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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창의성,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쏙쏙 심어줘요! - 대학생 교육기부 창의적 체험활동, '쏙쏙 캠프 (SOC SOC Camp)' 운영 - - 33개 교육기부기관 및 대학생 동아리에 교육기부 인증(마크) 부여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이 주관하는 2013년 여름방학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쏙쏙 캠프(SOC SObC* 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SOC SOC : Story Of Creativity, Story Of Camp * 2012년부터 매년 방학 중 실시하는 대학생 교육기부 프로그램 2013학년도 여름방학 쏙쏙캠프는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 총192개 팀(대학생 2,000명)이 8월 5일부터 8월 16일 기간 ..
교육부, 예술중점학교 여름캠프 개최 - 예술로 꿈과 끼를 키우는 색다른 여름 캠프 시작!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전국의 예술중점고등학교 재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색다른 여름 캠프(YAF*,`13.7.16~7.18)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YAF는 ‘Youth Art Festival’의 약자로, ‘청소년 예술 축제’를 의미합니다. 예술중점학교는 일반 중․고등학교 학생 중 예술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특성화된 예술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전국의 23개교에서 음악, 미술, 공연․영상의 3개 분야로 2011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습니다. YAF는 현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 배양을 위해 미국의 시각디자이너 모르튼 가르칙(Morton Garchik)이 주창한 창의적시각발상법을 모든 프로그램에 도입..
나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디자인해주고 싶다! -대구 경암중 이명우 선생님 잘 맺은 한 친구가 백 명의 친구를 엮어주는 페이스북에서 만난 친구 중에 특별히 눈에 띄는 프로필이 있었습니다. 청소년 꿈 디자이너 이명우! 청소년 그리고 그들의 꿈을 디자인한다고? 궁금증이 생겨났습니다. 공개그룹으로 설정된 그룹명은 '대한민국 SNS 학교폭력 자살예방위원회' 이 그룹을 그리고 이 선생님을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커졌습니다. 중학교 미술 선생님인 이명우 선생님은 왜 청소년들의 꿈을 디자인하고 싶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여고에서 남녀공학으로 옮기고 나니 남학생들과의 소통 방법을 모르겠더군요. 게다가 요즘 아이들은 꿈이 없다고들 다들 말해서 처음에는 당혹스러웠습니다. 아이들과 친해지려면 교사가 먼저 다..
언제부터인가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텔레비전에 등장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들 프로그램은, 평범하지만 재능이 있는 일반인이 훌륭한 멘토를 만나 실력을 쌓고 경쟁에서 살아남아 데뷔를 하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멘토들은 지금의 위치에 서기까지 겪었을 많은 시행착오와 좌절을 극복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멘티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 주고, 멘티가 조언에 따라 성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멘토와 멘티는 학교 교육현장에서도 많이 도입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부천 옥산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어 멘토-멘티 학생들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다른 학생들은 모두 체육관에서, 교실에서 즐겁게 보내고 있는데, 어쩐 일인지 대여섯 명의 학생들이 연필과 공책을 들고 영어..
교과부 기자단 활동 외에도 필자는 청소년지도사, 대학생, 성인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활동 단체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최근, 외국 학교와 청소년 활동 기관을 방문하는 기회가 생겨 자랑스럽게도 지역을 대표해 다녀왔습니다. 방문한 나라는 홍콩이었는데 홍콩에는 대학이 모두 8개가 있으며. 그중 홍콩대, 중문대학, 과학기술대학은 아시아권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며, 이외 다른 대학도 홍콩 학생들보다 주변 아시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홍콩의 학생들은 대학은 극히 소수이기에 경쟁률이 높아 대다수 자격증을 취득해 바로 취업에 임하는 학생이 많다고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 고졸 취업생들의 이야기와 함께 가슴에 와 닿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홍콩의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요? 제가 방문한 학교는 홍..
1. “한국 대학생 지식 봉사단”이란? 한국 대학생 지식 봉사단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인재육성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일종입니다. 프로그램의 이름대로 대학생들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봉사를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학습지도 및 학습 동기부여 등의 지식봉사를 통해 초, 중, 고등학생들도 도움을 얻고 대학생들도 미래의 인재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저소득층 혹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 중, 고등학생들이 비용 부담을 느끼지 않고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식의 나눔, 재능의 나눔이 실현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나눔은 훗날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린 학생들이 대학생이 된다면 또 다른 나눔으로 퍼져 나갈..
기부? 나눔? 요즘 들어 주변에서 많이 들려오는 단어들이지만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느끼는 분들이 꽤 있으실 텐데요. 하지만 대학생이라면 자신의 재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매력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동행프로젝트”입니다. 지난 8.13일부터 9.16일까지 2012년도 2학기 “동행프로젝트” 신청기간이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그럼 대학생들의 재능 나눔, 동행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 동행프로젝트 동행프로젝트는 “동생 행복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대학생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학습 혹은 예체능 활동을 도와주는 교육협력 사업입니다.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서울 시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그 외 교육현장에서 재..
Q 하루에도 수십 번 아이들은 다투고 토라지고 화해하고 성장한다. 또 개인마다 수업진도를 힘겹게 쫓아오기도, 한편에선 학교수업을 시시해 하기도 한다. 교사로서 아이들의 상황을 일일이 아는 체하기도 어렵고,모른 척 하기는 더욱 더 어렵다. 간섭이 아니라 관심으로 보이려면 교사는 얼마나 아이들의 삶 속에 파고들어야 할까. 날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끝없이 일어나는 학교현장, 도대체 교사의 개입은 언제, 얼마큼이루어져야 효과적일까? 아이들은 나름대로 생태계를 구성한다. 교탁을 기준으로 T자형으로 주로 우등생들이, U자형으로 그 외 학생들이 자리 잡는다. 이때 아이들 쓰는 말로 짱과 셔틀이(심부름꾼), 운동선수와 키 큰 애가, 음악폐인과 만화폐인이, 게임마니아와 듣보잡이(‘듣도 보도 못한 잡것’을줄인 말로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