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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은 선진국 문턱에 들어선 우리나라에는 꼭 필요한 국가경쟁력이자 매우 중요한 교육 덕목 중 하나입니다. 이 창의성을 일깨울 수 있는 배움의 길 중의 하나가 바로 '발명교실'입니다. 그럼, 함께 발명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서울시 과학전시관에서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발명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과학, 수학, 예술 등의 발명 분야에 흥미를 갖게 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이 바로 '창의력 발명교실'입니다. 이곳에서는 아이디어 발상법과 창의적 문제 해결을 비롯해 지식재산권과 특허출원 과정, 도면 작성과 같은 내용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모델 제작과 발명 검색, 발명 경영, 그리고 골드 버그 장치(복잡한 장치들을 조합해 단순한..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2 과학창의 연례컨퍼런스’가 지난 12월 6일부터 8일(총 3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에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많은 유명 인사들의 강연과 다양한 포럼 및 세미나들이 벌어졌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행사 첫날인 6일에는 2012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및 과학창의보도상 시상식이 펼쳐졌으며 이어 7일에는 기적의 수업 아이디어 교사 워크숍과 2012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시상식이, 8일에는 2012 대학생 과학융합 우수 아이디어 발표회 및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공감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필자가 참여한 프로그램은 바로 7일 ‘기적의 수업 아이디어 교사 워크숍’이었는데요. 교사와 대학생 예비교사만이 사전 등록을 통하여 참가할 수..
"과거는 모든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여 성공하는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다양한 영역에서 창의력, 도전정신, 상상력 등을 융합하여 자신의 방식으로 '창의적인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세상입니다. 개인의 행복이나 사회의 발전 모두 창의성에 기반을 두게 될 것입니다." - 이주호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예술교육으로 창의교육의 변화를 이끌다."라는 슬로건으로 문을 연 2011 서울국제창의예술교육 심포지엄은 국내에서는 자주 만나보기 어려운 교육과 예술, 창의성의 관계 및 방향성을 조망하고, 국내외 다양한 창의적 예술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1부 본 내용 발표에 앞서 설동근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은 창의교육이 21세기 시대교육으로 떠오르면서 창의적 인재 양성이 화두가 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달, 에서는 한국연구재단 출범을 기념해 200년 뒤 우리나라 과학으로 가능한 일들을 생각 해 보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관련포스트 : 2009/08/17 - 200년 뒤 과학계에는 어떤 일이? 저 역시 이벤트에 참여하고 선물도 받아 볼 겸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200년 뒤에는 생명연장의 꿈이 실현되어 내가 살아있지는 않을까?', '200년 뒤에는 달나라에 기와집을 짓고 살 수 있을거야.', '200년 뒤에는 소울메이트를 찾아주는 직업이 생기진 않을까.' 그 가운데 200년 뒤에는 정말로 가능했으면 하는, 어쩌면 가능할 지 모르는 것 하나가 계속 머리에 맴돌고 있습니다. 어쩌면 저 말고도 모든 소년소녀들이 희망하는 것, 바로..., "나만의 범블비를 가지는 것." 스포츠카와 로봇이라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