고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국민까지 이처럼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EBS DURIAN”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리안에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아이들을 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렇다면 최근 늘어나고 있는 국내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두리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1. EBS 두리안 두리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