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입학사정관전형 (11)
교육부 공식 블로그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해 교육부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전형’은 기존의 획일적인 점수 위주의 선발방식에서 벗어나 교내·외 활동, 면접 등을 활용하여 학생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07년에 최초로 도입되었습니다. 운영과정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이 본래의 취지와 달리 논문이나, 도서출판, 공인어학성적 획득 등 과도한 외부스펙경쟁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있어, 2013년에 교내 활동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환 하였습니다. 2013년 주요 개선 사항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논문, 공인어학성적 및 교과 외부수상 실적의 기재를 금지하는 등 공교육 활동 이외의 외부 실적이 대입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 기재..
교과부, 선행학습 해소를 위한 대책 본격 추진 ∙ 학교교육에서 선행학습 유발 요인 점검 및 시정 ∙ 고입 전형·대입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선행학습 영향평가 실시 ∙ 교육과정 운영 우수 사례 발굴‧확산 ∙ 선행학습 폐해에 대한 과학적‧실증적 연구 추진 ∙ 학원중점관리구역부터 선행교육 광고 등 집중 점검 실시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과도한 선행학습이 학생들의 인지적, 정서적, 교육적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고 그 폐해가 심각함에 따라 우선 학교교육에서부터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책의 중점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행학습 유발학교 점검 및 선행학습 영향평가 실시 학교교육에서의 선행학습 유발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2학기에는 1학기 점..
지난 9월 6일, 아산 아산시청 시민홀에서는 오랜만에 학생들의 힘찬 함성소리와 박수갈채가 울려 퍼졌는데요! 그 안으로 들어가 보니 방송인 서경석 씨가 사회자로 참여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과 김경숙 건국대 입학전형전문교수, 이윤영 온양여고 진로진학상담교사, 서울시립대 이인형 학생이 패널로 참석해 창의인성교육과 진로교육, 입학사정관제 등 학생 ‧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로 ‘찾아가는 필통톡’이 어느덧 일곱 번째를 맞아 충청남도 아산시를 찾은 건데요. 필통톡은 교육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전국을 돌면서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 소통 프로그램입니다. 필통톡 시즌 3이자 ‘찾아가는 필통톡’은 기존보다 더욱 진화하여 ..
18년만의 불볕더위의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8월 3일 ~ 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 (SETEC)에서는 ‘제10회 체험학습 창의과학활동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초등학생, 교복을 입고 삼삼오오 짝을 맞춰 온 중고생들로 박람회장이 들썩거렸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꾸며졌기에 한여름 무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찾아왔는지 다 같이 둘러봅시다! 는 “입학사정관 전형, 체험학습 창의과학활동으로 준비하자!”라는 목표로 자율, 봉사, 진로, 동아리 활동 존으로 구성되어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자기 이해와 미래직업탐색, 학과탐색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체험학습 창의과학활동 박람회는 사전에 온라인 예약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이름 확인만으로 바로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박람회장 안으로..
오는 8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입학사정관전형의 원서접수를 필두로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의 대장정이 출발됩니다. 해마다 늘어나는 수시모집 비중에 따라 이번 대입에서도 대학들은 전체 입학정원의 64.4%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기로 했으며 입학사정관전형 선발 비율도 19.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점점 넓어지는 수시 비중에 따라 정시의 문은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눈은 자연스레 수시모집으로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험생, 학부모, 고교 진학담당 교사 등에게 실질적인 대입 수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가 열렸습니다. 대교협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4년제 대학 102곳이 참..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대학 입시 전쟁이 시작되는 시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오는 8월 16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특히 올해부터는 수시 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되고 등록과 관계없이 추가합격자도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도록 바뀐 첫해이기 때문에 학생·학부모들은 긴장의 촉을 세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각 대학에서는 서둘러 `2013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 사항`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수시모집을 시행하는 대학은 전국 200개 4년제 대학 중 195개교이며, 모집인원은 24만 3천223명으로 지난해 대비 5천542명을 더 선발한다고 합니다. 총 모집인원 대비 수시모집 선발비율은 2011학년도 61.6%, 2012학년도 62.1%, 2013학년도 64.4% 등 매년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