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자기소개서 (16)
교육부 공식 블로그
수학능력시험이 3달이 채 안 남았습니다. 9월부턴 대학 수시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대학 입학을 위한 경쟁이 시작되는데요, 어느 대학 어느 학과에 지원할지 정하고 이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은 자기소개서 작성을 해야 하는데 지금부터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런 고등학생을 위한 입학사정관제 진로진학박람회가 지난 8월 9일, 단국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은 진로 특강, 서류작성법 특강을 통해 입학사정관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오전엔 소나기가 오고 오후엔 무더위가 기승이었지만 많은 학생이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했습니다. 멀리 제주도에서 왔다는 학생도 있었는데요, 그만큼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직접 알아가려는 의지가 돋보였습니다. 이번 ..
최근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면서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과 올바른 진학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맞추어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진로교육 강화방침을 발표했고 지침에 따라 전국 중, 고등학교에서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큰애가 다니는 중동고등학교에서도 자신의 강점을 파악해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방학 동안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 인을 진행한다고 하여 직접 참가해 보기로 했습니다. 은? 중동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은 중동고 커리어코치(경력개발전문가) 김정희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되었는데요. 올해부터 A/B형 선택제로 전환되는 2014학년도 대입 수능의 주요특징을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에 기반을 둔 자기 주도적인 진로..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묻고 답하다! 사정관, 학생, 합격생, 학부모가 한 자리에... 지난 15일, 제4회 경기 남부지역 대학연합 세미나인 ‘입학사정관제, '同하면 通한다!’ 의 주제로 입학사정관제 토크 콘서트가 단국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입학사정관제 콘서트는 합격학생, 입학사정관, 학부모, 고교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돕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입학사정관제도는 성적으로 선발하는 것이 아닌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와 포트폴리오 그리고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입니다. 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능력이나 미래의 꿈(목표)에 대한 의지 등으로 수치로 표현할 수 없는 부분들을 통해 선발하므로 고등학교의 학업만 충실히 하면 합격이 가능합니다. 대학 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 보러가기▼..
너, 맨날 어딜 그렇게 돌아다니는 거야! “엄마! 오늘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한다고 늦어요!” “아빠! 오늘 진로박람회에 친구랑 다녀오기로 했어요!” 고2, 한창 중요할 시기에 기자의 동생은 매일매일 어디 간다, 어떤 활동을 한다고늦은 귀가를 하고 피곤해하며 잠들곤 합니다.부모님께서는 학교에 공부 하러 다니는지 놀러다니는 건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푹푹 쉬곤 하시죠.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재량활동, 특별활동으로 불리던 활동들이“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통합되었습니다.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교과 이외의 활동들을 포함하고 있지요. 놀러다니는 것처럼 오해하기 쉬운 이 활동들은 어쩌면 진짜 “학교를 벗어난 재미있는 놀이”일지도 모릅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과 과정과는 상호보완적으..
1.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알찬 정보가 여기에!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 지난 10월 28일 서울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제1회 WEST 및 정부해외인턴 수료자를 위한 Career-GLOW* 특강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GLOW란 Global Leadership Of WEST를 뜻합니다.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이들이 느끼는 막연함을 확실함으로 바꿀 수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안고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WEST 및 정부해외인턴 수료자들은 해외에서의 인턴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특강 주제도 "글로벌 인턴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다"입니다. 2.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일까? 한글과 ..
오랜만이에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이리저리 콧물 훌쩍거리는 소리에, 마른 기침소리가 돌림노래로 들리고있네요. 바야흐로 감기 시즌이 돌아왔나봐요. 가을이면 이리저리 할 일이 많잖아요? 운동회도 있고, 추석도 있고, 우리 고등학교 3학년 친구들은 입시 기간이기도 하고...... 할 일은 많은 데, 몸이 안 좋으면 안되겠죠? 다들 언제나 몸관리가 우선입니다^_^ 얼마 전에 대학교 수시 1차 원서접수가 마감되었어요. 수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은 다들 바빴으리라 생각해요. 저도 그랬거든요^^ 대학 원서를 6개나 준비하다보니, 머리가 쉴 틈이 없었답니다 ㅎㅎ 수시 원서를 접수한 친구들이라면,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썼을거예요. 입학사정관제부터 농어촌전형까지...... 전형 ..
짠짜라~ 매정한 당신...♪ 왠 뜬금없는 노래가사냐고요? 여러분은 ' 학교 ' 를 떠올리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음...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나, 시험을 먼저 떠올리겠죠? 자나 깨나 공부..... 특활 시간에도 보충 수업이나 자습...... 이 공부 밖에 모르는 매정한 학교! ... 가 올해부터 바뀌었습니다^-^ 학생 친구들의 학교 시간표를 보면, 9교시나 특활 시간이 있지요? 대부분의 학교에서 9교시나 특활 시간을 보충수업이나 자습시간으로 활용할텐데요. 올 해부터는 이제 그 시간에 여러분들이 각자 흥미를 가지고 있는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 ..." "대학 갈려면 공부 해야 하는데, 이런 동아리 활동을 해도 되나요?" ...... 라고 생각하시는..