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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수립 - 장기결석자 상담 및 보고 의무화, 학업중단숙려제 전면 시행 - - 공교육 내 대안교육 기회 확대, 새로운 대안교육제도 도입 추진 - - 학업중단 실태조사 및 중앙․지방단위 연계, 협업 강화 - - 학교 밖 청소년의 중단 없는 교육 및 복지지원 강화 - - 학교·가정·사회 협력을 통한 지원체제 구축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교의 적극적 대응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처 간 협력을 통한 유기적인 지원체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을 수립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학업 중단 실태를 보면, ‘12학년도 학업중단 학생은 약 6.8만명이며 같은 기간 약 2.7만명이 학..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 토론회 개최 - 학교 부적응은 고교 단계에서, 대안교육 선택은 중학교 단계에서 주로 발생 - -생활비, 검정고시 준비, 직업 훈련, 진로·진학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요구 나타나-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10월 16일 오후 2시에 서울 The-K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23일에 개최된 첫 번째 토론회에 이어서, 학..
「학업중단 숙려제*」시범운영 결과 참여자 5,312명 중 1,138명(21.4%) 학업 지속 - 학업중단에 앞서 2주 이상의 숙려기간을 부여하고 상담 등을 통해 신중히 결정하는 제도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12.6월부터 ’13.2월까지 9개월간 시범운영한「학업중단 숙려제」의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당 고등학생 5명 중 1명이 학업을 지속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숙려제 대상학생* 12,776명 중 5,312명(41.6%)이 숙려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7,464명(58.4%)이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숙려제 대상학생 : 학업중단의 징후(5일 이상 무단결석)가 보이거나 또는 자퇴하려는 학생 숙려제 대상 학생 중 장기 결석, 연락 두절 등으로 비참여 학생 비율이 높음 ..
작은 학교가 만드는 커다란 기적- 에코스쿨 프로그램을 통한 작은 학교 활성화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광주동초등학교(교장 신현태)는 비록 광역시에 자리 잡고 있지만, 주변이 모두 논과 밭으로 둘러싸여 농촌의 여느 학교와 다를 바 없습니다. 한때 600여 명이 넘는 큰 학교였지만 지금은 전교생이 77명이 작은 학교가 되었습니다. 특히 분교는 지난 2년간 신입생이 들어오지 않아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까지 이야기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광주동초등학교는 도심의 학교에 없는 훌륭한 교육 자원이 있습니다. 바로 ‘자연’입니다. 자연 속에 있는 학교는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교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학교 구성원들도 이러한 장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학생 수가 줄어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그냥 지켜보고 있을 수 ..
대학을 졸업하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장만으로도 당당히 금융권 및 대기업에 취업할 기회가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특성화 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역할을 당당히 하고 있었습니다. 2012년 교과부는 기술·기능인력 부족 완화와 고졸 취업확대를 위하여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 등 14개 학교를 특성화고로 신규 선정하였습니다. 학교명 지역 특성화 분야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 경기 금융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서울 디자인, 상품마케팅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부산 유통, 금융 경북공업고등학교 대구 기계 전자, 디자인 장석항공과학고등학교 인천 항공 운봉공업고등학교 인천 건설디자인, 전기전자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경기 마케팅 안산공업고등학교 경기 IT, 기계 전자 안양여자..
1. 선배와 후배 사이의 소통이 단절되었나? 요즘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보면 선배-후배가 소통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중학교 시절에는 친하지 않은 선배나 후배에게는 인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요즘 학교에서는 공부에만 매진하느라 선배와 후배가 함께 있을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동아리 활동 같은 것을 한다고 해도 결국 친해지는 것은 자기와 같은 학년의 친구들밖에 없는 거죠. 학연, 지연이 매우 중요한 이 시대에서 얼마나 안타까운 현실입니까? 중학교에 다니는 3년 동안 선배 또는 후배와 친해질 기회가 거의 없어서 선배, 후배와 친해지는 것을 포기했었습니다. 하지만 대안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대안학교에서는 선배와 후배가 친해질 환경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