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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그 꿈을 이루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4. 3. 19. 09:12

3월을 희망과 설렘으로 맞이하고 있는 이들
교사, 그 꿈을 이루다
새 학기 I  새 출발 I 새로운 만남 I 싱그러움과 따뜻함 I 꿈, 희망과 설렘

3월 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나요? 저는 새 학기, 새 출발, 새로운 만남, 싱그러움과 따뜻함 등의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지금 누구보다도 3월을 희망과 설렘으로 맞이하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2014학년도 공립학교 임용시험에 합격한 선생님들입니다. 이번에 합격한 선생님들은 각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신규교사 임용 전 연수를 받고, 교단으로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저는 6년 전에 임용시험에 합격하였는데요, 아직도 임용합격자 명단에서 제 이름을 봤던 그 가슴 떨림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기쁜 순간을 뽑으라면 합격자 명단을 확인한 그 날의 아침이었습니다. 그만큼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합격이라는 단어는 간절히 갈망하고 원하는 소망이자 꿈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임용시험에 합격한 선생님들을 같이 한번 만나보도록 할까요?

<환영합니다, 신규 선생님들>


충남교육청의 한동우 선생님

가족, 누구보다 더 따뜻하고 힘이 되어준 이름

먼저 충청남도교육청 공립학교 임용시험에 합격한 한동우 선생님을 만나보았습니다. 한동우 선생님은 2009년부터 임용시험에 도전하여 2010, 2011 임용시험을 거쳐 6번의 도전 만에 임용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다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옆에 계신 부모님이 너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 보라고 격려해 주셨고, 누나들도 한동우 선생님이 공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었습니다. 또한, 자신도 교사가 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이 있었기에 2014학년도 임용시험에 당당히 합격하여 자신의 꿈을 이룰 수가 있었습니다. 한동우 선생님이 공부할 때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건 가족이었고, 가족의 소중함과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연수원에서 권선교 선생님

종교, 마음의 안식처이자 

힘의 원동력 

권선교 선생님은 7년의 준비 끝에 이번 임용 고시에 합격한 선생님입니다. 현역 때와 재수 때 임용시험에 도전하였지만 실패하였고, 어쩔 수 없이 군대에 가게 되어 공부를 계속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하였습니다. 군대에서 전역 후 머리는 굳어있고, 전공 관련 내용은 생각나지 않는 자신을 보며, 공부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고 방황하기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권선교 선생님에게는 신앙이 있었고, 기도와 말씀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갔다고 하였습니다. 굳건한 믿음과 노력의 결과 이번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고, 3월에는 자신이 그토록 만나고 싶어 하던 첫 제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포항 죽장초등학교의 이세명선생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고맙다, 친구들아

이세명 선생님은 포항에 있는 죽장초등학교에 발령받은 선생님으로 4번의 도전 끝에 임용 고시에 합격하였습니다. 대학교에 안에 있는 기원정사라는 고시원에서 공부하였다고 하는데요, 학교에서 공부하니 구들과 교수님들이 공부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공부하다가 힘들 때, 옆에서 함께 공부하는 친구와 나눌 수 있었고, 서로 비슷한 상황이기에 서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교수님들이 수시로 스터디 그룹을 방문해 지도해 주셨고, 면접과 수업시연에서도 큰 도움을 주셔서 자신이 합격할 수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미소 짓는 김청룡 선생님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하고 싶어요

경상북도교육청 특수교사 임용 고시에 합격한 김청용 선생님에게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를 물었습니다. 김청용 선생님은 학교에서의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파악해서 아이들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버스 타기, 목욕탕 이용하기, 패스트 푸드점 이용하기와 같이 실제 생활에 필요한 여러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서 아이들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을 많이 다니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후배들을 격려하는 이재원 선생님





처음 교사가 되기로 했던 그 마음을 기억하세요

영양에 근무하는 이재원 선생님은 지금 임용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공부하다 보면 힘들 때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임용 고시는 천진난만한 아이 때 하는 공부가 아닌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은 성인이 되어 하는 공부라 잡념도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공부하다 힘들 때,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만나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고 ‘처음 교사가 되기로 했던 그 마음’을 기억한다면 훨씬 더 힘이 된다며 후배들을 격려하였습니다.







당신의 꿈은 이루어집니다

혹시 지금 무언가에 도전하고 있는데 포기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자기 뜻대로 되지 않아 주저앉고 싶으신가요? 앙~앙 돼요~앙 돼요!!! 요즘 인기 있는 개그콘서트 끝 사랑에 나오는 유행어죠?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기회는 있습니다. 한비야의 책을 보면 물은 98도도 99도도 아닌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99도와 100도는 불과 1도 차이지만 99도 일 때 물은 끓지 않습니다. 무언가에 도전하고 있는 여러분, 여러분의 꿈이 있고 그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면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투자된 만큼 꿈은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 꿈을 꾸고 있는 여러분은 99도까지 여러분 안에 담긴 꿈과 목표의 물을 끓인 사람들입니다. 꿈이 이루어지는 100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꼭 그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간절히 소망하면 당신의 꿈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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