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봄 (5)
교육부 공식 블로그
목련, 명자나무, 왕벚나무, 진달래, 개나리 예쁜 꽃들이 피어나는 완연한 봄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지구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는 탄소중립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생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환경생태 교육 직접 체험해 보았는데요!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배우고 즐겁게 체험하며 그동안 코로나로 우울했던 마음도 잊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와이키키 남매와 숲해설가가 함께하는 체험학습! 영상으로 함께 생태 체험하러 떠나볼까요? 탄소중립 중점학교란? 기후위기대응 "녹색 생활 적극 실천 학교" 생태전환교육활성화 탄소중립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계획 탄소중립학교 운영비 지원 - 학교환경교육 교재 · 기자..
계절별 별자리 ■ 밤하늘을 바라보자! 날씨가 좋은 날, 해가 지고 깜깜해지면 밖으로 나가 봅시다. 우선 남쪽 방향을 찾아 그쪽을 바라봅니다. 별이 보이는 대로 점을 찍어 봅시다. 이후 책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점으로 표현한 별을 연결하여 별자리를 완성해 봅시다. 그리고 3개월이 흐른 후 같은 시각에 밖으로 나가서 다시 남쪽 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그리고 연결하여 별자리를 완성해 봅시다. 같은 장소, 같은 시각, 다른 날에 그린 별자리 그림은 같을까요? 사실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별자리는 계절별로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계절별로 볼 수 있는 별자리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 계절별로 달라지는 별자리(출처: 에듀넷) ■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봄철 별자리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봄철 별자리에는 밝..
우리나라의기후와 생활 ■ 날씨와 기후, 어떻게 다른가요?우리는 아침에 일어나 오늘 어떤 옷을 입을까를 결정할 때 “오늘 날씨가 어떻지?”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반면 특정 지역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살펴볼 때에는 “이 지역의 기후가 어떻지?”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날씨와 기후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날씨는 매일 변화하며 어떤 장소에서 덥거나 춥거나 비나 눈이 오거나 하는 등의 모든 현상을 말합니다. 그러나 기후는 시간 규모에 있어서 날씨와 차이가 있습니다. 날씨는 1~2일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의 상태를 나타낸 것이고, 기후는 하루하루의 날씨 상황을 오랫동안(보통 30년) 관찰하고 종합하여 평균한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어떤 지역에서 일 년을 주기로 나타나는 날씨를 평균적으로 나타낸 것을 기..
3월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입니다. 학교에서는 3월을 새 학년에서 새로운 친구, 선생님과의 첫 만남이 있는 달이라는 의미에서 ‘일 년의 첫 달’이라고도 부릅니다. 학교에서 첫 달을 맞는 선생님과 학생들의 마음은 새해를 맞이하는 것처럼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3월에 무슨 일이 있기에 이렇듯 많은 사람이 기대하는 걸까요? 학교에서는 무슨 일들이? 3월에는 1학년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입학식이 3월의 첫날에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손을 꼭 잡고 낯선 학교에 처음 온 1학년 신입생들은 입학식을 하면서 6학년 학생들과 만납니다. 교장 선생님의 입학허가 선언이 끝나면 6학년 학생들은 1학년 학생들에게 환영의 의미로 작은 선물을 줍니다. 1학년 학생들은 입학식을 통해, 학교가 무섭거나 어려운..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둘러싸인 집에서 잠을 자고, 공장에서 조리된 가공식품으로 식사를 하며, 석유에서 추출한 합성섬유로 된 옷을 걸치고, 배기가스를 뿜어내는 자동차를 타고 집을 나선다. 창문 가득 쏟아지는 아침 햇살이 아니라 시끄럽게 울리는 자명종 소리에 잠에서 깨며, 해가 진 뒤에도 여전히 대낮처럼 밝은 인공조명 아래서 밤을 낮처럼 즐긴다. 글 | 이은희 과학칼럼니스트 무더위에 선잠… 생체시스템 무너진 탓 이처럼 대부분의 현대인은 자연과 동떨어져 인공물에 의존하는 생활을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인간의 몸은 아직도 자연의 변화를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옛말에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봄볕에는 피부가 타고 거칠어지기 쉬우니 며느리를 내보내 일을 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