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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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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 좋아하시나요? "영화"를 떠올리면 '액션', '코미디', '로맨틱' 등 우리의 흥미를 자극하는 요소들이 떠오르죠. 이러한 재미들이 영화를 보는 이유가 되지만, 사회적 이슈, 생각해볼 거리를 담은 영화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영화가 끝난 후 함께 생각해보며 토론해볼 수 있는 것들이 뭐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첫 번째 영화 (토론 주제) "존엄사를 허용해야 하는가?" 는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촉망받던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이 6개월 임시 간병인 '루이자'를 만나면서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이 영화에서 함께 논의해볼 만한 주제는 "존엄사"예요 미 비포 유의 주인공 '윌'은 존엄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루이자를 만나게 됩니다. 가족은 존엄사를 막고 싶어 하지만 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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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이끄는 든든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교육부 #영화 #진로교육 #업무협약 #롯데컬처웍스 #청소년 #진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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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여름의 한가운데를 지나 7월 하순이 된 요즘, 전국 방방곡곡의 학교에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앗, 그런데 여름방학 숙제인 일기 때문에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고요? 초등학교를 졸업한 지 오래된 저도, 개학 며칠 전부터 부랴부랴 밀린 일기를 몰아 쓰느라 손가락이 욱신욱신 아팠던 초등학생 시절의 기억이 생생한데요! "나는 오늘 ~와 ~에 다녀왔다. 거기에서 ~을 하고 ~도 했다. 참 재미있었다. 보람찬 하루였다." 보통 ‘일기’하면 이러한 산문 형식의 생활문을 떠올리실 텐데요. 하지만 일기는 형식, 문체, 표현 등에 있어서 특정하게 정해진 형식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즉, 일기는 쓰는 사람이 얼마든지 마음대로 자신이 쓰고 싶은 형식의 글을 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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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지구 열한번째 이야기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꿈의 영화학교'입니다. 영화종합촬영소가 있는 남양주에서, 영화인들과 함께하는 꿈의 영화학교! 자신의 꿈을 펼치거나 새로운 꿈을 찾으며, 본인들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 학생들! 그 과정 속에서 함께하는 부모님까지! 꿈의 조각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남양주 혁신교육지구에서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저렴하게 즐기는문화생활! 여러분들은 여가시간에 주로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컴퓨터나 핸드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이용하여 여가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여행이나 맛집 탐방 등 직접 체험을 하며 보내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만큼은 문화체험을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엔 영화, 공연, 문화재, 스포츠 관람, 그리고 전시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시설의 이용료가 대폭 할인됩니다. 이 날은 바로 '문화가 있는 날'이기 때문이죠. 2014년 1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이 날에는 전국 주요 영화관 및 공연..
배움을 나눠주는 상생의 시간으로 거듭나는 나를 찾는 악기와의 만남!! 악기박물관 I 마음치유 I 전통 음악 I 편종(編鐘) I 제례악 I 궁중음악 I 전통소리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위치한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은 전통 음악에 대한 이해와 지식 습득의 역할을 위해 건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악기박물관입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악기는 군에서 사들인 것과 인간문화재 및 명인들이 사용하던 악기, 장인들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전시되어있습니다. 악기박물관은 악기 전시는 물론 우리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강습, 체험, 공연, 세미나 등 다목적 문화센터의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홍천에서 40여 분 차를 타고 악기 박물관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초행이라 낯설었지만, 주위 환경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창..
진중한 시선으로 끊임없이 세상을 바라보다 고등학교 교사에서, 주목받는 소설가가 된 사람. 그 후 늦은 나이에 감독으로 데뷔해 대한민국 대표 작가 감독이 된 사람. 그는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로 각본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57)이다. 매 작품마다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그는 를 통해 관객에게 질문한다. 자식은 아버지를 닮는다. 생김새는 물론이요, 생활 방식도 그렇다. 한편 보통 창작물을 칭할 때 자식 같다고 한다. 자식처럼 열성을 다하기 때문이다. 두 말을 이어붙이면 이런 결론이 나온다. 창작물은 창작자를 닮는다. 이창동 감독은 이 결론이 무척 어울리는 사람이다. 지금까지 그가 꺼내놓은 이야기는, 진중하고 꼼꼼하다.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 또한 묵직하다. 세태는 깃털처럼 가벼운 걸 선호하지만, 그는 주춧돌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