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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엿보기 영화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교사 연수회 영화로 보는 학교폭력예방 I 우아한 거짓말 I 관심과 사랑 I 인성교육영화에 담긴 학교폭력두사부일체, 말죽거리 잔혹사, 네 발가락, 여고괴담.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학교폭력 또는 집단따돌림을 다룬 영화들입니다. 영화 속에 나타난 학교폭력은 잔인한 부분이 강조되기도 하고, 폭력서클과 연관을 맺기도 합니다. 영화가 현실을 반영하기에 어느 정도 일리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영화를 통해 학교폭력이나 집단 따돌림에 대한 좋은 방향을 찾을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연수회2014년 개봉한 영화 은 집단 따돌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방적인 가해자도 없으며, 가해자 역시 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알려줄까? ‘선생님 궁금해요’ 장애학생을 위한 성교육의 해결사 등장 청결한 몸 I 성장에 따른 신체변화 I 사랑의 종류와 표현방법 I 감정표현하기 국립특수교육원에서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의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장애학생용 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 아시나요? 장애학생이 있는 일반 학교나 특수학교에서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일 년에 2회 이상 성교육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장애학생의 수준에 맞는 성교육 프로그램이나 성교육 교재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특수교육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장애학생을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제 머리가 장애학생의 성교육을 하기 위해 ..
인성교육 범국민 감사나눔 캠페인 - 「선생님·학생·부모님 자랑 글쓰기대회」시상식 개최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확산 및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상임대표 안양옥),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차광은)와 공동으로 선생님․학생․부모님 자랑 글쓰기대회를 개최하였으며, 6월 19일에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한국교총에서 가졌습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씩 3명이 교육부장관상을, 우수상 10명씩 30명이 각각 인실련 상임대표상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상을 수상하여 수상자는 총 33명입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글을 공모하여 한국지역사회..
우리 반 아이는 경도의 정신지체를 가진 2학년 여학생입니다. 지능이 낮아 학습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일상생활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이 부족하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같은 반 친구들도 우리 반 아이의 발음이 조금 어눌하고, 하는 행동이 친구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우리 반 아이를 멀리합니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본 특수교사인 저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 반 아이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일반아동의 장애아동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아동의 생각과 마음을 변화시키기 위해 수업이 비는 시간을 이용하여 장애이해교육을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인사를 하고 네모의 꿈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네모..
동수이야기 초등학교 1학년 동수는 멋진 모습으로 검도도 하는 의젓한 아이입니다. 항상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개구쟁이처럼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는 아이들에 비해 어른스러워 보여서 대견합니다. 그런데 무슨 일만 시키면 동수는 가장 늦게 일을 끝냅니다. 글씨를 쓸 때도 자신의 마음에 안 들면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그림을 그릴 때도 남들은 2교시에 끝낼 일을 점심시간이 지나도 밥도 못 먹고 집에 못 가고 하고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그냥 중간에 끝내고 집에 가서 할만도 한데 하던 것은 다 할 때까지 놓지를 못합니다. 집중력이 강한가 싶다가도 어느 순간 딴 생각에 빠지면 헤어 나오지를 못합니다. 동희 이야기 고등학생 동희는 공부도 잘하고 예의바른 아이입니다. 그런 동희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
유치원선생님으로 있으면서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을 만납니다. 부모님들을 만나 보면 '나중에 나도 저런 부모가 되어야지' 생각이들 만큼 닮고 싶고, 존경스럽기까지한 부모가 있는 반면 '저 부모 처럼은 절대 안돼야지!' 생각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모님들을 뵈면 아이의 성향과 행동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왜 아이가 짜증이 많고, 투덜거리는지, 반대로 어쩜 이렇게 긍정적일 수 있는지 이제는 부모님을 만나 뵈면 대부분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 하지요. 이처럼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성향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가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 그늘이 많은 사람이냐, 밝은 사람이냐, 소심하냐, 적극적이냐에 따라 아이들도 닮습니다. 선천적 유전 조건을 물려받기도 하지만 부..
사랑하면 몸안에서 체내 마약 물질이 생성된다고? 사랑은 뇌와 호르몬의 정교한 상호작용의 결과 인간의 큰 뇌는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공부하기 위 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서로를 그리워하라고 만들어진 것이다. - 본문 내용 가운데 인간 뇌의 해부학적인 구조를 살펴보면, 가장 안쪽에는 호흡과 순환, 체온 조절 등 신체의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부위가 있고 그 위를 순서대로 번연계와 신피질이 덮고 있는 것이 보인다. 진화적인 입장에서 보자면 가장 안쪽의 뇌가 가장 먼저 등장한 기본이며, 진화가 거듭됨에 따라 새로운 뇌들이 발생하여 차츰 이전 것을 뒤덮고 크게 자라난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이 세 개의 뇌 중 포유동물에 이르러서야 번연계가 뚜렷해지고, 인간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