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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청소년 융합과학 체험전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 인천 남구 청소년 융합과학 체험전에 아이와 다녀왔습니다. 3일간 열리는 짧은 동네 행사이지만 유치원생부터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폭넓은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소 체험해 보기 힘든 과학을 우리 동네로 생활 속으로 끌어온 뜻깊은 행사였습니다.더불어서 아직은 아마추어 느낌이 풋풋하게 느껴지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댄스동아리 14팀이 경연을 펼친 문화 공연도 있어서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하였답니다. 저도 학부모로서 미소 한가득 품고 체험하였는데요. 과학과 예술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우리 동네 과학 체험전 이야기입니다. 융합과학 체험전 프로그램 체험기 이번 체험전에서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했던 점은 보기만..
창의성은 선진국 문턱에 들어선 우리나라에는 꼭 필요한 국가경쟁력이자 매우 중요한 교육 덕목 중 하나입니다. 이 창의성을 일깨울 수 있는 배움의 길 중의 하나가 바로 '발명교실'입니다. 그럼, 함께 발명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서울시 과학전시관에서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발명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과학, 수학, 예술 등의 발명 분야에 흥미를 갖게 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이 바로 '창의력 발명교실'입니다. 이곳에서는 아이디어 발상법과 창의적 문제 해결을 비롯해 지식재산권과 특허출원 과정, 도면 작성과 같은 내용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모델 제작과 발명 검색, 발명 경영, 그리고 골드 버그 장치(복잡한 장치들을 조합해 단순한..
요즘은 자신의 능력을 알리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면접'이라는 것을 꼭 해야하고, 성적만큼이나 중요시 되고 있는 것이 '토론'이라는 과정이다. 그 과정을 통과해 높은 점수를 얻어야지만 좋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의 입학과 취업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많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독서'나 '웅변'같은 사설기관을 이용하기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누구나 적성이라는 것도 있고, 나같은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들 같은 경우는 앉아서 하는 지루한 학습은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다. 난 수줍음이 많고 활동적이지 못한 성격이다. 물론 다른 친구들 앞에서 내가 먼저 하겠다고 나서거나 말을 조리있게 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성격이다. 내가 유일하게 혼자서도 아무말도 하지 않고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