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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우리 학년의 담임이셨던 고범채 선생님은 우리에게 모든 정을 쏟으셨습니다. 졸업식 날 우리가 아까워서 보내기 어려우셨는지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고범채 선생님께서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에게 정성 기울이신 노력을 소개하려 합니다. 만남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고범채 선생님은 우리 학년, 97년생 배명중학교 학생들을 3년 동안 맡으셨습니다. 고범채 선생님은 제가 1, 2학년 때 기술가정 선생님이시기도 했는데요, 항상 저희의 인격을 존중해주시고 저희의 처지에서 생각해 주시는 정말 좋은 선생님이셨습니다.제가 3학년이 되자, 고범채 선생님은 3-2반 담임이 되시고 저는 선생님반 학생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과의 1년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착한 사람이 되겠습니다매년 고범채 선생님..
제가 다니고 있는 중학교에서 지난 5일 졸업식을 했습니다. 이날 졸업식에 감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 일등공신은 바로 ‘학생오케스트라’였는데요. 졸업식은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의 가족 뿐 아니라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도 매우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졸업식 무대가 첫 공연이자 창단 100일이 되는 날(2012년 10월 28일에 창단)이었기 때문입니다. 배명학생오케스트라, 그 100일간의 기록! 지금 소개합니다. 배명학생오케스트라는~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시작한 학생오케스트라 사업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데요.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은 인성교육을 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문화예술교육입니다. 창단부터 연주까지, 그 100일간의 기록 * 1일. 희망을 잡다 10월 28일, 배명중학교 학생 중 오케스트라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