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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와 미래 ■ 신경계의 구성우리는 우리 몸 안팎에서 주어지는 자극에 대해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는데, 이것은 신경계의 기능 덕분입니다. 소리 내어 책을 읽고, 스포츠 경기를 할 수 있고, 친구와 대화를 할 수 있는 것 모두 신경계가 없으면 불가능하겠지요. 신경계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뇌와 척수를 포함하는 ‘중추 신경계’와 말초 신경들을 포함하는 ‘말초 신경계’가 바로 그것입니다. 중추 신경계를 구성하는 뇌와 척수는 신경 정보들을 통합하고 명령을 내리는 중추 역할을 합니다. 중추 신경계의 뉴런들은 말초 신경계를 통해 전달된 정보를 통합하고, 이 정보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결정합니다. 중추 신경계는 이런 복잡한 행동을 처리하기 위해서 중간 뉴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중추..
50년 가까이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혀 온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호킹’이 최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우주탐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구에 사람이 살 수 없게 되는 것을 인류의 노력으로 막아내야 하겠지만 앞으로 우리 지구가 온난화, 자원고갈, 인류의 핵전쟁 등 위험한 상황에 오게 될 때를 대비하여 인류가 우주에서 살 수 있는 공간을 찾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죠. 스티븐호킹 박사는 현재의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볼 때 태양계에 인류가 살 수 있는 식민지를 건설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븐호킹 박사의 말처럼 세계 여러 나라는 우주에서 인류가 살 수 있는 ‘제2의 지구’를 찾고, 점점 없어져 가고 있는 자원을 우주에서 가져오기 위해 화성과 같은 태양계 행성들을 ..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지 않겠다.” 지난 4월 15일 KBS 방송문화연구소가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8,494명을 대상으로 ‘결혼에 대한 인식’을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 설문조사에서 기혼여성의 약 70%가 이같이 대답했다. 최근 들어 유행하고 있는 설문조사 중에 하나가 바로 “다시 태어나면 어떤 사람을 원하십니까?”다. 이런 질문이 유행하는 이유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주어진 자신의 운명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에 의해 정해지는 운명은 되돌릴 수 없는 비가역적 논리성을 갖고 있다. 기원전 3세기경 그리스 철학자 제논(Xenon)은 “운명에 따라서 모든 것은 발생한다”란 말을 남겼다.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비가역적 논리를 주장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