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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중학교 멘토링 파워 프로그램 선배가 가르쳐 주고 후배가 배우는 특별 수업 멘토링 I 자기주도적 I 특별수업 I 선배 | 후배 | 목표 | 자격증멘토링 파워를 통해 자기 주도적 배움을 실천해요!효자중학교에는 선․후배가 한 팀을 이루어 선배가 후배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바로 멘토링 파워입니다. 멘토링 파워 프로그램은 선․후배 멘토링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기 주도적 배움이 가능하게 하여 미래설계의 힘을 키우는 것이 목적입니다. 멘티는 학습에 관한 자기진단과 학습습관을 설계할 수 있고, 멘토들의 재능 나눔을 통한 실천적 배움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것과 긍정적인 선후배 또래 관계로 학교적응력과 미래설계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입니..
새로운 시작, 새학기 우리 2학기도 잘해보자! 개학 I 2학기 I 방학 I 과제물 | 목표너무나 짧았던 여름 방학무더웠던 올여름, 기다리고 기다렸던 여름 방학이 왔던 시점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개학이 다가왔습니다. 학교 현장에 있으면서도 올해가 가장 여름 방학 기간이 짧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보통 짧게는 한 달이 조금 안 되거나 길면 5주였던 여름 방학이 올해는 주 5일 근무제 및 학교 재량 방학 등으로 인하여 3주로 확 줄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개학을 하고 나서 만난 아이들의 얼굴 모습에는 아쉬움과 더불어 2학기에 대해 기대감도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방학을 이렇게 보냈어요. 개학하고 나서 먼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주제는 바로 '여름 방학..
3월을 희망과 설렘으로 맞이하고 있는 이들 교사, 그 꿈을 이루다 새 학기 I 새 출발 I 새로운 만남 I 싱그러움과 따뜻함 I 꿈, 희망과 설렘 3월 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나요? 저는 새 학기, 새 출발, 새로운 만남, 싱그러움과 따뜻함 등의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지금 누구보다도 3월을 희망과 설렘으로 맞이하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2014학년도 공립학교 임용시험에 합격한 선생님들입니다. 이번에 합격한 선생님들은 각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신규교사 임용 전 연수를 받고, 교단으로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저는 6년 전에 임용시험에 합격하였는데요, 아직도 임용합격자 명단에서 제 이름을 봤던 그 가슴 떨림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기쁜 순간을 뽑으라면 합격자 명단을 확인한 그 날의 ..
10만 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기름을 가득 넣거나, 쇼핑하거나, 맛있는 것을 사 먹을 수도 있습니다. 먼 거리를 통학하고 있는 대학생인 저에겐 한 달 정도의 교통비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네요. 그런데 제가 한 달 교통비 정도로 사소하게 느낀 단돈 10만 원으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 2월 21일에 세계적인 인기도서 저자 크리스 길아보의 내한강연이 있었습니다. 크리스 길아보가 직접 들려주는 10만 원으로 만들어 낸 성공담들!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러 현장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어두운 저녁이라 현수막이 잘 보이지 않아서 강연장을 찾는 것이 힘들었지만, 도착하자마자 엄청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정확히 7시 30분이 되자 강연장에 흘러나오던 웅장한 음악이 멈추고 강연이..
2012년도 점차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이번 해엔 ‘내가 무엇을 이뤄왔나?’ 하고 곰곰이 돌이켜보곤 합니다. 꼭 눈에 보이거나 수치로 나타나는 성과가 아니더라도, 이루어나가고 싶은 목표를 향해 달려온 한 걸음 한 걸음의 과정이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저는 한 걸음 한 걸음 아름다운 과정을 펼쳐나가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주배경청소년 문화감성증진 프로젝트 은 2012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열렸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인 무지개청소년센터 주관, 수원이주민센터와 부천새날학교의 협력으로 광화문 베세토 갤러리에서 열렸지요.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 부천, 수원 ..
어느덧 2011년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새해에 대한 부푼 기대와 설렘을 갖고 계시겠지만 그 누구보다도 내년을 걱정과 기대로 맞이할 분들은 이제 고3이 되는 현 고2 학생들일 것입니다.'내가 벌써 고3이라니, 내가 이제 수능을 봐야한다니'와 같은 고민들과 함께, '이제 1년만 더하면 그토록 원하던 대학생활을 만끽할 수 있겠구나'와 같은 기대들로 내년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수능을 보기 전 마지막 겨울방학인 고2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면 알찰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고3 마음가짐을 갖자! 고3이 되기 전,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하셔야 하는 것은 마음가짐 부터를 고3의 그것으로 개조하는 것입니다. 고3의 마음가짐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흔드리지 않는 것..
회상(回想) 고등학교 일학년 어느날, 집으로 가는 도중 큰 건물하나가 들어서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동네에 시청 청사를 새로 짓는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의 낡은 건물들에 비해 신식 건물이었고 크고 웅장하고, 그 넓은 부지에 세련되게 지어지고 있는 건물을 보며 왜 그랬는지 갑자기, 부지불식간에 “나중에 저 건물에 당당하게 들어가고야 말겠어.”라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이년 후. 신장병에 걸린 엄마를 위해 신장이식 수술을 하는 친구를 위해 모금운동을 주도한 일이 주변에 알려지게 되어 모범 청소년으로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되었고 상금 백만원과 함께 시청에서 시상식을 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떨리는 가슴을 진정하며 시청 문을 들어서는 순간, 문득 그 옛날 무심히 한 다짐이 실현되었음을 깨닫고 놀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