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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돌봄터 9월부터 운영 시작! 방과후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교돌봄터'가 2021년 9월부터 전국 19개 학교에서 운영됩니다. 지역 내 돌봄 수요에 따라 방과 후 오후돌봄부터 아침 및 저녁돌봄까지 학교돌봄터는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부모님들의 자녀 돌봄 걱정을 덜어드리겠습니다. #학교돌봄터 #방과후 #오후돌봄 #아침돌봄 #저녁돌봄 #맞벌이가정 #지원 #온종일돌봄 #돌봄프로그램 #교육부 학교 돌봄터가 9월부터 운영됩니다! 학교돌봄터란? 초등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시설로서, 지자체-교육청-학교가 협약을 맺어 준비하여 2021년 9월부터 전국 19개 학교에서 운영됩니다. 학교돌봄터가 ..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에 6천여 억 투입… 지난해 두 배 규모“초등돌봄교실에서 퇴근때까지 안전하게 돌봐줘요” 초등학교 3학년과 1학년 두 자녀를 둔 박귀영 씨는 요즘 직장생활이 더 즐겁습니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엄마 퇴근시간까지 학원을 전전하던 아이가 올해부터는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받게 됐기 때문입니다. 지난해까지는 학교의 돌봄교실 인원 제한으로 아이들을 여러 곳의 학원에 보내며 전전긍긍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희망하는 학생 모두를 돌봄교실에서 퇴근 때까지 돌봐주기 때문입니다. “제가 퇴근할 때까지 학교에서 안전하게 돌봐주는 것은 물론, 숙제도 하고, 종이접기, 줄넘기, 훌라후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게 보내더라고요. 저 역시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저녁 준비에 아이들 과제 확인까지,..
초등학교 2학년인 시은이(가명)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십니다. 두 분 모두 저녁 늦게 퇴근하는 일이 많아 학교를 마치면 할머니가 시은이를 돌봐주실 때가 많습니다. 시은이를 돌보기 위해 자주 집을 왕래하시던 할머니는 요즘들어 무릎이 점점 나빠지기 시작하셨습니다. 가끔 할머니가 오시지 못하는 날에는 중학생인 오빠가 학교를 마치고 올 때까지 시은이는 집에서 혼자 지내야만 합니다. 그래서 시은이네 부모님은 걱정이 크십니다. 아직 어린 시은이를 혼자 둘 수는 없고 그렇다고 방과 후에 학원에 보내거나 전문 보육인에게 맡기기에는 비용이 부담입니다. 시은이 부모님에게 과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시은이네 가족과 똑같은 상황은 아니더라도 최근 맞벌이 가정이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분들이 많으실 듯 하네요..
#1 “우리 엄마는 필리핀 사람이에요. 그래서 한국말을 잘 못합니다. 학교에서 써가는 알림장도 읽을 줄 모르고 잘 모르는 수학문제를 물어볼 수도 없어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우리 엄마도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다문화가정 지원 덕분이죠. 예쁜언니가 와서 엄마에게 한글을 가르쳐주고 내가 모르는 수학문제도 척척 알려줘요. 이젠 수업준비물을 빠뜨리고 가는 일도, 공부를 하면서 혼자 끙끙 앓는 일도 없어요.” (경기 안산시 이선아 어린이) #2 “우리 학교는 지난 6월 29일부터 아이들을 밤늦게까지 돌봐주는 ‘종일돌봄교실’을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종일돌봄교실이 꼭 필요한 가정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아요. 알고 보니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가 밤늦게까지 혼자 밥 먹고 놀고 그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