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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팟(EDUPOT),어떻게 작성하고활용할 것인가?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에듀팟에 대해 알고 있을 것입니다. 평소에 에듀팟을 성실히 작성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해 온 학생들도 있겠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구체적인 작성법을 잘 모르거나 필요성을 못 느껴 거의 활용을 못하고 있는 학생들도 많다고 하네요. 저 같은 경우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에듀팟을 꾸준히 기록, 관리해서 제1회 전국 에듀팟 포트폴리오 경진대회(2014)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기도 하였는데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에듀팟의 작성법과 활용법을 상세히 소개해 드릴까 해요. ■ 에듀팟이란? 에듀팟(EDUPOT)이란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교 내외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기록·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
진주 중앙중학교에서 진로의 달 행사를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막연하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 직업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여러 분야의 실제 근무자를 초빙하여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도록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였으나, 올해는 진주교육지원청 창의체험지원센터 교육 재능기부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분들은 연초에 이력서와 자기소개 및 활동계획을 제출하셨습니다. 학교에서는 이를 토대로 반 배정을 하고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습니다. 학생들은 체험활동 전에 그 직업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주어진 양식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하고 담임선생님의 확인 후 에듀팟에 기록하도록 하였습니다.드디어 행사 당일, 도서관에 모여 준비물을 확인하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술인, 천연염색 전문가, 웃음 지도사,..
에듀넷은 '보물지도'다. 이 글은 '서울 이문초등학교' 장민정 초등학생이 에듀넷을 정의하는 이벤트에서 금상을 받은 글입니다. 그 이유를 보니 에듀넷은 '목표를 가지고 성실히 노력하는 학생을 체계적인 교육으로 이끌어 줌으로 인생에 보물과 같은 꿈을 이루는데 큰길을 열어주니까 보물지도'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에듀넷 홈페이지 바로 가기 ▼ 그러면 에듀넷은 무엇일까요? 학생들은 방학 교재나 기본 학습 정보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해본 적이 있을 텐데요. 최근 학교 알림 문을 통해 에듀넷을 방문하여 사용해보았더니 그동안 달라져 있는 에듀넷을 살펴볼 수가 있었습니다. 자, 그럼 에듀넷 보물지도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 첫 번째 보물, 에듀넷 강의 * 에듀넷 강의는 인터넷 강의처럼 선생님께서 나오는 동영상 강의가 아니랍니..
중등 새내기 학부모교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두면 내 자녀가 제법 자랐다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또 지금까지와는 좀 더 다르게 대해야 할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 과연 공부는 어떻게 시켜야 하나? 이미 시작된 사춘기는 어떻게 잘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할까? 우리 아이의 진로나 적성은 과연 어느 방향일까? 엄마 아빠도 고민이 참으로 많은 시간입니다. 과연 선배 엄마들의 말씀처럼 엄마가 최대한 간섭하지 않는 것이 관건인지, 우리 아이가 학교생활은 제대로 적응해 나갈지 모든 것이 궁금하고 걱정이 되던 차에 대구교육청과 서구청이 함께하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 교육이 있기에 다녀왔습니다. 강의 내용은 중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의 마음..
미래 인재의 양성을 위한 창의·인성교육이 두드러지면서 창의적 체험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암기중심의 주입식교육을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폭넓은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학교 내에서도 창의적 체험활동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특히 방학 중에는 학교에 다닐 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방학 때 체험행사를 잘 활용하면 아이의 새로운 경험과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으니까요. 창의적 체험활동 정보는 어디서 얻어야 좋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창의적체험활동지원센터 서울시교육청의 창의적 체험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는 창의적 체험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지도, 체험활동 사례, 창의 인성 모델학교 운영계획서, 문화예술행사 정보 등을 ..
스마트북 등 진로교육 콘텐츠 55종 개발 보급 - 2013년부터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SCEP*) 운영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학교 진로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2년 개발한 서책 46권, 스마트북 4종, 원격연수 4종, 동영상 콘텐츠 206편 등을 새 학기부터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분 류 콘텐츠명 진로수업 「진로와 직업」스마트북(4종), 창의적 진로개발(6권), 창업과 진로(6권), 연극을 통한 꿈 찾기(3권), 교과통합 진로교육 교수․학습 지도서(7권), 학교 진로교육 운영(4권), 진로교사 활동메뉴얼(3권) 진로검사 및 상담 진로심리검사 메뉴얼(5권), 진로상담 운영 매뉴얼(2권) 진로체험 진로체험 매뉴얼(4권), e-진로채널(200편), 「미래의 직업세계」(1권),「나의 꿈을..
자녀가 어릴 때에는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다가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면서 부모는 학부모가 됩니다. 학교 공부를 위한 사교육의 전쟁터로 아이를 내몰게 됩니다. 아무래도 내 자녀가 좋은 성적으로 좋은 대학에 들어가 아이의 미래가 보장되길 바라는 마음이 커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바람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자녀와 소통함으로 내 아이가 건강한 몸과 즐거운 마음으로 스스로 행복의 길을 찾아가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부모는 멀리 보라 하고, 학부모는 앞만 보라 합니다.부모는 함께 가라 하고, 학부모는 앞서 가라 합니다.부모는 꿈을 꾸라 하고, 학부모는 꿈을 꿀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부모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길, 참된 교육의 시작입니다. 방송에 나왔던 공익..
너, 맨날 어딜 그렇게 돌아다니는 거야! “엄마! 오늘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한다고 늦어요!” “아빠! 오늘 진로박람회에 친구랑 다녀오기로 했어요!” 고2, 한창 중요할 시기에 기자의 동생은 매일매일 어디 간다, 어떤 활동을 한다고늦은 귀가를 하고 피곤해하며 잠들곤 합니다.부모님께서는 학교에 공부 하러 다니는지 놀러다니는 건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푹푹 쉬곤 하시죠.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재량활동, 특별활동으로 불리던 활동들이“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통합되었습니다.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교과 이외의 활동들을 포함하고 있지요. 놀러다니는 것처럼 오해하기 쉬운 이 활동들은 어쩌면 진짜 “학교를 벗어난 재미있는 놀이”일지도 모릅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과 과정과는 상호보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